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아르헨티나와 비기기만 해도 보너스 지급"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367)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아르헨티나와 비기기만 해도 보너스 지급"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6-19 09:16 조회301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6951

본문

인도네시아 팬들, 메시 불참에도 "아르헨티나 보자" 기대감 고조


503c9ce9712c14fcc893e977fb4309f2_1687140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세계최강 아르헨티나와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선수들에게 비기기만 해도 보너스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18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 회장은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겠다며 "우리가 승리한다면 말할 것도 없고 비기기만 해도 선수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승부만 해도 보너스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며 "세계 1위인 아르헨티나와 비기기만 해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포인트를 4.5점 받아 순위가 올라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오는 19일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지난 16일 아르헨티나 선수단이 중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입국하면서 인도네시아도 달아오르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FIFA 랭킹이 149위에 불과하지만, 축구 열기 하나만큼은 매우 뜨겁다. 이미 6만석의 표는 다 팔린 상태다.

비록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앙헬 디마리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 주축 선수들이 이번 시합에 빠지는 것이 확정됐지만, 경기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꺾이지 않고 있다고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은 전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아시아 투어에 참가했지만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 이후 인도네시아로 이동하지 않고 바로 가족들과 휴가를 떠났다.

지난 17일 인터넷으로 구매한 티켓을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는 현장에서 만난 프라마디티야(40) 씨는 메시가 빠진다는 것은 분명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라며 "메시가 없어도 아르헨티나는 여전히 세계 챔피언 팀"이라고 콤파스에 말했다.

이처럼 인도네시아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인도네시아 당국은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공항에서부터 선수들이 묵는 숙소와 훈련장, 경기장 등에 수천 명의 경력을 배치했다.

또 PSSI도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훈련을 비롯해 모든 일정을 비공개로 돌려 팬들의 접근을 차단했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60건 16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40 현대차, 상반기 인도네시아 판매 6위…지난해보다 2배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0 282
2639 인도네시아, 구리 수출 허용하는 대신 수출세 최고 10% 부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339
2638 인도·태평양 외교장관들 "北 ICBM 발사에 우려 표명"(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8 211
2637 인도네시아 상반기 수출 8.9% 줄어…5%대 성장목표 '빨간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7 332
2636 인도네시아 노동자 60%, 지하경제·계약직 근무…"갈수록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7 391
2635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시내 고층빌딩서 화재…2명 다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7 377
2634 '세계2위' 고무수출국 인니, 기후변화로 5년새 수출량 30%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7 298
2633 美국무 "北미사일, 지역안보에 큰도전…종식위해 함께 노력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7 198
2632 블링컨 美국무 "남중국해·동중국해, 항행의 자유 유지돼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4 224
2631 인도네시아 대통령 "아세안, 다른나라 대리인 될 수 없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4 251
2630 아세안 외교장관들, 공동성명 통해 미얀마 폭력사태 다시 규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4 186
2629 아세안 외교장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심각한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3 294
2628 인도네시아 발리,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관광세 10달러 부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3 423
2627 태국 외교장관 "미얀마서 아웅산 수치 고문 면담…건강 양호"(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2 256
2626 러 외무장관 "서방이 러시아 지배계획 버려야 우크라 분쟁 끝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2 237
2625 인도네시아, 의사협회 반대에도 외국인 의사 개업 허용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2 345
2624 인도네시아, 이란 국적 초대형 유조선 나포…불법 환적 혐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2 239
2623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에 중국 측 친강 아닌 왕이 참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1 243
2622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개막…미얀마·남중국해·오염수 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1 223
2621 [한국전 숨은영웅] 18살에 나이 속여 입대했다…"한국인 자유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9 365
2620 인도네시아 광산업자들, 중국으로 니켈광석 1조3천억어치 밀수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8 360
2619 LG전자, 인도네시아에 R&D 법인 신설…"고급 일자리 창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6 508
2618 U-20월드컵 박탈 인니, 이번엔 돈 문제로 해변올림픽 개최 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5 423
2617 "니켈 1위 인도네시아, 리튬 1위 호주와 전기차 배터리 협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4 401
2616 인도네시아 물가상승률 3%대 진입…"3분기 금리인하 가능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3 270
2615 IMF "니켈광물 수출금지 폐지" 권고에 인니 "식민주의" 반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3 265
2614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 지진…1명 사망·건물 93채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3 366
2613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KF-21 분담금 지급 약속 이행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9 30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