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이가 자기동네에 오면(자게되면) 신고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면장 집 앞에 그 문구를 붙여 놨습니다 이나라는..
외국인 단속하라고 이민국이 존재하지요..
우리는 보통의 현지인보다 돈을 약간 더 많이 쓸수 있는 사람일 뿐 입니다 특별하지는 않아요 ..
늘 조심 합시다..

외국생활이 힘드네요..............................

주소지 변경을 꼭 해야하는군요..

에효,,, 여튼 꼭 카피본을 만들어놔야겠군요.... 이런 일이 있다는거 모르고살뻔 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튼 병진 같은 나라 에서 병진짓 받으며 사는 인생이라..  이거 북괴도 이런 짓 안하는데... 우리가 뭐 범죄자 취급 받으며 사는것 같은데..암튼 쓰레기 관료주의의 전형이군요

글쎄요.. 옹삼이님 말씀에 동의하기는 힘드네요 개인적으로요.... 갑자기 법이 맘대로 바뀌어서 불이익을 보는 것이라면 모르지만, 이민법은 원래부터 외국인이 실거주지로 항상 신고를 하게끔 되어 있는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나라에 오시면서 그 사항을 모르셨던것도 아닐것이자나요. 외국인이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불법 체류자이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항상 외국인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전부는 아니지만, 한국도 포함으로 외국인을 이렇게 관리하는것은 이나라뿐만이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그 법을 악용해서 뒷돈 챙기기 위한 주 목적으로 행하는 관리들의 행태에는 문제가 있고, 그로 인해 피해를 보시는 분들도 많아서 안타깝긴 하지만, 사실 엄밀하게 보면, 이나라 이민법에 따라 준비하면 전혀 문제가 될 소지는 없다고 봅니다.
외국인을 그리 통제하는게 못마땅하면서 그래도 이나라에 오시면서 사시는건 그 법을 준수하겠다는 것이라고 보면, 그리고 뭐 주소 변경하고 이런게 그리 어렵고 하는것도 아니라면... 범죄자 운운하고, 북괴도 안한다는 운운하면서 이나라 무시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파트 단속은 미리 허가 된 자격이외의 사람이 체류 할 경우, 미리 그 단속정보를 가지고 단속을 합니다.
길거리에서 무작위로 외국인 잡아가는 것도 아닌데 거기에 왜 북괴가 나오고 범죄자가 나옵니까?

언제는 교민들이 전부 무슨 자격지심이 있다고 하더니만 이젠 북괴타령입니까?
본인도 인니인과 결혼 했다면서요? 누워서 침 뱉기 아닙니까?

부당하면 고치고 억울하면 바로 잡는 얘기는 없고, 무슨 복덕방 할아버지 장기판에 훈수두듯이 한마디 툭툭 던지는 그런 말씀 좀 그만 하시죠

검사 나온데가 혹시 어디 지역이신지요??

센트럴파크 앞 메디트라니아2 아파트 입니다

그럴일 없기를 바라지만.....방금 제가 소지한 Kitas 주소를 보니 이전에 살던 주소네요. 지금은 다른 주소지에 살고 있구요.....헐 ~~~~

이민국에서 외국인에게 가장 집중하는 두가지는
1) 신고한 주소지에 실제 거주하는지
2) 신고한 근무지에 실제 근무하는지
이 두가지입니다. 물론 걸리지만 않으면 문제없겠지만, 문제는, 이런 이민국의 불시 검문이 아파트뿐 아니라 신고에 의하던 의하지 않던 회사로도 쳐들어온다는 것이죠...
그래서 가장 최선은 항상 최신 근무지와 주소지로 update를 하는게 가장 최선입니다.
이민국 관할지역이 넘어가는 경우는 필수이지만(예를 들어 보고르에서 자카르타로 이사... 자카르타 슬라딴에서 뿌삿으로 이사), 동일 관할 지역내라도 변경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벌금 금액과 걸렸을시 사항들(억류, 여권 압류 추방 협박... 뒷돈 요구 등등)을 접하고 부리나케 변경했어요..

처벌이 무시무시 하네요.
변경하려면 또 돈 깨져서 나중에 연장할 때 한 방에 바꿔야겠다 했는데, 이것 참... =_=

끼따스 주소와 실주소지가 다르면 추방의 사유와 함께 벌금이 법적으로 명시된것이 200 - 500주따(2억 - 5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사시 필히 주소지를 옮겨야 합니다.

끼따스에 명시되어 있는 제 주소지에 안살면은 그것도 큰 문제라고 하더군요.

사실 접수증과 카피본으로 문제가 없어야 하나, 간혹 문제 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안전책으로 문의해 본결과 이민국에서 위 제 덧글처럼 하면 시비걸 사람 없다고 하네요... 뭐 그래도 시비 걸테면 걸겠지만...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41.225 작성일 13-11-11 09:32

요건 문제가 되서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문제를 잡을려고 달려들면 어떻게든 문제가 되는 사안이라 생각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야 끼따스연장 진행확인서 받아놓으면 되겠지만... 직접진행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이것도 뭐 그당 해결책은 아닌듯...

buku biru  소지 않했다고 물고 늘어지면 답 없습니다... 여권보여줘도... SIM 을 보여줘도... 원칙만 내세우면.....

저 같은 경우엔 이민국 측에서 접수증 끊어줬습니다.
그거랑 카피본 갖고 다니면 문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민국에 접수전에 기존 끼따스를 카피해서 이민국 직원에게 현재 진행중이라는 도장을 찍어달라고 하면 그 카피본이 끼따스 연장중에 임시 공식 증빙서가 됩니다. 이는 남부 자카르타 이민국에서 제가 직접 끼따스 연장 진행하면서 확인한 사항입니다.

현지 운전 면허증이 있으면 대신 신분 확인이 됩니다.

이민국에 여권 접수한 증명을 갖고 계시거나  여권, Kitas 카드(노란색), buku biru, SKLD(경찰청 신고카드) 등을 꼭 카피하셔서 소지하시는 방법외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