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네시아, 미국서 F-15EX 전투기 24대 사들이기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65)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네시아, 미국서 F-15EX 전투기 24대 사들이기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8-22 13:46 조회36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7887

본문

F-15ID 36대 이어 또 F-15 전투기 구매…KF-21 분담금은 여전히 연체 중


66433bb3315795454d759ad0be617550_1692686

 

인도네시아, F-15EX 전투기 구매 MOU 체결

프라보워 수비얀토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오른쪽 끝)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보잉 공장에서 보잉사와 인도네시아 국방부 관계자가 F-15EX 전투기 구매 MOU에 서명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2023.8.22 photo@yna.co.kr
[프라보워 수비얀토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가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과 4.5세대 급 전투기 F-15EX 24대 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2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프라보워 수비얀토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투기 현대화 사업을 위해 F-15EX 전투기 24대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F-15EX는 F-15 전투기의 최신 개량형이다.

그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보잉 공장에서 보잉사와 국방부 관계자가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사진을 올리며 "이 최첨단 전투기는 첨단 능력으로 우리나라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보잉사는 계약 총액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으며 미국 정부에 판매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 공동개발에 나섰지만, 약속한 분담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으면서도 최근 몇 년간 다른 전투기는 대거 구입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미국으로부터 최대 139억 달러(약 18조6천억원) 규모의 F-15ID 전투기 36대와 관련 장비를 구매하기로 했으며, 프랑스와도 81억 달러(약 10조8천억원)를 들여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42대를 사들이기로 했다.

또 올해는 카타르로부터 중고 미라주 2000-5 전투기 12대를 구매하기로 했다.

반면 한국과는 KF-21 사업과 관련 전체 개발비의 20%인 약 1조7천억원을 2026년까지 부담하기로 했지만, 2019년 1월까지 2천272억원만 납부한 뒤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4년 가까이 분담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각각 94억원, 417억원을 추가 납부했지만, 당초 계획과 비교하면 8천억원 안팎을 연체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프라보워 장관은 지난 6월 기자들과 만나 분담금 지급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내놓지 않고 있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08건 14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44 "지명 표기 분쟁, 정체성 담긴 이름 병기하는 게 평화의 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0 268
2743 인니, 금리 6%로 0.25%p '깜짝 인상'…"루피아 하락 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0 345
2742 한미일 북핵수석협의…美 "러, 무기 대가로 북에 무엇줄지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8 300
2741 인니 헌재, 조코위 아들 부통령 출마 '우회로' 만들어(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7 351
2740 인도네시아, 가뭄에 쌀 생산량 급감…1년새 수입 6배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7 275
2739 인니 피선거권 연령 40세 유지…조코위 장남 부통령 출마 불발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6 338
273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10.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6 221
2737 인니 전농업부 장관 부패 혐의로 체포…정치적 보복 의혹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3 418
2736 GS칼텍스-포스코인터, 인도네시아에 바이오원료 정제시설 건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2 420
273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10.1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0 412
2734 "산불 연무 국경 넘어 vs 사실 아냐"…말레이-인니 '티격태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6 363
2733 인도네시아, 가뭄에 설탕부족…가격 뛰자 브라질산 수입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6 340
2732 16조 中공장 지으니 두달 내 떠나라?…인니 섬주민, 정부와 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4 623
2731 틱톡, 인도네시아 SNS 상품 판매 규제에 틱톡숍 운영 중단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4 422
2730 인니 수마트라 산불 확산…'위험' 대기질에 원격수업·재택근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3 487
2729 인도네시아, 중국 자금 투입된 동남아 첫 고속열차 운행 시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2 421
2728 동티모르 대통령 "중국과 군사 협력 논의도 안 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2 303
2727 K팝·K드라마 이어 K북…한국, 인니 국제도서전서 주빈국 참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2 293
2726 엘니뇨 공습에 인니 농산물생산 '타격'…"커피 20%·팜유 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7 334
2725 탄소배출권 거래소 인니서 본격 가동…1t당 6천90원에 팔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7 358
2724 인니 "선진국, 석탄발전 감축지원 열의 없어…자금 조달 늦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7 246
2723 [르포] 히잡 쓴 소녀들이 몰렸다…SM타운 자카르타 콘서트에 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7 363
2722 "내년 선거가 인도네시아 열대우림 보전의 최대 위험요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7 568
272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9.2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5 431
2720 인니, 석유·가스 개발 규제완화…"생산 절반 이상 민간몫으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1 318
2719 "알라 이름으로" 기도 후 돼지고기 먹방…인니 틱토커 징역 2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0 491
2718 인도네시아, 후불 결제 늘면서 부실률도 급등…20대가 절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0 533
2717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식 성료…"양국관계 황금기"(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0 23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