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기관 > 정의화 의장, “믹타(MIKTA) 의장회의로 중견 5개국 협력 강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12)
  • 최신글

LOGIN

기타단체 | 정의화 의장, “믹타(MIKTA) 의장회의로 중견 5개국 협력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02 09:33 조회4,04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06770

본문

정의화 의장, “믹타(MIKTA) 의장회의로 중견 5개국 협력 강화”


-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패리 호주 상원의장과 연쇄 회담 -

- 정 의장의 의장회의 목적에 공감, 차기 회의에서 인니·호주도 적극적 역할 다할 것  - 


정의화 국회의장은 7. 1 오후 62015 믹타(MIKTA: Mexico, Indonesia, Korea, Turkey, Australia) 국회의장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이르만 구스만(Irman Gusman)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스티븐 패리(Stephen Parry) 호주 상원의장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쇄회담을 가졌다.

 

정 의장은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과의 회담에서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수송기 추락사고에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한 뒤인도네시아 방문 후 의장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안산에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공장에 방문했다면서“40여명의 노동자들과 만나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는 것을 보았고 만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내일 믹타 회의에 이어 남북 분단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판문점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중견국회의체라고 할 수 있는 믹타 5개국이 의장회의를 통해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격상시키고 이와 같은 국제문제에 한목소리를 내는 친구의 나라가 되는 것이 오늘 회의의 시작점이라면서인도네시아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스만 상원의장은 이에믹타의장회의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주도적으로 회의를 진행해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믹타 5개국은 G20에도 참여하는 중견국인 만큼 여러 국제이슈를 공유하는 동시에 양자간의 관계를 공고히 해야하며 이를 위해 의회차원의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구스만 의장은 이와 함께 이번 회의를 통해 의회차원의 노력을 계속 한다면 글로벌 이슈 뿐만 아니라 양국 관계의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믹타 국회의장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이어진 패리 호주 상원의장과의 회담에서 호주는 6.25 참전국이자, 우리와 민주주의 및 인권 등 인류보편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전통 우방국이라며 우리나라가 원조 받던 나라에서 공여하는 나라가 된 것도 호주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호주는 아울러 한국의 최대 광물자원 공급국으로서 한국경제에도 든든한 후원자라면서 특히 작년말 한·호주 FTA가 체결됨으로써 양국간 경제·자원·문화협력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작년에 믹타 외교장관들이 모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믹타 의장들이 만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다음 믹타 외교장관회의 간사국인 호주에서 다음 믹타 의장회의를 개최해주신다면 이것이 전통이 되어 5개국 협력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뒤 믹타 의장회의가 더욱 발전되어 믹타 회원국 정상들도 정기적으로 만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또 브릭스(BRICS) 국가들도 의회포럼을 만들어서 협력을 강화한다고 하는데, 믹타 의장회의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패리 호주 상원의장은 믹타 외교장관회의와 의장회의를 연계하는 것은 많은 장점이 있다고 공감한 뒤 믹타 의장외교를 이어나가기 위한 차기 회의 개최문제 등을 귀국 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페리 의장은 특히 장관들은 임무가 정해져 있어 대화의 폭이 한정되어있는 반면 입법부 수장의 모임은 폭넓은 국제 협력을 위한 기회로서 장점을 가진다면서 의장회의는 매우 중요하고 한국에서 이런 회의를 시작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각국 양자회담에는 한국 측에서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최형두 국회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조준혁 외교특임대사가,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르만 구스만(Irman Gusman) 상원의장, 파로욱 무함마드(Farouk MUHAMMAD) 상원 부의장, 존 쁘라스띠오(John A. PRASETIO)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가, 호주에서는 스티븐 패리(Stephen Parry) 상원의장, 윌리암 패터슨(William Paterson) 주한호주대사 등이 함께했다.()

 

믹타(MIKTA:Mexico, Indonesia, Korea, Turkey, Australia)는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2013. 9 결성한 중견국 협의체로서 G20회원국 가운데 G7 또는 BRICS에 속하지 않으면서 GDP 기준 경제규모 순위가 세계 12~18위를 차지하며, 민주주의와 평화라는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정 의장이 주도하여 창설한 이번 믹타 국회의장회의는 세계의 미래를 위한 의회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7. 1() 공식 출범했다.

