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도네시아 한인 문화예술 총연합회(회장 박형동)는 10월 8일부터 14일 기간중에 리뽀몰 끄망에서 공연및 전시회를 갖고 10월 8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막식을 거행하였다. 전시는 서협의 콜리그라피 액자 60여점과  문협의 시화전을 비롯하여 한지공예 작품과 루시 플라워 꽃꽃이 작품을 다수 전시하였다. 초청전시로 이정효님의 복주머니 전시도 함께 개최되었다. 10월 8일 개막식에서 박형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 예술인의 축제에 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문화 예술인도 자립이 가능한 날이 오길 바란다"며  자립하는 문화 예술 활동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자는 뜻을 밝혔다.  지진으로 인하여 불참한 김창범 대사님을 대신하여 김종민 총영사는 인삿말을 통해  "  해외에서 생활해나가기도 쉽지 않은데
문화 예술의 꽃을 피우는 문예총을 보니 더욱 더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생각이 든다" 라고 격려의 뜻을 밝혔다.
신기엽 한인회 고문도 문예총의 활동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이 날 개막식에서는 스트링오케스트라(단장 허민경)의 3인  현악 트리오, 국악사랑 장윤정의  25현 가야금 연주, 한인 무용단(정방울)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 춤 공연이 이어져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어서 13일과 14일  4시에 두차례공연을 더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