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이슬람 형제국' 인니 대통령당선인 "가자난민 아동 1천명 받자"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17)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이슬람 형제국' 인니 대통령당선인 "가자난민 아동 1천명 받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6-12 10:27 조회157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2087

본문

프라보워 "조코위 대통령에게 보고…유엔 등과도 협력 예정" 

 

05e7fc16e5709ce1bd04a7c2c77aac41_1718162 

▲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난민 아동 1천명을 받아들이자는 제안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11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오는 10월 인도네시아 대통령에 취임하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부 장관은 지난 7일 기자들과 만나 가자지구 난민 아동 1천명을 인도네시아 이슬람 기숙학교에 보내자는 코피파 인다르 파라완사 전 동자바 주지사의 제안을 환영한다며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동자바주뿐 아니라 서자바주 몇몇 유명 인사들도 가자지구 피난민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며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유엔 사무총장과 관련국 지도자들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선발 기준이나 방법, 수용 지역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프라보워 당선인은 현재 조코위 대통령을 대신해 요르단 암만을 찾아 이집트, 요르단 등 중동 정상들과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논의하기 위한 정상회담에 참석 중이다.

 

그는 지난 1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해 "유엔 요청이 있다면 우리는 휴전을 유지하고 감시하며 모든 당사자 보호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상당 규모의 평화유지군을 파견할 수 있다"며 평화유지군 외에도 가자지구에 1천명의 환자를 수용해 치료할 수 있는 야전병원을 운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무슬림이 인구의 절대다수인 인도네시아는 오래전부터 이슬람 형제국인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지지하며 이스라엘과는 외교 관계도 맺지 않고 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11506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78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7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8.2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6 67
307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8.1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2 76
3076 S&P, 인니 신용등급 'BBB·안정적' 유지…재정 불확실성은 …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31 82
3075 인니, 보크사이트 원광 수출 재개 검토…연 1천700만t 남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2 83
307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6.1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11 92
307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7.2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9 93
3072 개도국 아세안 위해 탄소 감축 연계 금융 지원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05 95
3071 호주·인니, 양국서 작전할 수 있는 안보협정 체결…조약 수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0 95
3070 한미일 아세안대사, 동티모르 찾아 아세안 가입 지지 표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1 97
3069 인니, 3분기 연속 5%대 성장…정부 하반기 5.2% 성장 목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6 98
3068 대규모 시위에 인니 대통령 차남, 지방선거 출마 결국 무산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7 100
3067 인니, 내년 팜유 40% 바이오디젤 사용 의무화…팜유 가격 상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3 102
3066 韓, 미중 갈등 속 아세안과 협력 강화해야 주도권 역할로 전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5 108
3065 인니, 구리정광 수출금지 연말까지 연기…세계 제련업체 '안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03 114
306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12.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1 122
3063 인니 대선 표본개표 시작…'조코위 후광' 프라보워, 60%로 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4 123
306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5.1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4 126
306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7.2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2 126
3060 로힝야 난민 수십명 태운 목선, 인니 앞바다서 전복돼 대거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128
3059 전문가 "北해커, 경험 적은 아세안 공격 우려…정보 협력 중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2 129
3058 제2대 재외동포청장에 이상덕 주 인니 대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6 134
305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7 138
3056 인니 불법금광 산사태 사망자 23명으로 늘어…실종자 35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1 140
3055 인니 대통령 당선인, 이웃국 파푸아뉴기니 찾아 우리는 한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2 141
305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6.0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03 142
305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8.0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5 143
3052 로힝야 난민 300여명 또 인니 도착…지방정부, 대피소 제공 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1 145
3051 인니 선관위 "프라보워 대선승리…득표율 59%"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14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