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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 : PeterPan

2010년 4월 - 상양투어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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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ncleS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4-04 22:10 조회3,652회 댓글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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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SUM입니다.

무려 약19명의 회원분들이 참가한 상양투어였는대, 자연이 허락하지를 않는 투어 이었던것 같습니다.
도착한 첫날도, 그리고 마지막 날도 잣은 파도와 날씨로 인하여 다이빙포인트에는 접근도 못했던 아쉬움이
많이 남는 투여 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좋은 경험을 가지게 되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물론 한국에서 다이빙을
즐기셨던 분들은 이런경우를 많이 경험 하였기에, 충분히 이해하시고 납득이 되실거라 판단이 됩니다.
그러나, 저를 포함하여 한국에서 다이빙을 시작한분들이 아니시라면, 조금 당황 스럽고 이해가 되지 않을 부분이 
있을것으로 생각은 되나, 한편으론 HDC회원분들이라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이빙이기에 굳은 날씨에
무리하게 다이빙을 진행하지 않은 운영팀의 결정을 충분히 이해하여 주실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러나, 굳은 날씨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 운영팀의 미숙은 깊은 반성을 하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알찬 투어를 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끝으로, 
 - 끝까지 투어에 노심초사하신 코난
 - 묵묵히 지원을 하여 주신 가루다1,2님, 오리님, 히둡인다님, 울아들님
 - 먼저 도착하여 투어 준비를 하여주신 비바람구름돌님, 로빈김님, 피터펜님, 
 - 언제나 밝게 이끌어주시는 신농님, 홍길동님
 - 어렵게 시간내에 주신 켈리님
 - 오랬만에 오신 해마님
 - 처음투어에 참여하신 마우님, 
 - 첫 해양실습에 좋은 경험하신 꽃보다고기님, 데오그라시스님, 
 - 그리고 우리들의 원제, 하림, 유림.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댓글목록

앙칼진켈리님의 댓글

앙칼진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에 들어가고 싶어 생계 내팽겨치고 왔건만.....마니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그동안 이런날이 더 많을 수있엇으니 

첨으로 날 구린거 였기에....하늘을 용서하며....그동안 운이 좋앗구나 싶네여....

그리구  거친 파도를 느끼라며 운전대 넘겨 주신 강사님에게 너무 감사 전하구여....전 그걸루 다이빙 2깡으루 칩니다...ㅋㅋㅋ

단지 오랫만에 나오신 분들이며 첨 나오셧던 분들,....다음엔 날 좋은날이 오겟죵.,...ㅋㅋ  다음을 기약하자구여....

garuda1님의 댓글

garuda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일 이있었군요!!!!  미처 몰랐습니다.
그런줄도 모르고, 우리배에서는 오히려
그배는 음악도 있고 파도도 들이치지않는다고(우리는 파도때문에 수경쓰고 오면서)
반대로  부러워 했는데.....ㅋㅋㅋㅋ

우리가  서로 몰랐던 이런 이야기를 해주신 '신농'님을 포함하여,
이번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좀더 서로에게 배려하자는 의미로
다함께 우리 모두에게  서로 박수......................

이모티콘 쓸줄 아니까 재밌네요. ㅎㅎㅎㅎ

신농님의 댓글

신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쉬움이 많이 남는 투어였습니다. 덕분에 비와 파도 구경을 실컷 했구요^^
준비하신 분과 참가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말씀들 뿐이라 ...전 용기를 내어 쓴소리 한 마디 할까 합니다.

아시다시피 두번째 날에 상양섬으로 다이빙갈때...배에 문제가 있었던 것을 아실 겁니다.
하여 두 팀으로 나뉘고 고장난 배의 두번째 팀이 매우 고생을 하였습니다.
저도 너무 미식거려서 다이빙을 못할 뻔 하였습니다.
다시 돌아올 때...
당연히 교체해 주겠지 했는데 두 분만이 양보를 해주시고, 갈 때와 거의 동일한 편성으로 돌아왔고
예상했던 대로 돌아올 때 고생을 많이 하셨더군요.
켈리님, 꽃보다고기님, 마우님, 데오그라시님, 울아들 아드님이 두번을 연속 고생한 분들입니다.

초보자분과 여성분이 많죠? 고생을 하더라도 나눠서 부담하면 훨씬 덜 힘듭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잘 모르기도 했을 겁니다. 물론 고생을 좀 비켜간 저도 창피하긴 합니다.

하지만 더 나은 우리 클럽을 위해 쓴소리 한마디 했습니다.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런 소리 했다고 저를 이렇게 만들진 마세요^^

마우님의 댓글

마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에 투어 참가할땐 꼬옥 혼자 가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투어 참가하면서 성난 파도와 바람을 몰고간것 같아서 여러분들께 죄송한 맘이네요.
제주도와 동해에서 이미 이런 경우를 경험한 저로 선,.......
떠날수 있어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전 무지 좋았답니다.

