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 부글부글끓네요. 이런거 해결하는 방법없나요? ;;

감동, 감동 또 감동....짝짝짝 박수 보냅니다.

감사. 저같은 경우는 댓구를 안하는 편이지요. 이게 뭔가 하는 식으로 그럼 알아서 가드라구요. 앞으로는 좀더 적극 적으로 대처 해볼랍니다.

ㅠ.ㅜ 차령산맥님.....아무래도 님처럼 "그냥 무시하고 지나침" ...이게 제일 좋을듯 하네요...^^
괜히 말섞으시면 정신/육체적으로 피곤하십니다. 공짜 / 보너스라고 들이대는 놈 있으시면
" sudah .....terima kasih" 하시고 피하십시요....ㅋ 대통 당한자의 간곡한 바램이네요....

과일 왕자님 당신은 영웅 입니다!!!
감동이 밀려 오네요. 정말 고생 & 수고 하셨습니다.

^^ 제가 요맛에 요즘 매일 인도웹을 들어 오고 있습니다..ㅋㅋㅋ
Gauray님, 과찬의 말씀이구요....그래도 댓글들을 보고 있자니 혼자 속상해서 며칠간 속알이 하구
정말 이곳 정내미가 떨어져 미칠것 같았던 그 시간들이 후회스럽지가 않네요.
ㅎ 이번주 주말은 citywalk에서 시장볼수 있겠습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보니 더이상 그분들?은 안 보이시더군요.
휴 ~~~ 또 어디가서, 어느 몰에서 죄없는 고객들 우롱하고 있을까 생각하니 참 속상하네요.

저같이 못알아 들으면 어버버 하다가, 걍 오거나, 눈뜨고 당한다면, 울면서 어찌 해야 할지도 모르고 있을것 같음. 헐..  @@

얼마전에 까르푸에서 계산대에서 원래 써있던 가격과 다르게 나오길래, 그거 하나 캔슬하겠다고 했더니, 안된답니다.
저같으면 걍 샀을텐데, 남편이 그럼 다 취소해라 다 놓고 가겠다. 그랬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지가 취소해주더군요.
왜 그러는걸까요.

연두개구리님....정확한 상황을 알수 없어 뭐라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요...어쨌던 안된다고 했다가 된다고 다시 말을 바꿨다는 것은..ㅋㅋ 귀찮아서 한번 튕게본게 아닐까요..하이퍼마트/롯데마트 등등 대형 마트에서는 그래도
사정만 잘 설명해주면 메니저급되는 사람들이 와서 친절히 도와주는 분위기더군요.
소비자/고객이 고객다운 대우를 받을수 있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좀 오래 걸리겠지만요...ㅎㅎ

대형 마켓 시스템이 계산대에서 이미 찍은것을 취소하려면 돈 부터내고 고객센터나 환불센터에서 다시 현금으로 돌

려주는거더라구요.

저는 계산원이 실수로 생수 박스 갯수를 잘못 눌렀는데 취소 안된다고해서 한 탕하고 매니져가 와서 죄송하다며 설명

하고 환불해주더군요.계산원이 설명을 잘 해줬으면 덜 열받았을텐데...손님 실수던 계산원 실수던 그렇다네요. 참, 그

랜럭키 처럼 고참(팀장)계산원이 와서 해결하는곳도 있구요...좀,지들 맘내키는데로인 경향이 다분히...ㅎㅎ

i맑은거울님/순진이님/bravocho님/차령산맥님........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이렇게 또 댓글을 주시구...ㅋ 감사합니다.
8년간 남의 나라에서 이만큼 벌고 잘지내고 있음에 감사해 하고 또 정말 인생공부와
혈압 급상승하더라도 쉼호흡 크게 한번하고 절대 오버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는 기회였습니다.
제대로 당했고, 제대로 한번 붙어 보았고...ㅋㅋ 제대로 인도웹 그것도 피해사례란에 장식하여서 영광입니다. ^^
당분간은......"조용히 살자!" 모드로 지낼렵니다........ㅠ.ㅜ

화이팅!  어느나라 어딜가도 그런 부류들이 있지요

역시 인도네시아 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여기서 돈벌고 산다 하고 이해합시다.

