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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의 반성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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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94.146) 작성일11-01-13 11:24 조회3,879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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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demage_case/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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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곰님의 요청으로 아래의 내용으로 대체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교민의 의견을 정중히 받아주시고 개선해 주시겠다고 답하신 무궁화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보다 나은 서비스로 교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궁화 마트가 되길 바랍니다.

-----------------------------

글쓴이 : 곰곰곰 (111.94.194.146)

지난 9일(일요일 오후 12시 16분) 무궁화 세노파티 점에서 생굴을 사 먹고 탈이 났습니다. (영수증 있음)

저는 첫 날 10여 회의 설사 이후 4일 째 계속해서 설사 중이구요...

저의 아내는(인도네시아 인) 밤새 토하고 설사하기를 반복하다 새벽 4시에 탈진해서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뜬 눈으로 밤을 새며 화장실 가기를 수차례, 아내의 피검사 결과는 중증의 식중독 이었고...

상당한 위험을 요하니 즉시 입원치료 하기를 권유 받고 즉시 입원 초치를 취했습니다.

3년 8개월 된 아기(딸)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서 2박 3일 간을 현지 병원의 좁은 2인실에서
 
아빠와 함께 밤을 지새웠습니다.

저는 오전반의 수업을 이틀(월, 화요일) 동안 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노파티의 이웃이라는 이유로 평소부터 무궁화에 호의적이었던 저는,

월요일 오전에 매니저 이기훈 씨에게 전화를 드려 정중히 상황을 설명드렸습니다.

제가 요구한 것은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지 모르니 그 날 제가 구입한 생굴 등은 매장에서 철수시켜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또 다른 요구는 환자가 현재 입원 중이니 추후 자세한 결과가 나오는대로 다시 말씁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이기훈 매니저는 병원(JMC)에 찾아와 저희 아내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포도쥬스 1박스를 가져 오셨더군요.

이때까지만 하여도 고맙게 생각하였습니다.

12일(수) 오전에는 이기훈 매니저를 저희 학원으로 오시라고 해서 다른 것은 필요 없고 다만,

무궁화에서 사 먹은 식품을 먹고 식중독이 났으니, 입원 치료비는 무궁화에서 부담을 해 주시기를 요구하였습니다.

이기훈 매니저는 윗 선에 보고를 해보겠지만 가능하다는 투로 대답을 해주셨구요.

그날 오후, 퇴원을 할 때 정산을 해보니 RP1,882,000._(영수증 있음)이 나왔더군요.

현지 병원이고, 2인 실이었기 때문에 한국 사람이 생각한다면 상당히 적은 금액이었지요.

때문에 저는, 당연히 무궁화에서 고마운 마음으로 정산을 해주리라 굳게 믿었습니다.

오늘 이기훈 매니저에게서 전화가 와서, 병원비가 RP1,882,000._이 나왔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뜻밖에도 이기훈 매니저의 대답은 그 문제로 윗선에 보고를 드렸더니 생굴을 사먹은 소비자의 잘못

(?, 판매는 누가 했는데???)도 있으니, 무궁화에서는 RP1,000,000._ 만 부담할 수 있다는 대답이었습니다.

저는 그런 식의 동정 비슷한 대접을 받으려고 무궁화의 잘못에 대하여 지금까지 호의적으로 처신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순간 너무나 화가 치밀었습니다.

자기들이 판매한 식품을 사먹고 탈이 나서 온가족이 몇날 며칠을 심한 고생을 했는데...

어찌 무궁화는 저리도 오만할 수가 있나? 대 무궁화의 눈에는 미천한 소비자가 보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저는, 이 참에 오만한 무궁화의 버르장머리를 조금은 고쳐 놓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구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중에 이기훈 매니저가 돈(병원비 전액)을 들고와서 죄송하다고,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를 하더군요.

왜냐하면 너무 화가 난 제가 당장 인도왭에 글을 올리겠다고 했으니까요. 바로 달려 오셨더군요...

자신들의 잘못을 가슴 깊이 반성하지는 않고 '사먹은 소비자도 잘못이네' 운운 하며

입원비의 반 만(뉘앙스 상, 그것도 고맙게) 받으라고 하더니...

꼭 이런 식으로 짖어대야 '어마, 뜨거워라!'하고 입원비 전액을 가져오는 이러한 처사가 너무나 얄미워서,

받지 않고 돌려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돈은 필요 없으니 사장이 직접와서 사과하라고 하였습니다.

저희집의 냉장고에는 아직도 무궁화에서 사 놓은 생굴이 냉동 보관되어 있고, 

오늘 중으로 사장이 직접 사과를 하지않으면,

내일은 문제의 생굴에 대하여 이 나라의 식품안전청에 식품으로써의 안정성 검사를 의뢰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무궁화의 사장으로 부터 직접 사과를 받는 그 날 까지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갈 생각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좋은 글을 올려야 하는데...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_._)

곰곰곰   [이 게시물은 wolf님에 의해 2011-01-18 09:27:21 교민의 피해사례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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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9079 11-01-13 12:39

곰곰곰님,

무궁화 유통의 한국인 매니져 이기훈 입니다.
회사를 떠나서 개인적으로도 정말 우려하는 마음으로 가족분을 병원에서 뵙고 병원비 관해서 정산도 회사에 보고를
하였습니다.
생굴을 드신것이 잘못이 아니고, 현지 굴을  날로 드신 부분에 대해 설명을 드린 것이,
잘못 전달이 된 것 같습니다.
병원비의 경우, 회사에서 비용에 대해 그렇게 말씀은 했지만, 영수증이전에 구두로 말씀하신 Rp2,000,000 를 준비해서 뵐려고 연락을 드린것이었고, 제 말씀을 끝가지 안들어 주신 부분이 조금 서운하네요.

