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악회 ] 산행지식 > [주목 이 장비] 콜맨 코발드 폴딩 트레일러 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05)
  • 최신글

LOGIN

방장 : nangisuk

[주목 이 장비] 콜맨 코발드 폴딩 트레일러 외

페이지 정보

작성자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5-05 11:55 조회8,131회 댓글2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im_bogor/117

본문

콜맨 코발트 폴딩 트레일러
지하 주차장에 세울 수 있는 부담 없는 크기와 확실한 공간


‘코발트(Cobalt)’는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대표 오성식)가 미국에서 수입, 시판하는 콜맨의 폴딩형 캠핑 트레일러 가운데 가장 실용적인 모델이다. 도로 사정이 나쁘고 지하 주차장이 많은 우리의 사정상 대형 캠핑 트레일러는 운행이 힘들고 보관도 어렵다. 코발트는 높이가 낮고 길이가 짧아 개인이 소유해도 부담이 없는 수준이다. 펼쳤을 때의 실내 공간은 성인 4~5명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널찍하다. 아이가 있는 5인 가족은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다.


2009081200858_0.jpg
코발트는 루프를 닫았을 때의 크기가 3912(길이)×2083(너비)mm, 높이는 1244mm이다. 오픈을 해서 완전히 설치를 마치면 5106(길이)×2216(너비)mm, 실내 높이가 2032mm에 이른다. 앞 시트의 길이는 1829(길이)×1422(너비)mm, 뒤 시트는 1829(길이)×1016(너비)mm로 약간 짧다. 어른 4명이 여유 있게 잠을 잘 수 있는 크기다.

구조는 간단하다. 출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주방이 보인다. 2구 버너와 싱크볼이 나란히 붙어 있고 그 아래 수납장과 가스히터가 달려 있다. 주방 옆에는 테이블과 시트가 바로 붙어 있다. 주방 공간은 상대적으로 좁지만, 테이블과 시트가 침대 앞에 위치해 오르내리기가 불편하다. 하지만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배치다.

야외에서 요긴한 냉장고가 내장되지 않은 것이 아쉬운 점이다. 가스통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약간 불안해 보이는 것도 걸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은 매력적이다. 가격 1,580만 원(부가세 포함). 문의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 1544-8717, www.bbvic.com

2009081200858_1.jpg
■ 설치 방법

1_
트레일러를 차에서 분리한 후 평평한 바닥면으로 옮겨 네 귀퉁이의 발을 내려 수평을 맞춘다.

2_ 회전식 잭을 이용해 루프를 최대한 들어올린다.

3_ 앞뒤 시트를 잡아당겨 뺀 후 지지대로 시트를 단단하게 받쳐준다.

4_ 앞뒤 침실 공간의 프레임을 세워 고정하고 천장에 붙어 있는 문을 달면 설치가 끝난다.


스노우라인 헥사 팰리스Ⅱ
인디언 텐트의 진화형, 공간 넓히고 무게·부피는 줄여


야영 산행을 할 때 사용하는 텐트는 작은 것이 좋다. 좁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는 있는 크기인 데다 무게 부담도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설이 잘 갖춰지고 사이트가 넓은 곳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가능한 한 크고 튼튼한 오토캠핑용 텐트가 훨씬 유리하다. 하지만 대형 거실 텐트는 부피와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복잡한 구조에 들어가는 폴의 수와 무게도 상당하다. 잠깐 머물다 가는 이들이라면 텐트 설치 자체가 부담스럽다.

2009081200858_2.jpg
스노우라인이 선보인 ‘헥사 펠리스Ⅱ’ 텐트는 오토캠핑용 거실텐트의 단점을 커버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 모델은 인디언 텐트 스타일의 헥사돔 빅과 동일한 베이스에 우산살 형태의 상단 구조를 사용했다. 상부가 좁아 움직임이 불편했던 헥사돔 빅의 단점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동시에 기존 제품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통기성 향상을 위해 세 곳의 출입문에 방충망을 달았고 천장까지 합해 창문도 6개로 늘렸다. 여름철에 모기 걱정 없이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한 배려다. 이런 구조 덕분에 환기가 잘되고 쾌적하다.

