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임기 중 수도이전"…인니 조코위 정부 내년 예산 13.6%↑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21)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임기 중 수도이전"…인니 조코위 정부 내년 예산 13.6%↑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4-10 06:50 조회24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6023

본문

재무장관 "올해 5.0∼5.3%, 내년 5.3∼5.7% 성장 전망" 

 

b62d3219313060bbc739f97eab277d13_1681084 

▲ 인도네시아 신수도 예정지 누산타라의 대통령궁 공사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3% 이상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10월까지인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 임기 중 신수도 건설을 포함한 주요 공약 정책을 완료하기 위해서다.

 

6일(현지시간) CNBC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이날 열린 중앙개발조정회의에서 "내년도 국가 재정 수입은 2천865조3천억 루피아(약 254조원), 재정 지출은 3천476조4천억 루피아(약 308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는 올해 정부 예산(3천61조2천억 루피아·약 272조원) 대비 약 13.6% 늘어난 규모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부 지출이 급증하자 재정 건전성을 위해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1.5% 감액했다.

 

하지만 내년 재정지출을 크게 늘리기로 한 것은 칼리만탄섬에 만들고 있는 신수도 누산타라 건설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다.

 

인도네시아는 내년 8월 17일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에 맞춰 대통령궁을 이전하는 등 내년 중 주요 부처를 이전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될 경우 조코위 대통령을 비롯해 공무원과 군, 경찰 등 약 1만6천명이 이주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 대통령궁의 공정률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사업은 더디기만 하다.

 

특히 신수도 건설에 필요한 자금 340억 달러(약 44조9천억원) 중 20%만 정부 재원으로 감당하고 나머지 80%는 민간 투자를 통해 마련하기로 했지만, 마땅한 투자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일단 정부 재정 사업이라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크게 늘린 것이다.

 

스리 물야니 장관은 "대통령이 우선순위 프로젝트를 완료해야 한다고 지시했다"라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사업을 불안정하게 만들어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올해 5.0∼5.3%, 내년 5.3∼5.7%에 이르고 내년도 물가 상승률은 1.5∼3.5%, 환율은 1달러 당 1만4천800∼1만5천400 루피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도 1일 원유 생산량은 59만2천∼65만1천 배럴, 가스 생산량은 100만7천∼105만8천 환산 배럴 수준으로 전망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61517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50건 10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0 인니 서쪽 바다서 규모 7.1 지진…쓰나미 경보에 주민 대피(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6 256
249 인도네시아 물가상승률 3%대 진입…"3분기 금리인하 가능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3 256
248 현대차, 한·인니 수교 50주년 맞아 바틱무늬 아이오닉5 공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4 256
24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2.2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7 255
246 IMF "니켈광물 수출금지 폐지" 권고에 인니 "식민주의" 반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3 255
245 [르포] 아시아 정상들 맞는 자카르타, 테러방지·대기질 개선 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5 255
244 엘니뇨 공습에 인니 농산물생산 '타격'…"커피 20%·팜유 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7 255
243 인도네시아, 가뭄에 설탕부족…가격 뛰자 브라질산 수입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6 255
242 인도네시아서 버스가 가드레일 들이받아 뒤집혀…12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6 255
241 인니 파푸아 반군, 납치 1년만에 "뉴질랜드 조종사 석방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07 255
240 관광세 도입 4달만에…인니 발리, 50달러로 5배 인상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4 255
239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미얀마 사태·남중국해 문제 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254
238 "관광객, 옷 좀 잘 입고 다녀라"…발리정부 에티켓 안내서 내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05 254
237 8년간 활동 안광일 주인니 북한대사 귀임 의사 밝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5 254
236 석탄수출 1위 인니, 신재생에너지 목표 하향…"화력발전 더쓰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7 254
235 인니, 팜유 국내 공급 늘리려 수출 규제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7 253
23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2.2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0 253
233 인도네시아, 이슬람 개발은행 3대 주주로 올라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5 253
232 "6억 아세안 소비자 잡아라"…인도네시아서 K콘텐츠 수출상담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5 253
231 인니 자바섬 남부 바다서 규모 6.1 강진…자카르타도 흔들(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8 253
230 인니 제련소 폭발 사고에 노동자들, '업무환경 개선' 요구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7 252
229 "아세안은 한국의 주요 전략적 파트너"…한·아세아의 날 리셉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0 251
228 돈 70배 불려준다던 인니 주술사, 항의하는 피해자 12명 살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251
227 국악과 인니 민요의 만남…자카르타서 트로피컬 전통음악 한마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30 251
226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서 폭우에 산사태…12명 실종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4 251
225 현대차, 작년 인니 판매량 18% 늘어…판매순위 8→6위 '껑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8 251
열람중 "임기 중 수도이전"…인니 조코위 정부 내년 예산 13.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250
223 인니 앞바다 규모 6.5 강진에 건물 140여채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5 25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