제가 놀래서 급하게 간 것도 아니고, 저희 무궁화에서 2분거리도 안되는 곳에 계시고, 화가 많이 나신
상태라 직접 찾아뵙고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찾아뵌 겁니다.

저희가 판매하신 제품을 드셔서 문제가 된점, 잘못 말씀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특히 더운나라에서 현지 생굴을 익히지 않으시고 바로 드신 부분에 대해
난감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제 이름을 인도웹에 거론하시면서, 제가 사과의 말씀을 드려도 제앞에서 글을 올리셨던 것
개인적으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도 화나시는 것, 힘드셨던 것 100% 이해가 뵙니다.
2박3일간 가족분이 입원하는 동안 아이가 엄마를 찾느라 힘들어 했다는 말씀이 가장 죄송스럽더군요.
저 역시 이런 부분에 대해 처음 겪는 일이라, 미흡하게 한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가족분의 쾌유를 빌며, 직접 사과를 할 수 있도록 보고를 드렸으니 노여움을 푸셨으면 하네요.

이기훈 배상
---------
곰곰곰 11-01-17 14:55

무궁화 사장님이 다녀 가셨습니다.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앞으로 댓글에 올라온 회원님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시겠다고 합니다.

(스티커 안내문의 부착, 가격 또는 한국 수입과 인니 현지 산의 구분 등에 대한...등등...)

또한, 유통업이라는 업종의 특성 상, 같은 일이 100% 일어나지 않으리라고는 장담할 수 없지만,

최소한, 소비자의 원성을 사는 일이 없도록 민원에 보다 신속히 대처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에, 저 또한 이웃으로서 떳떳하게 딸아이의 손을 잡고 무궁화에 갈 수 있어 다행이라 하였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깊은 관심이 분명, 무궁화의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으리라 확신하고,

'듣기 좋은 아리랑도 한 두번'이라는 속담 처럼, 이러한 글 들에 식상하신 회원님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해서 저는 운영자에게 본 글에 대한 삭제 요청을 하였으며, 회원 님들의 이해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리고, 병원비도 (Rp2.000.000,_) 수령하였습니다. 과일도 한 상자 덤으로 받구요. ^^

감사합니다. 곰곰곰. [이 게시물은 wolf님에 의해 2011-01-18 10:26:14 백업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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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호동님의 댓글

강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19.49 작성일

한국에서도 전문식당이 아니구서는 생으로안먹지 않나요?
더구나 유통점에서 구매 하신걸 생으로 먹기에는 좀 무리가 아닌듯 싶네요...

백합여사님의 댓글

백합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70.30 작성일

잘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이 글을 읽으니 4년전 겪은 일이 생각나 글을 씁니다.
그때 저와 남편은 물리아호텔 지하 일식부페에서 굴을 먹고 한달을 고생했습니다.
물론 호텔에 전화를 했지만 `그래서 어쩌라고...`하는 식이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돈으로 치료를 했습니다.
사과는 커녕 무시만 당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인도웹이 위험한 싸이트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굴은 한국에서 먹어도 잘 탈이나는 음식입니다.
물론 무궁화측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판매한 물건에 책임을 저야한다는게 소비자로서의 생각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렇게 글을 올리고 실명을 거론해서 컴플레인 하기전에 좀 신중해야할 필요가있을것같네요.

같은 교민끼리 정말로 큰 피해를 끼쳤거나 사기를 당한거 아니면 이렇게 서로 누워 침뱉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인도웹이 누구를 협박해서 무언가를 얻어내는 그런 곳으로 타락해서는 안됩니다.

이 글뿐 아니라 다른 많은 글에도 회사실명과 직원의 실명까지 거론되고 그들에게 피해를 주는경우가 많습니다.

다들 잘 살아보려고 이곳 인도네시아에 왔고 다들 열심히 살고계신 분들입니다.

서로서로 돕는 교민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계하시는분 말도안되는 소비자 때문에 고생많으십니다.

어떤분은 한가족이 오셔서 음식을 일인분 시키시고 음식이 나온후 양이 많다며 반은 켄슬시켜달라는 분도 있었답니다.
그럼 그 음식 반은 어떻게합니까?
드시고 남으면 싸가는게 상식아닌가요?

고함과 욕설에 다른손님께 피해끼칠까봐 그냥 돈 반만받았다 합니다.

이런 소비자또한 감싸고가야하는게 맞는일인가 싶습니다.

물론 사업체의 횡포가 있을때도 있습니다만 요즘은 소비자의 소리가 더 높은 시대 아닙니까?

좀더 서로 이해하고 같은 교민끼리 다함께 잘사는 교민사회가 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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