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 사건사고 > 이런 비극적인 일이 있군요~ 밤에는 조심하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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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이런 비극적인 일이 있군요~ 밤에는 조심하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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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토중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50.128) 작성일15-03-12 07:22 조회7,157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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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9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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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자카르타 경제일보 3월 12일자 기사 내용 입니다. 야간에 유흥가에서 특히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몇 번 지인들에게 야간에 유흥 업소 경비원들과 싸웠다는 얘길 들었는데 그 사람들은 주거지역의 착한 삿밤들과는

부류가 다른 것 같더군요.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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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새벽 2시경, 한인 동포 A씨가 자카르타 시내 한 클럽에서 현지인 보안요원에게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사건 다음날,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정진관 영사와 A씨 지인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부 자카르타 경찰에 의해 바로 검거됐다.
 
사건 발생 당시 A씨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클럽에서 빠져 나오던 중 클럽 보안요원과 시비가 발생했고, 보안요원이 휘두른 주먹에 턱 부분을 한 차례 가격당한 뒤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A씨는 자차 운전기사에 의해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
 
경찰은 A씨가 쓰러지는 과정에서 머리를 세게 부딪치며 발생한 뇌진탕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더욱이 A씨가 클럽을 방문하기 전에 이미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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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eopard님의 댓글

Leop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76 작성일

유흥업소 경비원들이나 클럽 보안요원들 이라면 이나라는 대부분 전직 프로복서 출신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오는 복서들은 비행기타고 서울구경 한번하고 돈이나 벌려고 그냥 대충 KO패 되어주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매일 밥먹고
했던일이 권투라, 그들이 거리맞춰 맘먹고 맨손으로 휘두른 주먹에 일반인이.. 특히 턱에 맞으면, 순간적으로 머리전체가 쾅하고 울리며
잠시나마 정신을 잃으며 옆으로나 뒤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 때 딱딱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면 아주 위험합니다.

거기에다 맞는사람이 술에 취해있거나 할 경우에는 그 충격이 2-3배가 될 우려가 많지요. 그 업소경비원이란 놈들도 지네나라에 사는
우리네 외국인들중에 임자다운 임자를 아직 안만나봤겟지만, 우리 교민들은 밤늦게 외진 유흥업소에 다니지 않는게 일차적이며,
가더라도 쓸데없는 시비는 절대 붙지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린 외국인, 즉 혼자고 그네들은 언제든 숫자가 늘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지인들끼리도 '거리의 법(Hukum Jalan)' 이란 덜 떨어진 문화가 아직있어 돌맞고 몽둥이 몰매맞아 잘못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여하튼 참 안타깝네요.

댓글의 댓글

리비님의 댓글

리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6.139 작성일

후꿈잘란 정말 무섭습니다...

얼마전 오토바이 강도사건의 피의자가 피해자 동내의 주민들에게 몰매를 맞고 산체로 화형 당한 일이 있었지요...ㄷㄷㄷ

9느ㅋ님의 댓글

9느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6.17 작성일

당시 사고 장소로 추정되는 클럽에서 놀던 현지인친구한테 물어봤는데,
그런일은 보지 못했다고 하고, 거기 직원들 얘기로도 그런일은 없었다고 하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기사에서도 마지막부분에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고만 되어 있어서... 신뢰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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