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거북이 방생행사가 있었습니다.
비다이버 교민분들도 많이 참석해주셨고, 다이버로서 참가하신 교민들도 많았습니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40분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았지만, 파도가 많이 쳤어요.

파융에서 10번정도 다이빙 해봤었는데, 이날처럼 시야가 흐린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다이빙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분들에게 더 좋은 바다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가 없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각설하고, 발로찍은 허접 사진들 올라갑니다.

방생을 준비하고 계신 참가자분들...




40여마리의 새끼거북들이 바다로~~~너무 작아서 보이지는 않네요...



새끼거북이....보이실런지....



다이빙 중에 만난 거북이....몇년 후에는 저정도로 커주겠죠?



보람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이상 허접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