속이다 후련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의외로 통쾌하고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나시고 답답했던 당사자 분께는 죄송하네요. 그래도 강력하게 대응해 주셔서 제 속은 시원했습니다.

kmkjjang님...우리 교민들 추가 피해 없다면 그게 도움 아니 위안이 될것 같아요...꼭 주위분들 최소 20분에게 알려서 추가피해 막아주셔요 모두들....iloveinni님...ㅋㅋ닉넴처럼 인니를 사랑하고프네용..ㅎ 격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 surat perjanjian 합의서 동위서를 꼭 materai 부치셔서 받아놓으시길 바래요. 혹시모를 나중을 대비하여서요...

과일왕자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과일 왕자님 고생 많이 하시는데 참 도와 드리고 싶어도 뭘 알아야 도움이 될텐데...안타깝습니다.
빨리 잊으시고 좋은일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즐거운 르바란 휴가 되세요. 홧팅

나는 볼펜도 받고 과일깎는 칼도 받고 했는데.... 예들이 막 뭐라고 해도 난 인도네시아 말 모른다... 이런식으로 상품만 받고 그냥 오니까 뒤에서 말없이 그냥 서 있던데....돌려 달란 소린 안하고....그래서 몇번 받고 왓었는데... 어떤땐 받아서 옆에 아이 줘 버리기도 하고...

오늘 드디어 문제를 종료시켰네요.

결론은 여기는 타지이며 법적으로 불안전한 곳이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조심해야 겠습니다!!!

동건은 말레이시아인 보유의 AWOA라는 업체이며 2004년 이후부터 말레이시아 내부는 물론이고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상당히 많은 고객들에게 허위 상술로 괴롭히고 피해를 주는 업체로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왜 버젓이 장사를 하고 있냐구....물으시면.....ㅋㅋㅋㅋㅋㅋ 인도네시아이니까 !!!! 요 라고 답하겠습니다.
여럿 소송까지 가봤지만 결국 폐소를 한다고 하네요. 화교계 집단들이며 장사하는 놈들도 대부분 화교놈입니다.

참고로, 동건 해결시 본인 개인 혼자서는 억울하여 리뽀 그룹과 이 사기꾼 집단을 리뽀에 들여놓은 행사유치 에이전트를 중간에 끼고 해결을 하였습니다. 물론, 그넘들이 변호사 들이대며 요구한 금액도 아주 사이좋게 나눠서 다소
부담없는 대가를 다행히 치뤘습니다.  (아......그 밥통만 안 때려 부셨어도.....후회 막심입니다...ㅠ.ㅜ)

나름 저도 뒤에 회사 변호사를 두고 조언을 받았지만....오래끌어봤자 시간 낭비 정신적인 피로 누적 등..정말
왜 내가 이러고 있는지를 잊어 버릴 정도로 어이없는 상실감......게다가 귀차니즘 발동...완전 제대로 공부했습니다.

아무리 화가나도 이런 놈들과는 상대 안하는 것이 좋겠으며 정말 정말 조심하십시요.
참고로 AWOA라는 업체는 9월 11일까지 Citiwalk 과 재계약을 했다고 하니
르바란때 리뽀 찌까랑에 계시는 분들은 처다 보지도 마시길 바랍니다.
아니 툇 ~ 하고 침한번 뱉어 주고 가십시요...ㅋㅋ

조금 시간이 지난 뒤에는 특정 회사 이름을 들먹이지는 않겠지만
유사 사기단을 주의하자는 켐페인이라도 벌일까 합니다만....ㅎㅎ 좀 도와주실분 있으세요 ??^^

즐거운 르바란 보내시구요,
좀 아쉽게 끝장을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에서 위안을 삼고 고만 할려고 합니다.

역시나 개념없는 상황이 발생하네요. 몇분이 언급했지만 물건을 부수는 행위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하셨는데...맞습니다. 어느정도 시간 지나니 이넘의 AWOA 에서 배상을 해달라고 연락이 왔네요. 어이상실.....조용히 살려는데.....에구...본격 대응을 해봐야겠습니다. AWOA 피해보신분들 좀더 상세히 글 올려주세욤.....끝까지 가면 무조건 손해일텐데요....고수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과일왕자님, 한인들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선봉장에 서셨다고 생각하시고 더 들이대셔야겠습니다...ㅋㅋ
아님 bravocho 님의 말씀처럼 저런 방법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헐...핸펀입력허다 그만...ㅎ.....샬라샬라 하다가 최대한 계약기간 전보다 앞당겨 보겠다고 또 하네요. 이쯤되면 저도 그냥 지켜봐도 될까요...아님 좀더 들이되어야 하나요 ^^