 

 

정 의장, “믹타 국회의장회의를 통해 21세기 문명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것 -

 

한편, 정 의장은 이날 오후 7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믹타 국회의장회의 환영 리셉션을 주최하여 믹타 회원국간의 관계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정 의장은 만찬 환영사를 통해 지금 우리 인류는 글로벌 차원의 많은 도전들에 직면해 있다면서 지구적 차원의 금융경제 위기와 자연재해, 빈곤과 분쟁, 테러 등이 우리를 계속해서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면서 특히, 우리 믹타 국가들의 협력이 국제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같은 비전,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 중견국가들이 앞장서서 지구적 도전에 공동대처하는 것은 지구촌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이것이 우리가 함께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믹타 국회의장회의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친구가 되어, 21세기 문명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면서 우리는 국제사회의 협력과 공조를 선도하며, 인류공동체의 번영과 행복을 위한 길을 함께 걸어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과 양자회담1.jpg
 
정 의장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과 양자회담2.jpg
 
정 의장 페리 호주 상원의장과 양자회담1.jpg
 
정 의장 페리 호주 상원의장과 양자회담2.jpg
 

  • 목록
   
한인단체/기관 목록
  • Total 2,734건 1 페이지
한인단체/기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기타단체 인도네시아 외국인 투자개방과 허용범위 (중진공 제공)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01 2105
기타단체 2020_알기쉬운 인도네시아 세법(중진공 제공)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6 2426
기타단체 인도네시아 투자진출 관련 FAQ(중진공 제공)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6 1827
공지 국민의례 음원 파일입니다. 인기글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20 3094
2730 봉제협회 한국봉제산업을 선도하는 KOGA Vol.77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6 70
2729 한국문화원 KOREA 360 라마단 한식 문화 체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5 100
2728 월드옥타 22기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참가인원모집 OKT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5 68
2727 건설협의회 건설협의회 | 창조 Vol.88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5 56
2726 문화연구원 [339회 문화탐방] 끄망, 숨어있는 이야기를 찾아서 Kwri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84
2725 신발협의회 재인니한국신발협의회 코파의 힘 Vol 115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1 89
2724 기타단체 [KOCCA 채용공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도네시아비즈니스센터 현… 첨부파일 koccaindon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9 191
2723 기타단체 “인도네시아 농업생명과학분야 역량강화 지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5 129
2722 기타단체 한-아세안 FTA 이행위원회 개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5 61
2721 한국문화원 족자카르타 시민을 위한 한국문화 특강 시리즈 개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87
2720 봉제협회 한국봉제산업을 선도하는 KOGA Vol.76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8 126
2719 기타단체 「2024 서울디자인리포터」모집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7 110
2718 한국문화원 제2회 《너머》 신인문학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7 92
2717 한국문화원 2024년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 일반직 행정직원(한국국적) 채용…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6 203
2716 한인회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1 127
2715 문화연구원 전통 노래와 춤으로 배우는 인도네시아 문화 워크숍 첨부파일 Kwri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29 80
2714 문화연구원 인도네시아 문화 워크숍 첨부파일 Kwri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29 94
2713 문화연구원 한인니문화연구원-경주정보고등학교 업무협약(MoU) 체결 Kwri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29 72
2712 신발협의회 재인니한국신발협의회 코파의 힘 Vol 114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28 105
2711 한국문화원 한국문화원 정월대보름 행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28 104
2710 문화연구원 한인니 문화연구원 제 339회 문화탐방 Kwri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20 128
2709 대한체육회 2024년 제105회 경남김해 전국체육대회 개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4 177
2708 한국문화원 KOREA 360 설날주간 풍성한 민속문화 선보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3 116
2707 기타단체 [KOCCA 입찰공고] [재공고] 2024년 콘텐츠산업동향조사 … 첨부파일 koccaindon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3 12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