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하는 글 보다도
댓글이 더 문의사항이 !

오래 전 글이라 다 해결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만, 각자 물건 간수를 잘 하셔야 됩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인니인이라도 인상이 좋으면 너무 믿는 경향이 있어요.
저 자신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리고 현지인들은 남 앞에서 의심 당하는걸 제일 싫어 합니다.  만약 의심이 가면 조용히 불러서  잘 타일러보면 의외로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도 있드라구요. 이곳 사람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건 다 좋아 합니다. 시계, 구두, 안경, 혁대, 헨드폰,그 외 옷 등등....... 남의 집에 일하고 산다면 어렵게 산 사람들이라서 얼마나 물건이 부럽고 탐 나겠습니까.....  아마 위에 보복을 당했다는 사람도 틀림없이 남 앞에서 심한 모욕감을 줘서 원한을 샀을 겁니다.  알고 보면 이곳 사람들 만큼 멍청하고(?) 착한 사람들도 드물다고 평소 저는 생각 하는데 너무 일방적으로 현지인들을 무시는 하면 않되겠지요....  우리도 60-70년대에는 이곳 사람들 만큼 없는 사람들이 무시 당하고 살았지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인니인들의 좋으점도 느끼고 사시기 바랍니다......

내보낸다고
보복한다면 무서워서
어찌 사람을 채용하겠나요
,,,,,,

그냥 조용히 내보내시는게 상책입니다.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나중에 마음에 상처가 크지요..
적당히 거리를 두고 대해주어야 나중에 이런 황당한 일을 당해도 덜 속상합니다.
현지인들의 속성이 잘해줘도 그걸 고마워할줄 모르고 당연한것으로 여기는걸 많이 보아 왔습니다.

일단 의심이 갔으니... 앞으로 뭐만 생기면 가정부를 의심하게 될것입니다(실제 잃어버린것이 아니라 다른데 놓고 잠시 잊어버리는 일까지).... 서로에게 불필요한 감정들이 오고갈것이 분명하기에 그 가정부는 내보내셔야 할것 같습니다. 경찰 조사 운운 하면서 서로 좋게 갈라지는 방안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헐..-ㅅ-...
보복 무섭네요...
사람을 믿는다는게. 믿음뒤엔 그에 대한 책임 또한 자신에게 있다라고 생각되네요..
어찌댓든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셧으며하네요..

안타깝네요..
믿는도끼에 발등....
우리 한국사람의 장점이자 단점이... 너무 정에 약한게 아닐까요...
거두절미하고... 내 보내세요... 울고불고하며 이실직고하면 다행이고...그래도 내 보내셔야 합니다.(훔쳐갔다는게 확실하다는 전제하에..),
내보낼때는 "우리 곧 귀국한다..."라고 얘기하면서 내 보내셔야 할 겁니다. 아니면 어떠한 헤꼬지로 보복을 당할지 모르니까요...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제가 들은 대다수의 피해입은 한국 분들... 보복당했답니다..
이전에 한 예로  **학원 운영하시는분은 기사 해고 했다가 그 해고당한 기사가 마지막 인사 한답시고 찾아왔다가 숨겨 들어온 녹슨 도끼로 이마를 내리 찍었다는 그래서 중상을 당했다는... 안 죽은게 다행이겠죠...2004~5년 당시 이슈가 됬던걸로 기억합니다...교민사회에서...
제발 ... 부디... 우리 대한국민이여...
제발 ... 정이라는 이름하에 헤깔리지 맙시다... 그 정이라는 것... 인니인들한테는 딱 좋은 먹잇감입니다...
제발요 ... 그리고 그 인니인 사진과 KTP정보도 공유해 주심이 제2, 제 3의 피해자를 막을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라는 것도 알려 드리고 싶네요... 인니인들 인권은 어떻하냐구요... 한번 사기꾼은 계속 사기꾼입니다...
경*청에서 분석한 통계자료에도 초범은 십중팔구 재범, 삼범... 평생 장수범이 된다네요... 
거두절미한다는게 말이 길어졌네요...
암튼 저는 더이상의 피해는 없어야 한다는게 저의 강한 바램입니다...

인니에 있는 대한국민 여러분...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