브라보조님.....대단하다고 연발 감탄을 날려주신 분들의 성의에 보답코져 ^^;; 월요일 아침부터 시티워크 총메니저인 Ibu.Wulan과 전화 통화를 했더랬습니다...왜 아직도 그넘들이 버젓이 장사하냐구요 따졌지요. 자기네들도 저포함 세번째 접수가 된 상황이라 얼른 쫒아내고 싶은데....그 뒷말은 샤라샬ㄹ

관계자 (몰 운영자)에게 다음과 같이 요청해 보세요.
합의된 사항 이행 안해도 좋으니 그상점앞에 한국말로된 안내문(정식 한인회 공문) 작성해줄테니 붙여놓고 장사 하라고요..
안내문에는 사기수법 서술하시고요...그러면 인도웹 못보신 다른 한국사람 당할일 없을텐데...
아니면 약속대로 철수하라 하시고요...

헐.....역시나 여긴 인도네샤! !!!!!!!! ㅋㅋ 우유사러 갔더니 아직도 장사하네요..ㅠ.ㅜ 믿을만한게 도저히 없는 곳....

우와~~

라뚜플라자이층에도 그런넘 있었어요. 세상에 공짜점심은 없다는게 신조여서 당하지는 않았지만 참 기분더럽더만요. 아예 축출을 하셨다니 참 대단하십니다. 그렇더라도 물건을 부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피해를 볼 수도 있으니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리뽀 찌까랑 사시는분들은 아마도 19일(금) 정도 까지는 시티워크 입구에 있는 AOWA를 보실거에요.
어제 행사유치 중간 브로크가 연락이 왔더군요....합의를 보자구요...ㅠ.ㅜ 근데 저는 합의고 뭐고
AOWA하고는 할말 없고 편안한 쇼핑을 위해 Citywalk랑 얘기 한다고 했지요.
(아무래도 행사유치한 브로크가 금전적인 손해가 있는듯 하더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시는것 보니 정말.....비양심적으로 장사하는 인간들이 많음을 새삼 느끼네요.
휴....주말에는 우유 사러가야 하는데요...ㅋㅋ 그넘들 꼭 안보이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에고...10년전 쯤ㅇㅔ는 황금빛(?)누런 손목시계 준다며 사기치고,그후에는 냄비셑이더니 요즘은 전기렌지네요..
과일칼 준다고 덤비면 그냥 무시하고 가는게 상책입니다.번호긁고 어쩌고 시작하면 정신 쏙빼며 장난치거든요.
보너스에 솔깃해 당할 뻔했던 1인입니다. ^^ 과일왕자님은 수고하셨네요!! ~~

저도 그런조건으로 접근한 현지인들 몇명 대했는데,조심또조심 해야됩니다~~낭패 당할뻔 하셨네요^^

수고 하셨네요!!! 그런 넘들은 싸그리 보내 버려야 하는데!!! 이 나라 법적으로 안정된 나라가 아니라서!!!

작년에 리뽀 까라와찌몰에서 걸린 적이 있네요 ㅋㅋㅋ

뭐하나 해서, 여차저차 설명 듣고 제비뽑기 해서 걸리긴 했는데....

지갑엔 달랑 5만루피...(핸폰서비스 맡기러 가서리 ㅋㅋㅋ)

그래서 처음에 손에 쥐어준 워셔액(이것땜시ㅋ)만 한통 받아 나온 경험이....(나중에 많이 사줄께 하고~~)

그넘들의 허탈한 표정이 아직도 잊기지가 않네요 ㅎㅎㅎ

과일왕자님 대단하십니다. 이 사건을 다시는 떠올리고싶지 않았는데 화가다시치미네요
아.........열받아........
약 7년전에 당한바보랍니다. 똑같은 케이스네요.
당하고 집에돌아와서 제 가슴을 내리치며 얼울해서 울어버렷습니다.
퇴근해 돌아온 남편에게 낱낱이 설명했더니 착한남편이 큰 경험했다면서 위로의 말을 해주었습니다.
아직도 몰에가면 AOWA이런 사기꾼들이 있더군요. 볼때마다 혈압이 올라가요.
계약이 종료되었다니 다행이고 다음에는 조심해야겠습니다.

