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차기 대통령 프라보워 "부패·빈곤 종식…국민위해 싸울것"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6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차기 대통령 프라보워 "부패·빈곤 종식…국민위해 싸울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25 11:23 조회21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1335

본문

선관위, 헌재의 부정선거 제소 기각 따라 프라보워 당선 확정


f87e6de0f764560b99fd489f51474a13_1714018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과 부통령

(자카르타 AFP=연합뉴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부통령 당선인이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4.4.24. photo@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확정 소감을 통해 부패와 빈곤을 종식하고 모든 인도네시아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24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수도 자카르타에서 대선 당선 확정식을 열고 지난 2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를 통해 프라보워가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프라보워 당선인은 "나에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을 포함해 모든 인도네시아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도네시아가 생존하고 번영하는 국가가 되려면 모든 정치인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서로의 차이를 제쳐두고 감정을 버리며 국가에 대한 사랑을 찾고 국민을 위해 함께 희생하자"고 말했다.

 

프라보워 당선인은 또 빈곤과 부패를 종식하고, 모든 국민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다주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인도네시아에서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위한 절대적 요건이라고 덧붙였다.

프라보워 당선인 측은 새 의회에서 많은 정당이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정당들과 연립 정부 확대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프라보워 후보는 58.6%의 득표율을 기록, 아니스 바스웨단 후보(24.9%)와 간자르 프라노워 후보(16.5%)를 제쳤다.

하지만 낙선한 두 후보는 대선 과정에서 불법적인 일들이 있었다며 당선 무효를 주장했고, 헌법재판소에 제소했다.

이에 헌재는 지난 22일 두 후보의 부정선거 주장에 확실한 근거와 주장이 부족하다며 기각했고, 선관위는 이날 그의 당선을 확정했다.

프라보워 당선인은 오는 10월 20일 대통령에 취임할 예정이다.

 

 


f87e6de0f764560b99fd489f51474a13_1714018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 사진 판매

(자카르타 AF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한 상점에서 (왼쪽부터)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 당선인,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부통령 당선인의 사진이 든 액자를 판매하고 있다. 2024.4.24. photo@yna.co.kr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15건 105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3 '세계 최대 1일 선거' 치른 인니서 투표관리원 23명 과로로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9 198
102 인니, 프랑스산 라팔전투기 이어 2천t급 잠수함 2척 주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3 198
101 美·印, 파푸아뉴기니서 태평양도서국과 관계 강화…"中 견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22 197
100 아세안 10개국, 9월 남중국해서 첫 합동 군사훈련…'중국 견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09 197
99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개막…미얀마·남중국해·오염수 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1 197
98 블링컨 美국무 "남중국해·동중국해, 항행의 자유 유지돼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4 197
97 인니, 석유·가스 개발 규제완화…"생산 절반 이상 민간몫으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1 197
96 인도네시아 찾은 금감원장 "금융산업 국제화, 필수 불가결 과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2 196
95 한미일 북핵수석협의…美 "러, 무기 대가로 북에 무엇줄지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8 196
94 인니 다국적 해군 훈련에 한·미·중·러 등 36개국 참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05 194
93 인니 소순다 열도서 화산 폭발로 2천명 대피…"인명피해는 없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3 194
92 호주 정부, 해안 도착한 이주민들 나우루 수용소로 보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8 194
91 뎅기열 환자 급증에…인니, 자카르타에 '불임 모기' 방사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12 194
90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5.75%로 4개월 연속 동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28 192
89 인니, 화재·침수 등으로 선거 못한 668개 투표소서 후속투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5 192
88 틱톡, 인니서 온라인 쇼핑사업 재개…이커머스 토코피디아 인수(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2 191
87 인니, 식료품 가격 급등에도 지난달 2%대 물가상승률 지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3 191
86 교황, 8월 '기독교 국가' 파푸아뉴기니 방문…"3일 일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5 191
85 '최고수준' 경보 인니 루앙화산 분화 계속…공항 한때 폐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2 190
84 인니 '축구장 참사' 기소 경찰 3명 중 1명만 유죄…비판 거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20 189
83 아세안 정상회의 앞두고 미얀마서 아세안 구호차량 총격받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189
8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10.2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3 188
81 [인니대선 D-5] ① '세계 3위 민주국가'서 2억명 투표…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0 188
80 K팝·K드라마 이어 K북…한국, 인니 국제도서전서 주빈국 참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2 187
79 '아세안회의' 개최국 인니, 최악 대기질에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6 186
7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10.3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30 186
77 인니, 치르본 석탄발전 2035년 조기폐쇄…ADB와 '7년 단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4 186
76 인니, 루피아 가치 하락에 적극 개입 강조…"시장과 함께 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8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