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행기내에서 잠시 볼일을 보면서 , 지갑을 옆에다 두었다가 , 나올때 깜빡하고 나와서
다시 찾으러 갔드니 행불...방송을 내 보내고 했었는데도...ㅉㅉ....나중에 공항 결찰소에서 조서 꾸미고 하는데도
항공사 직원들 말..이 양반 거짓말 하는거 아니냐고 ?...ㅉㅉㅉㅉㅉ...몇일뒤..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집으로
연락이 왔었습니다...빈지갑이 방금 소포로 왔는데...xx항공사에서 보낸건데..열어 보니 빈 지갑이라고..ㅉㅉ..
지금도 생각하면 열불이나서..조심들 하세요...잃어 버린 사람은 오속이 다 아픈데...주위에서 하는 소리가
어떻게...진짜로 ?...정말...??....이런 사람들 때문에,..더 더욱..그 항공사 직원들이라는 사람들이,,,다신 이런일 없었으면 하네요...

조심해야겠어요....

자카르타 시내의 슈퍼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 입니다.
까르푸에서 장을 보며, 가방을 포터위에 올려 놓고, 잠시 옆에 물건 집는 사이에...
지갑하고, 핸드폰 털린 적이 있습니다.
절대 한눈 팔지 마세요...그리고, 가능한 가방은 어깨에 메든지...손에 들던지...해야죠.

너무나 착하게 보이던 그 한국 아가씨..
대한항공 기내에서는 그 날 거금의 지갑을 날름...
혹,이 글을 보신다면요..그렇게나 착한 얼굴의 아가씨..
그 돈..잘 쓰세요
힘들게 마련해서 가져오던 돈이였거든요

헐... 기내에서 돈을 훔쳐간다구요?? 어떻게 좌석번호라도 알아서. ..:-( 
잘 때나 화장실갈 때도 조심해야겠네요...

헉!! 푸르른님 그런 일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