용도는 비박용 탑이지만 캠핑용 거실텐트의 몫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둥 폴과 지붕 폴을 결합해 설치하며, 무게가 6kg에 불과하고 부피가 작아 쉽게 휴대할 수 있다. 텐트 바닥면의 귀퉁이 6곳에 펙을 박아 설치한다.

2009081200858_3.jpg
대형 우산 같은 약간 우스꽝스러운 형태만 감수하면 편안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비가 올 때에 대비해 한쪽 문은 타프식으로 칠 수 있게 했다. 부피가 커진 만큼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펙을 박고 벽 중단의 고리를 스트링으로 연결해 보강하면 웬만한 바람은 견딜 수 있다. 동계 사용이 어려운 점은 아쉽다.

-재질 : 몸체 립스톱 나일론 75D, 표면 W/R 실리콘 코팅, 배면 PU 코팅
-크기 : 400(W)×210(H)cm -무게 : 6kg(폴 포함)
-가격 : 54만 원 -문의 : 스노우라인 031-683-8305

2009081200858_4.jpg
■ 설치 방법

1_
포인트웨빙이 있는 양쪽 끝을 펙으로 고정하며 정확한 육각형으로 설치한다.

2_ 우산형 폴을 펼쳐 지붕 고리에 걸어 설치한다.

3_ 톱 루프의 고리를 우산형 폴 끝에 건다.

4_ 지주 폴을 결합한 뒤 내부에 세워 고정한다.

댓글목록

휴나라님의 댓글

휴나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박으로 등산할때 필수 용품인 텐트인데, 몇년전 텐트가 문제가 생겨 산아래에 임대 하는곳에서 임대해서 사용해 봤는데 정말 자는데 곤욕이였습니다. 각은 냄새와 가러움으로.. 혹시 1박으로 가시는데 텐트남 침낭 임대해서 하실 생각은 마세요..

  • 목록
[ 산악회 ] 산행지식 목록
  • Total 13건 1 페이지
[ 산악회 ] 산행지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 산행시 참고사항 댓글1 인기글 해오름k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14 4766
12 *배낭 아랫쪽에 무거운것 쌓으면 왕초보 댓글3 인기글 해오름k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8 4856
11 인도네시아 국립공원 정리.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5 6084
10 [스크랩] 한여름 산행, 잘 마르는 옷 입고 이온음료 챙겨라 . 댓글2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31 7475
9 등산의류,모자,장갑 댓글1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28 4461
8 [스크랩] 알고 삽시다 - 등산 스틱 댓글1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21 3791
7 걷기 와 스틱 사용법. 댓글1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9 3582
6 [스크랩] 무릎주변근육의테이핑법... 댓글2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8 3342
5 [스크랩] 등산과무릎,무릎에 좋은 등산방법 댓글1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8 3933
4 “무릎 근력이 체중 2배 이상 되면 등산해라” | 댓글2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8 3679
3 [용품] 무릎보호대 댓글1 인기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6 2926
2 [스크랩] 무릎에 좋은 보행방법 인기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05 3487
1 [스크랩] 설악산 등산코스와 소요시간 댓글1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21 6306
0 [스크랩]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산은 어디? 댓글1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21 7966
-1 [스크랩] [등산화 | 구입 및 관리] 꼭 매장에 직접 가서 신… 댓글1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3 5532
-2 초고가 장비들, 과연 어떻길래 댓글1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5 4577
열람중 [주목 이 장비] 콜맨 코발드 폴딩 트레일러 외 댓글2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5 8132
-4 에베레스트 14좌 댓글1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5 4070
-5 등산의 세계 댓글1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5 3649
-6 등산식량 댓글3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2 6175
-7 등산방식 댓글3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2 3604
-8 지쳤을 때 조치 댓글1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2 3255
-9 날씨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 댓글2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2 3639
-10 등산화의 종류와 선택요령 댓글1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2 6898
-11 등산에도 경제적인 속도가 있을까? 댓글1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2 3486
-12 [안전한 등산] 목 마르기 전에 마시고, 배고프기 전에 드세요,… 댓글2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2 2809
-13 '등산 체력' 기르는 법 댓글1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2 3462
-14 고어텍스 알고 사 입자 댓글1 인기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2 316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