흠....정말 많은 분들이 똑같이 안좋은 경험을 하셨네요....ㅠ.ㅜ
잊혀져 가시는데 ....에공..지송해요.....^^
그래도 제가 여름님 대신해서 한방 날려줬으니 남편분 말씀처럼 큰 경험으로 새겨두셔요...
안그러면.....생각할수록 의욕떨어지니까요....^^

조심해야 되겟네요

역쉬 대단한 과일왕자님이시군요. 리포몰에서도 그넘들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미심쩍어 기냥 감자깎는 칼만 얻어서 왔더랬는데요. 말이 덜 되니까 이 넘들하고 신경전을 부리기가 싫어서리... 하지만 이런 큰 몰안에서 그런 사기를 칠 줄이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하셨네요...전 이 경험 덕분에 오랜만에 인도웹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네요...ㅎㅎㅎ
다들 퇴근 잘 하세요.....^^

몇년전 우리집앞에 있는 ITC permata hijau에서 아는사람이 이나라 사람인데도 당했어요 ㅋ
똑같이 Bonus준다는 말에 낚여서 ㅋ 아뭏든 카드긁은게 취소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ㅎ

현지인들도 상당히 많이 당했다고들 합니다...Facebook에 이 내용 올렸더니..ㅋ
이런 종류의 넘들 상대하는 여럿 방식이 있더군요..
몆가지만 예를들면요..^^
1) Saya orang miskin, jadi Saya tidak pakai listrik......가난해서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요...^^
2) Saya hanya melihat orang itu dan merasa "kasihan sekali". 정말 안타까운 눈초리로 쳐다본다...ㅎ
3) Lari ......... 도망간다...ㅋㅋㅋ
제가 아는 인니인 친구들이 알려준 방법 들입니다...참고하세요 ....

이건 그냥 참고 하시라구요...
만약 물건을 사시고 급히 캔슬을 해야 할경우...
Reject  or  Refund 시켜 달라고 하시고....
캔슬한 영수증 맨 위를 보시면...."MERCHANT  COPY"라는 문구가 보일 겁니다.
그 글귀가 보여야 만이, 보통 3일 뒤에 자동으로 Refund가 됩니다.
ㅋㅋ 오늘 한국 휴무라 좀 한가하네요 ~

님 정말 대단 하십니다. 님의 많은 경험 많이 좀 알려주십시요. 산지가 벌써 5년인데 인도네시아 말 솜씨는 바루 다땅한 사람 수준이니 님 보면서 많은 반성 하고 있습니다.

과일 왕자님 대단하십니다. 진짜 말만 잘하면 님 처럼 끝까지 끝장을 보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닌데...ㅉ 어찌되었든 수고 하셨습니다. 빨리 잊고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

ㅋ 내일 철수되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 싹 ~ 잊도록 하겠습니다...^^
아니지...보너스를 절대 듣지도 쳐다보지도 말것은 잊지 않겠습니다 ~~~
한국분들이 리뽀에 많이들 계셔서 정말 고맙습니다.....시티워크랑 협의할때도..
손님 절반이 한국사람인데....라며 우쭐되었더랬습니다....ㅎ

리뽀 찌까랑 소재 CityWalk 메니저 및 Lippo 그룹 메니저와 미팅하여, 해당 사기 업체 AOWA는
기존 9월 중순까지 계약 기간을 익일(8/16)부로 종료키로 약속하였으며,
리뽀 찌까랑 및 리뽀 까라와치 (Lippo 그룹)에도 Black List로 등록시켜 제 3의 피해를 줄이도록 협조 요청했습니다.
더이상은 이 개인 한몸으로 한계가 있기에 이 정도 하는 것으로 마무리 할려고 합니다...ㅠ.ㅜ

이젠, 전자렌지 이군요.. 예전에 그릇 셋트로.. 모두들 엄첨 갖고싶어 하더군요..(공짜라서..)

요즘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습니까?  나이많으신 노인분들 모시고 가서 자기 전기 매트 판매하는 거랑

똑같네요.. 정말 조심해야 겠네요..

참..이 나라 살면서 기본적으로/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그네들의 행태에 살인충동을
하루에도 몇 번씩 느끼지만 이방인인 우리가 참을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주말 이틀동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하지만 결론은 역시나 참고 조심하자더군요.
wolfgang님도 참으셔요...그외 답이 안나오는 동네네요.
저를 완벽하게 속여주신 그 인니인 두넘 얼굴이 계속 떠올라 짜증나네요..휴 ~~~~
게다가 그 옆에서 "그래 한 넘 걸렸다"...라는 식으로 저를 쳐다보고 있다가..딱 걸리니 노발대발
부서진 물건 보상해라던 그 메니저 xxx 도 떠오르구요....에구...

