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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일본인 살해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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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1.138) 작성일09-12-28 09:02 조회3,402회 댓글8건본문
지난 12월 26일 토요일, 발리에서 외국인이 또 살해 당했다네요.
일본인 여자 관광객인데, 천으로 발이 묶인채 칼로 몇차례 배를 찔려 살해 당했답니다.
조용하다 싶으면 한번씩 외국인 살해 당하고 그것도 세계적인 관광지에서 말이죠.
이번 연말, 연초에 발리 가시는 분들, 가능하면 구석지고 외진데 돌아 다니지 마시고,
주변에 협박조로 물건 사달라는 장사치들 있으면,
좋게 좋게 인도네시아 말 못하는 것처럼 손 흔들며 거절하시고,
귀찮게 한다고 싸움하자는 투로 얘기하시면 안 좋은 일도 가끔 생김니다.
한국 여자분들이 일본 여자분들과 생김새가 비슷해
일본 여자들 못 유혹해 안달한 현지 남자들로부터 안 좋은 일 당하실 수도 있으니
영어, 인니어 잘못하는 사람처럼 No no라는 말로만 대꾸하시는 것도 한 방법일 수도...
주변에 남자친구, 남편, 일행들 있다고 사소한 문제로 싸움 붙일 일 만들면,
현지인들에게 떼거지로 맞을 수 있는 일로 발생할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westaqua님의 댓글
westaqu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11.136 작성일이런 글들 볼때마다 왜 현지 친구들도 너 외국인이니 조심해야한다 우리도 무서울때가 있다라고 하는지 알거 같아요.......
코카쿨라님의 댓글
코카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90.89 작성일아 암튼 조심해야겠네요..
빌리님의 댓글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02.50 작성일
저거..아락주..잘못 마시면 죽습니다.
현지인들 저 술로 해마다 00명 죽어나가게하는 술입니다.
근데 요즘 여기서 판매되는 한국의 소주중에 저 맛을 기막히게 내는 소주가 있더군요.
저는 술병 따자마자 "이거 아락이군.." 바로 알았다는..
어느 업체라고 말은 안하지만..잘 하시길..
왜냐.. 저도 한 때 저질 아락에서 고가 아락에 이르기까지.. 아락 중독자였으니 잘 알죠..ㅎㅎ
카이저님의 댓글
카이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61.138 작성일
어째 이런 일이... 참 불쌍하게 됬네요.
여자로서 감당하기 힘든 일들 당하고 인생 밑바닥까지 팽겨쳐, 살해까지 당하고...
모쪼록 한국 여자분들은 이런 불행한 사태의 주인공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Albert님의 댓글
Alber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87.8 작성일
어제 우연찮게 일본여성 살인 사건에 대한 정황을 듣게 되었습니다.
동 일본여성은 인도네시아 현지인과 결혼을 하고 아기도 낳았다고 합니다.
그녀를 알고 지낸 모 쇼핑몰 화장품 코너 관리자는 씀씀이도 컸다고 기억하구요.
시간이 지나며 현지인 남편은 도박으로 일본 여성의 재무상태를 악화시키고
마침내는 단란한 보금자리마저 팔아야 했구요.
단감을 빼먹듯하며 일본 부인의 돈으로 생활하던 현지인 남편은 돈줄이 떨어지자
이혼을하고 아기마저 데리고 고향으로 뿔랑.........
혼자 남은 일본여성은 일반집이 아닌 KOST에서 생활을 하면서 나날이 피폐해졌고 거의 매일 술로
지냈다고 합니다. 술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락(발리 전통주)으로, 이마저도 일본에서 친척이
보내주는 돈으로 생활을 했구요.
사건은 평소 알고 지내던 Tukang 현지인과 가끔 술을 같이 마시곤 했는데, 사건 당일도 현지인이
일본여성의 숙소로 찾아오게 되었고, 그 시간 일본여성은 목욕을 마친 상태로 타올만을 걸치고 있었는데
범인은 순간의 욕정을 참지 못하고 덤비게 되었고 일본여성의 거부와 큰 소리에 놀란 범인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범인은 잡혀 구속된 상태구요.
거짓 사랑에 이국 땅에서 주검이 된 일본여성이 안쓰러워,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빌리님의 댓글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02.50 작성일
발리를 입국하는 일본여성들 중 적잖은 수가 로컬 남성들과 편하게(?) 쉬러 옵니다.
단순 관광객이라면 저 정도 피해 입기는 어려울테고 치정에 얽힌 살인으로 보입니다.
이를테면 먼저 왔을 때 지냈던 남자가 다른 남자와 어울리는 일본여성을 목격하고
시기를 했다는.. 그런 사건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한국여성들은 발리에서 건전하게 지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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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짬내서 기사를 흝어보니 Hiromi Simada라는 41세 일본여성이 사망했군요.
올해 두번째 일본여성에게만 발생하였고 정말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올 9월 살인사건 범인은 이미 잡혔고, 이번 사건은 아직 추적중.
예상대로 범인은 이 여성을 잘 아는 관계로 보입니다.
사망 직전 술을 함께 마셨고 성관계를 한 것으로 보이며
이미 이 여성도 정상적인 상태는 아닌 것으로 인근 주민들의 목격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죽은 장소도 일본여성이 계약한 집으로 소개하고 있구요.(단순 관광객이 아님)
일본여성을 유혹하는 발리현지남성이라기 보다는 애초에 그런 목적으로 발리를 찾는 일본여성 중
심각한 우울증에 빠진 케이스로 보입니다.
특별한 케이스가 혹 전체로 비쳐지지 않기를 바랍니다.(특히 발리 한국인 관광산업에..)
카이저님 뉴스 전달까지는 좋았는데 사건배경에 대해선 잘못 감을 잡으신 듯.
(위 여성이 살해 당한 지역에서 살아본 사람으로서 한 말씀)
복덩이둘님의 댓글
복덩이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8.87 작성일
영어,,인니어,,못하는 것처럼 NO NO 로만 대답하라...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연말 모두들 조심히 잘 보내세요..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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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02.50
작성일
41세의 여자 관광객이었구..
현지 보도에 따르면..
남자를 구하러 놀러온거구..
파트너 자주 바꿔가면서..지냈다고합니다.
아마 치정관계가 아닐까 싶기도한뒤..
현지 기사 인용한거라서 정확도는..글쒸여.
어쨌든 조심이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