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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에서 즐기수 있는 것 pert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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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4-09 08:42 조회2,82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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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자카르타엔..... 즐길게 없다는 푸념...

쇼핑몰 두어번 다니고...박물관 몇군데 다녀보면....

매일처럼 밀리는 교통지옥에... 방전되기 쉽상!!

자카르타엔 정말 즐길거리가 없는가???

프랑스인들에게 마음의 고향같은 지역이 있으니 프로방스 지방....남프랑스지역이다.

따사로운 햇살과 강력한 색상..술익는(와인) 냄새가 모락모락 나는...

고호와 고갱이 사랑했던, (아! 여기에 제임스본드도 껴주자) 그리고 그 유명한 그림이 탄생한 아를르 동네가 프로방스지방인 셈인데...

별헤는밤, 해바라기 같은 호가 60억을 넘나드는 작품이 탄생한 지방.... 고갱은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강력한 원시적 칼러의 타이티로 넘어가지만...

남프랑스지방에서 몇번의 겨울을 나고나면...프랑스인들이 세계 여러나라를 전전하다... 그들이 찾아든 곳이.. 발리다.

그래서 발리가 그토록 유명해졌던 건데...

20여년전 발리에는 나체해변도 있었었다... 눈이 휘둥그래져서 나신들을 찾아 열심히 눈을 굴려봤지만....

눈에는 프랑스 할매들의 쳐진 젖가슴만........ 그 때 이후로 시력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ㅜ.ㅜ

여튼.....

그 때나 지금이나 머리위엔

쨍쨍하니 청아한 맑은 푸른하늘....!!!

그 어느 곳이 부럽지 않은 자카르타의 하늘이다...

카메라만 들이데면... 쨍하니 푸른하늘이 쳘컥철컥 찍히는 나라..

비타민 D가 절대 부족하지 않아.... 행복한 나라 인도네시아.... 그래서 세계 행복지수 14위(참고로 147개국중 한국 63위)

푸른하늘 덕에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 자카르타에 살고 있는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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