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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간단한 아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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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ddy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4-11 07:21 조회3,61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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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연습 하시고 나면 팔꿈치, 어깨 등 안 아픈 곳이 없으시죠.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아이싱 방법을 인터넷에서 찾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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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급하게 하느라고 얇은 녀석을 이용했는데. . .

 

주로 수건을 이용합니다.

 

수건을 운동하러 가기 전에 물에 적신 후에 꽉 짜서 냉동실에 넣어줍니다.

 

그럼 한 30분만 지나면 저런 식으로 동태가 되죠. - ㅅ-;;

 

이걸 꺼내서 조물락조물락 만져서 팔꿈치 혹은 어깨에 맞춰줍니다.

 

깁스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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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이러면 완성.

(어깨는 혼자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 . - ,.-;;)

 

어깨는 얼음을 올리면. . . 혼자 하기 힘들죠.

 

모양잡기도 힘들구요.

 

가장 좋은 것은 어깨가 아프면 운동을 중단하고 목욕탕의 시원한 냉탕에서 전신 아이싱(?)을 해주는 겁니다만. . .

 

이런 식으로 응급처치처럼 할 순 있습니다.

 

천하무적야구단이나 프로야구에서 쓰는 튜브형 아이싱기구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만. . .

 

그것도 사람마다 사이즈가 틀려서 다 들어맞는 건 아니니까요.

 

 

팔꿈치같은 경우는 대부분 얼음아이싱을 하고 있고, 어깨는 튜브형 기구를 이용하긴 합니다.

 

쉬운 방법은 이런 식으로 어깨에 덧댄 후에 누워서 TV시청을 한다거나 해주는거죠.

 

이렇게 수건이 완전히 축축해질때까지 기다리면 얼추 되었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어려운 것도 아니고~ 쉽죠?

 

댓글목록

영술이님의 댓글

영술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운동을 오래 하지도 않았는데 팔꿈치 부근 인대인지 근육인지가 너무 아파서 요즘 캐치볼하면 고생하는데
가르쳐 주신 아이싱으로 원상 복귀~시켜야 겠습니다.
그럼 저녁에 뵙겠습니다~^^

줄버디님의 댓글

줄버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가 내용.

골프들 좋아 하시니까 골프와 비교해 보면 이해가 더 쉬울 것 같네요.

흔히 드라이버와 그라파이트 아이언을 보시면,
샤프트가 항상 그대로 있지만 타격을 하면 할수록 그라파이트의 눈에 보이지 않는 실처럼 가는 가닥들이 하나 둘 끊어져 나갑니다.
결국에는 원래의 탄성을 잃어 버리죠.

사람의 근육들도 마찬 가집니다.
과도하게 사용하는 근육, 특히 관절 부위의 근육들도 사용 정도에 따라 " 아이고 죽겠다" 하면서 터져 나가는 거죠.
터지면서 동반하는게 모세 혈관의 파열..
이 상태를 그냥 놔 두어도 사람 몸이 원채 오묘한 지라 사간이 걸리겠지만 다시 원상을 회복 합니다.
하지만 시간적으로도 오래 걸리고 그렇게 끊어져 나간 근육들은 자칫 잘못하면 영원히 재 결합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일상 생활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지요.

하지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다르겠지요.
빠른 시간내에 망가진 근육을 재생 시켜야 다시 정상적인 운동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해가 좀 더 되셨으면 합니다.\

줄버디님의 댓글

줄버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내용입니다. 좀 더 보완 해 봅니다.
정식 경기중이나 끝난 이후 흔히 볼 수 있는게 투수들의 아이싱 모습입니다.

1.아이싱을 하는 가장 큰 이유.
  평소 사용하지 않거나 훈련으로 단련된 관절 부위의 근육 혹은 타 근육들일지라도 시합이나 과도한 연습을 했을 경우
  근육내의 모세 혈관이 터지게 됩니다. (흔히 어깨, 팔꿈치가 아프다는 것은 뼈가 아픈게 아니고 관절 부위의 근육들이 아픈 것 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모세 혈관이 터지게 되면 근육의 피로도와 회복이 상당히 더뎌지거나 굳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했을 때 최대한 빠르게 아이싱을 하여 모세 혈관으로부터의 출혈을 막아 주기 위함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2. 아이싱을 얼마나 하여야 하는가?
  이상 발생 후 아이싱을 무작정 장기간 하는 것은 오히려 근육의 피로 회복에 역 효과를 냅니다.
  아이싱으로 모세 혈관의 출혈을 막아 멈추게 했으면 더 이상의 출혈은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 약 15분 정도 최대.)
  이후에는 오히려 근육내에 모세 혈관으로 부터 터져나온 혈액 혹은 근육내의 젖산등을 혈관을 통하여 빨아 들이고 근육을 다시 신선하게
  만들어 주는 행위가 필요 합니다.

3. 아이싱 이후의 조치.
  위의 이유로 적절한 아이싱 이후에는 오히려 아주 뜨겁지 않은 온탕 혹은 열탕, 혹은 뜨거운 수건 찜질 등을 하여
  혈관내의 혈류가 활성화 되어 근육내의 피로 물질들을 빨리 빼 내는게 가장 좋습니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추어든 프로든 운동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내용이니
운동 후 한번 시행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프지 말고 운동하는 그날을 위하여...

트윈폴리오님의 댓글

트윈폴리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의견입니다.

혹자들은 더운 물 찜질이 좋다 ..아니다  차가운 찜질이 좋다..

의견이 분분한데 저나 같이 운동을 했던 동료 들 거의 대 부분이

차가운 찜질이 좋다고 들 합니다.

동태처럼 얼린 물 수건으로 아이싱을 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어께가 아프면 무리하게 힘을 줘서 던지면 뭉쳤던

근육이 더 아프게 됩니다. 나중에 고질적으로 계속 통증이 옵니다.

그럴땐 힘을 빼고 몸 전체를 사용하여 천천히 던져 주는게 뭉쳤던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는 아이싱은 필수입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 틀린데 안마방에 가서 뭉쳤던 근육을 풀어 준다고 어께 부위에

필요 이상으로 주무름을 (?)당하면  고생하며 만들어 졌던 근육도 풀려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과유불급 " 과하면 아니한만 못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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