중간에 내용을 좀더 보완해 볼게요....
보너스로 전자가스렌지 하나 준다고 했습니다....그리고 혹시 신용카드 있냐고 묻길래..시티카드 보였줬으며..
그럼 두개다 보너스로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다음....드디어 본격적인 사기 수법이 나옵니다....즉, 멤버로 등록하기 위해 AOWA 물건을 하나 사야하며..
그문제의 밥통...ㅎ.. 가격이 153,000만 내면, 아까 그 2개의 보너스 제품과 밥통까지 총 3개를 준다고 합니다.
역시나 반신반의 하면서, 현금으로 준다고 하니........다른 잡다한 얘기를 합니다.
앞에 말하는 놈이 갑자기 눈을 슬금히 감습니다....얼른 카드 긁어라는 신호겠지요....!!!!
그 사이 제 시티 카드는........이미 다른 한넘을 통해 550만 루삐아나 긁혔습니다...
거기 있는 밥통 다 부수고 싶었지만...사화적 지위와 체면도 있고 하니 참았습니다.
더 큰 문제 만들기 싫더군요....다만...그때는 혈압 급상승하여 눈에 보이는것 없더군요. ㅠ.ㅜ

참고로, 저는 14년간 인도네시아어를 사용해 왔으며 통역관으로도 일을 해보았습니다..
즉, 말좀 한다고 안 속히는 것은 아니더군요.....많이 속상하고 창피합니다...^^
오늘 출근해서 저희회사 GA 부서 담당시켜 Citywalk 방문하여 메니저 만나고 있으며
강력히 추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가 이 상황을 주위 한국분 및 현지인들에게 얘기했더니....참나....여럿 당했더군요.
방법은 그의 동일한 수법이구요.

조심 조심 조심....밖에는 없는듯 합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글 남기오니 모두들 주윗분들에게 상기시켜 주셔요.
이넘들이 이몰 저몰 돌아 다니면서 사기를 친다고 합니다.

전기 전자렌지는 당첨된 것이고, 550만원 짜리 밥솥하나 사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하나 더 끼워 주던디.ㅎㅎ
그기서 사기 친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더라구요.
가치가 550만 Rp이상 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간이 좀 있어서,  어디까지 가나 보자고  죽 지켜보니까.  설마가 현실로 다가오더라구요.
다음에 집사람이랑 같이 온다고 하면서,  물리 쳤읍니다.
30년전 한국에서의 비슷한 기억이 나네요. 인도네시아 찌가랑에서도  이런 상술을 접하니 참 씁씁한 마음이네요.
모두 조심하세요.

아주 오래전 한국 영등포나 청량리 길거리에서 하는 네다바이 수법과 비슷해 보이던데....

카드를 그들에게 준 자체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밥통을 부수고 한거는 550만 루피아보다 더 큰 문제가 야기 될 수 있어서 다른분들은 아무리 화가나도 이런건 자제해야 할 듯 합니다.

네, 맞습니다....그나마 바로 옆에 있던 밥통하나 밀친게 다네요....그때 심정 같아서는...앞에 보이는 LCD 티비도
확 ~ 부서버리고 싶었지만....^^ 많이 참았습니다......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헐! 정말 좋지 않은 경험을 하셨군요. 그래도 그나마 추가 피해를 막을 수가 있어 다행입니다.

추가 피해를 막아보자는게 제가 글을쓰게 된 이유입니다... 업무 시간 짬을 내서요...

님이 얼마나 열 받았는지 그 느낌이 와닿네요. 힘 내시고 빨리 잊으셔요. 그와 같은 판매 방식...예전에 한국에서도 많았던것 같은데 혹 .....요즈음 속이는 방식을 보면 왠지 느낌이....예전에 어떤 경찰이 정확한 발음으로 자기는 형사고 자기 부하는 짭새라고 하면서 웃는것을 본적이 있는데 그런말을 누가 가르쳐 줬는지 참 가르쳐준 한국분은 웃자고 했을지 모르겠지만 몇몇 잘못된 생각을 가지신 한국분들로 인해 역으로 피해을 입고 있는 얘길 듣다보면 참 씁쓸합니다.

정말 속상한 것은....소비자 고발 센트 같은 그런곳이 있다고는 하지만 신고해봤자 소용없다고 하네요.
역시나 여기나 인도네시아임을 상기시켜 주는 대목이며 정말 조심 조심 하는수 밖에 없는 현실이 무겁게 느껴지네요.
카드를 확 없애버리고 싶기도 하고 월요일 아침부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