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화재·침수 등으로 선거 못한 668개 투표소서 후속투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03)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화재·침수 등으로 선거 못한 668개 투표소서 후속투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2-15 14:50 조회21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0407

본문

선거 끝났지만 최종 개표 결과는 내달 발표…"아직 시간 있어"


a86faf55440225442a10a9ac11dbc47c_1707983
침수에도 투표

(자카르타 신화=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투표소가 홍수로 일부 물에 잠겼지만 유권자들이 투표 하고 있다. 2024.2.15. photo@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의 선거가 지난 14일 공식 종료됐지만 자연재해 등으로 선거를 못 한 투표소들이 있어 선거 종료 후 시행되는 후속 투표가 진행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가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하심 아시아리 선관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4개 주 5개 지역의 668곳 투표소에서 투표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며 "후속 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유권자 2억500만명 중 재외국민을 제외하곤 단 하루 6시간 안에 모든 투표를 마치도록 해 '세계 최대 1일 선거'로 불린다.

 

하지만 예외는 있다. 인도네시아 선거법에 따르면 폭동이나 안보 문제, 자연재해 등으로 투표를 진행할 수 없을 경우 선관위는 선거 종료 이후 후속 투표를 진행하도록 한다.

 

선관위는 중부 자바주 드막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108개 투표소가 운영되지 않았고, 리아우 제도주 바탐에서는 8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중부 파푸아주와 파푸아 산악주에서는 치안 문제 등으로 552개 투표소가 운영되지 않았다.

이 지역에서는 일부 주민들이 선거일을 앞두고 투표소를 공격해 투표용지를 불태우고 강에 던지는 등의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

이들은 투표함에 있는 투표용지가 가짜라는 허위 정보를 듣고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선관위는 공식 투표 결과는 3월 20일에 발표되기 때문에 아직 시간이 있어 후속 투표를 통해 투표를 제대로 하지 못 한 유권자들의 표심도 집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후속 투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인도네시아 선거에서는 82만여개의 투표소가 운영됐다.

표본으로 지정된 투표소의 투표함을 열어 집계하는 방식의 표본 개표 결과 현 국방부 장관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가 과반 득표해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60건 105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8 동티모르 대통령 "중국과 군사 협력 논의도 안 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2 232
147 인니 전문가 "러시아 떠난 동남아 방산시장, 한국에 기회"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6 232
146 인니, 프랑스산 라팔전투기 이어 2천t급 잠수함 2척 주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3 232
145 인니, 괴상피부병 문제로 중단했던 호주산 생우 수입 재개할 듯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8 231
14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5.0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230
143 조코위 인니 대통령 장남, 부통령 출마…'정치 왕조 구축'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3 230
142 현대차, U-17 월드컵 인도네시아 후원…운영차량 148대 전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7 230
14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3.1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230
140 머스크, 발리 찾아 스타링크 인니 서비스 출범 선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9 230
139 인니 술라웨시 루앙화산 분화…'최고수준' 경보에 쓰나미 우려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229
138 [월드&포토] 10년만의 하이브리드 일식…"반짝이는 반지태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228
137 인니 대선서 부정선거 의혹…헌재 소송 제기 등 불복 움직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9 228
13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2.2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20 228
135 인니 무상급식에 세계은행 등 국제사회 잇단 경고…"재정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29 228
134 인니 남술라웨시서 홍수·산사태로 14명 사망…주택 1천채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5 227
133 아세안 사무총장 "한-아세안 FTA 업그레이드 위해 공동연구 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7 226
132 블링컨 美국무 "남중국해·동중국해, 항행의 자유 유지돼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4 226
131 인니, 루피아 가치 하락에 적극 개입 강조…"시장과 함께 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226
130 인도네시아·이란 정상회담…양국 무역규모 100배 확대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24 225
129 아세안 10개국, 9월 남중국해서 첫 합동 군사훈련…'중국 견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09 225
128 인니, '투자약속' 수입전기차에 세제혜택…현지생산 현대차 난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4 225
127 인도네시아, 중국과 국방협력 강화…"형제처럼 관계 유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05 224
126 인도네시아, 미·일·호주 등과 대규모 다국적 군사훈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1 224
125 인니, 코로나 확산 속 연말연시 1억명 이동…보건당국 '긴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2 224
124 인도네시아 찾은 금감원장 "금융산업 국제화, 필수 불가결 과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2 223
123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개막…미얀마·남중국해·오염수 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1 223
122 인니 대통령 "브릭스 가입, 서두르고 싶지 않아…연구 선행돼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5 223
121 인니, 석유·가스 개발 규제완화…"생산 절반 이상 민간몫으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1 22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