댓글의 댓글

garuda1님의 댓글

garuda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성난 파도와 바람을 우리(garuda 1. 2)가 몰고 간줄알았는데....
'마우'님이 데리고 오셨군요..... ㅎㅎㅎㅎ

하얀 D4 아주  예쁘더군요.
자주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댓글의 댓글

비바람구름돌님의 댓글

비바람구름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디를 바꿀까요??
비바람은 제꺼라,,,
근데,,, 비내리는 날을 넘 좋아 해서리,,,,

robinkim님의 댓글

robin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루다님..탐침봉 1개  배에서 굴러다니는것 제가 발견해서 책임지고 제가 보관중입니다.제 핸펀은 0815-8640-9408입니다. 시간날때 코난 강사님께 전달해 두겠습니다.

핑크돌고레님의 댓글

핑크돌고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다이빙 오면서 좋은 추억만 만들어 가는것 같아여~ 정말 재밌었고, 좋은 경험 햇습니당~ ^^
수고하셨어요.. 저때문데 고생하신분들 죄송하구여~ ㅠ

HDC 따랑해여~!!  모두 모두 최고임!

해마님의 댓글

해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달만에 하는거라....민폐만 끼치고 왔네요..
기회가 될때마다 수영장 교육에 참석하여, 다음 투어에서는 민폐 끼치기 않도록 해 보겠습니다. ^^'

댓글의 댓글

앙칼진켈리님의 댓글

앙칼진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니 버릴려구 그런건 아닌건 알죠?? 그래두 너무 고마웟어여,....재밌게 노신것 같아서...올라오며 젤 먼저 찾은게 언니라는거.,..ㅋㅋ

데오그라시스님의 댓글

데오그라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열여있는 길이 아니었습니다. 매우 좋은 경험 했습니다~^^
회장님과 강사님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제 다음 목표 어드밴스까지 주욱 달릴듯 싶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댓글의 댓글

UncleSUM님의 댓글

UncleS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첫 경험에 이런 경험을 하신다는 것이 매우 드문일이긴한대, 말그대로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을것 같아요.
간접적이나마, 데오그라시스님의 첫 바다 입수의 버디 였었는대, 잘하시던대요.
그대로 쭉 달리셔도 충분 할것 같아요. 그리고 늘 연습하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울아들님의 댓글

울아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떠나면 되는거예요...그것도 아무생각없이...
저는 무척 좋았습니다...저희 애들은 더욱더...
유림인 오늘부터 시험인데 잘보겠데요...오ㅐ...꼬독 때문에...

P.S:우리땐 맟춤법이 살짝 틀려서리 혹시 맟춤번이 들려도 무식따지기 없길...
      얼굴 무지막지 땡겨요...유림인 쌀뜸물로 세수하고 학교 갔네요

천하에홍길동님의 댓글

천하에홍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이 허락하지 안아도 우리에 모임이 더욱 돈독 해지는 것에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garuda1님의 댓글

garuda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난  강사님을 포함한  운영진과  참가하신 모든 회원님들!!!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클럽이 점점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런 저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짧은 경험에 의하면, 투어를 가면  당연히  다이빙하는 것으로만으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의  의지와  투지와는 관계 없이  자연의 허락이 없으면  할 수없다는 사실을  경험하는 투어가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책으로 클럽을 운영하시는 운영진과  코난 강사님의  판단과 결정에 신뢰를 보내드립니다.
제가  다이빙과  관련하여 조금 더 성숙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의 댓글

garuda1님의 댓글

garuda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짐정리 하시면서    탐침봉(긴것, 검정색 손목 걸이)  남는거 없었나요?????????????
지난번 전시회에 가서 세일한다고 해서 구입하고 딱  한번 썼는데........ ㅋㅋㅋㅋ
 급하게  철수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배에다 두고 온것 같기도 하고.....

코난 강사님!!
 강사님 렌턴  제가  가지고 왔네요,  나중에  연락드리고 지난번  주문했던 새것과 교환 하겠습니다.

댓글의 댓글

garuda1님의 댓글

garuda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오늘(5일) 피터팬님을 만났는데  자세히는 기억을 못하고, 모두 2개가 있어서  하나는 1층에 두었다고 합니다

혹시 아시는분  연락 주세요!!
  0815  - 915 - 1559

댓글의 댓글

garuda1님의 댓글

garuda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길동님!!
garuda 2가  친절하신  버디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라고 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투어가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의 댓글

천하에홍길동님의 댓글

천하에홍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실력이 있어서 그런것 아니구요 , 기회가 되시면 항상 도와 드리겠습니다, 다음에도요.

기회가 되시면 항상 투어 같이 갔음 합니다, 저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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