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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할림- I 골프장 구내 식당서 영수증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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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vloda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06.134) 작성일11-06-19 22:22 조회1,140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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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림 사뚜(Halim I)에 가시면 식당의 영수증을 반드시 확인하신 후 계산을 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자카르타 생활 5년차 직장인입니다.

금일 오전 처음으로 할림 사뚜 (HALIM I)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운동을 하였습니다.
평소처럼 아침 일찍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하고, 운동 후에도 점심식사와 함께 맥주 한 잔을 했습니다.

그리고 식사 값을 지불하기 전에 영수증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없었던, 인도네시아에서 생긴 버릇이죠..)

어제도 다른 골프장에서 제가 모르는 한국분(Mr. Kim이라는분)이 드시고 간 음료와 식사 비용이 제 영수증에 포함 되었던터라 오늘도 혹시나 하고 영수증을 확인해 보니 아니나 다를까 손으로 적은 이상한 금액(4만 루피아)이 영수증 맨 아래 적혀 있더군요. 나머지 식사와 음료 값은 기계로 인쇄된 것이 었죠.
종업원에게 문의를 하니 커피 값이라고 한후 잘 못된 것 같다면서 빼 주었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생각해보니 아마도 식당 종업원들이 짜고 손님들이 더 지불하고 간 돈을 함께 나누어 가질 생각이 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할림 사뚜(Halim I)에 가시면 식당의 영수증을 반드시 확인하신 후 계산을 하세요. 
물론 인도네시에 사시는 한 다른 곳에서도 영수증을 확인하는 버릇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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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천상여자님의 댓글

천상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29.113 작성일

특히 이곳은 요주의하실곳이며
현지식당들 모두 조심하시고 영수증 필히 신경쓰시는것이 좋습니다
술드신분들 노리는 곳이 다반사이며 외국인이라 가진것이 많은걸로 여기고
하는 상습적인 곳이 몇군데 있더군요
서로 정보교환으로 교민들끼리 상부상조하며 조심하십시오

황금곰1님의 댓글

황금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20.130 작성일

상기와 같은 사례는 할림에 국한된 얘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많은 골프장 운영 식당에서 종업원들이 저러는 것 같은데...들키면 미안하다고 웃으면서 슬쩍 넘어가고...주로 부수입 챙기는 창구로 여기고 있는 것 같고 이나라 특성성 저런 부수입이 안생기면 그 월급으로 버티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이런데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조심하는 방법 밖에 다른 도리가 없어 보입니다.

모닝커피님의 댓글

모닝커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118 작성일

인도웹을 접하지 않는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가더군요.
가지 마시라고 말을 해도 " 그냥 매너 좋게 치고 오면 아무런 일 없어 "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십니다.
맞습니다. 골퍼들이 매너 좋게 치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만...지금 당장 나한테 일어난 일들이
아니더라도 같은 국민이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면 주위분들 설득해서 한림 안가기 운동에
참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일욜만 되면 손이 근질근질 거리고...주머니는 가벼워 갈만한데가 없다고 하더라도...
우리 제발 한림은 가지 맙시다!~

개똥벌레님의 댓글

개똥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45.26 작성일

10여년전에 군인장성이 캐디를 시켜서 탈의장실에서 한국인이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한림이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거기를 가느냐 이말 입니다. 제발 가지 마세요.
왜 우리는 뭉치지를 못합니까? 한국민이 피해를 당하고 있는데도 내가 안당했어니 괜찮다 이건가요?
이건 너무 이기주의자이고 기회주의자가 아닌가요. 이런자가  한번 뒤통수를 얻어 맞아야 정신을 차리나...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41.225 작성일

머리 없는 영감탱이... 항상 하는 짓거리 입니다.

발각되면 어영부영.. .. 넘어가고... 한국사람들 상대로 상습적입니다.

양차장님의 댓글

양차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165 작성일

참..할림은 가지말자고 그렇게 운운했는데...아직도 가시는 분이 많군요..
뭐 나만 아니면 돼 !! 이런 마인드인가요? 그러다가 언젠가는 당신이 당하게 됩니다.

아이언맨님의 댓글

아이언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9.226 작성일

영수증 확인은 인니 어디서나 꼭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말 할림은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것에서 부터,

호리님의 댓글

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57 작성일

저도 캐디, 종업원들 때문에 짜증이 나서 할림은 가지 않습니다만, 짜베도 문을 닫았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어제는 거길 갔습니다. 일행과 행사를 마치고 회비를 걷어서 계산을 했는데
다른 일행이 영수증 잘 봐야 한다고 해서 아차하는 느낌이 있어 얼른 종업원(늙고 키 작고 머리 없는 영감)에게
주방까지 찾아가서 다시 확인을 하니 맥주 2병을 중복했더군요. 어쩜 똑같은 일을 당하셨군요.
이젠 정말 어쩔 수 없더라도 가지 않을렵니다. 모두들 영수증 정확히 확인합시다.
이 나라에서는 어디서든지...

youngskin님의 댓글

youngsk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20.115 작성일

지금도 할림을 가시나요???
몇달전에 한국인이 캐디에게 구타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할림 골프장 출입을 자제하자고 했던것 같은데....
한동안 골프장이 한가하다보니 밀리지 않는다고 요즘 또 많이들 가시는 것 같습니다...

참,,웃기죠???  이래가지곤 단합이라는 단어가 무색하죠...

댓글의 댓글

pavlodar님의 댓글

pavloda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30.240 작성일

가는 것을 자제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저도 할림을 좋아하지 않지만 사정이 있는 것 아닌가요?

참고로 저는 에멜라다 평생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댓글의 댓글

youngskin님의 댓글

youngsk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09.46 작성일

pavlodar님 사정 이해 합니다...
오해 없길 바랍니다...^^

이런저런 말이 많은 할림... 저희 한인들이 똘똘 뭉치면 될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혹 라운딩이 잡히면 이젠 당당히 얘기를 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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