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을 무슨이유로 반만 돌려준다 할까요...

저도 보증금은 포기하고 편하게 살고 있어요

전 와이프한테 보증 금 받을 생각 말고 맘졸이며 살지말라고 합니다 편하게 쓰라고 어차피 못받는다고 생활 얼룩 긁힘 까지 다 공제하니 ㅎㅎ

부동산 끼고 계약 하신게 아닌지요?
보통 이런 문제를 부동산 중계업자분들께서 도와주셔서 원만히 해결재 주셔야 할텐데 말이죠..
어떤 부동산 중계자분은 본인 돈을 먼저 내어주고 보증금을 자기가 받아내겠다고 하는 사람도 직접 경험한적이 있습니다.
잘 해결되셨으면 하네요.

집 sewa시에도 조금 돈이 들어가더라도 계약서를 로타리스 공증을 받으십시요.(통상 1쥬타,,,집주인과 반반 부담)
계약서상에 보증금 반환 시기와 페널티 조항을 넣으시면 보증금 반환에 큰 문제 없습니다.

그건 단지 인도네시아에서만 벌어지는 일은 아닙니다. 호주에서도 렌트해서 살다가 나갈때가 되면은 부동산에서 검사를 나와서 벽이 더러워서 페인트를 새로해야하느니 카페트에 얼룩이 있다든가 마루바닥에 스크래치가 많이 있다고 하느등등해서 보증금에서 다 차감합니다. 집주인이 지적한 문제들을 직접 수리하고 고치면 더많은 돈이 나가니 그려러니 하고 살아야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새로이사한 집에서도 나중에 살다 나가면 틀림없이 보증금에서 차감합니다.

왠만하면...참고 넘어가세요. 인니 살면서 억울하고 답답해서 환장할 일 참 많은데
그때 마다 맞서다보면 제명에 못삽니다.
벽에 못자국이 있네 ...문에 금이 갔네..페인트 칠해야 되네...오만 이유를 듭니다.
그나마 절반이라도 받는다는 거에 위안을 삼으세요. ..

우리회사는 직원 임차 아파트가 있었는데 거의 한 4~5개월 걸렸습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외국휴가중이다, 비서 출산...기타 등등으로....

소송하고 싶다는 마음은 알겠지만 배보다 배꼽... 좋은게 좋다고 다시 한번 잘해보세요.

보증금이 상당히 많았네요...일반적으로 1년치 세의 10%를 보증금으로 책정하는데 지금까지 보증금 제대로 받았다는 사름은 별로 못봤습니다.  주인이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안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보증금을 최초에 최소로 하는게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3번 이사를 다녔지만 보증금 제대로 받은적이 없습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