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머시기들이 거시기 해서 3연승까지 이뤄냈네요~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머시기 머시기 해도 성과 부연 설명으로 누군지 훤히 알게 글을 쓰신 분.. 통찰력이 무섭네요~

3번 문항의 정답은...조 머시기가 정답입니다..확실합니다..ㅜㅜ

파로도 죽을 쑤어 먹나 보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굳이 겜을 리부해 보자면,

1.자기 역활 보다 잘 한 선수
  --> 고 머시기 : 수비 영역을 넓게 외야 공간을 전부 커버.. 하지만 뱃사공 노 젓는 스윙이 맘 아픔.
  --> 최 머시기 : 수비 집중력이 좋았고, 물 먹어 솜 같았던 방망이가 물기를 살짝 털어낸 것 같은 배팅이 나아졌슴. 최고 수훈 선수가 될 찬스를 발로 걷어참.
                        --> 먼 야그인지는 스스로 잘 알것임.
  --> 백 머시기 : 집중력을 잘 발휘했고 야수들 리드를 잘 했슴. 환상의 맨손 캐치,,
  --> 박 머시기 : 직접적인 참여를 못했지만 벤치를 꾸준히 달궈준 힘으로 동료들이 힘을 낼 수 있었슴.

2. 그냥 저냥 한 선수 .. ㅋㅋㅋ
  --> 오 머시기 : 수비 문제로 몇번의 위기를 맞기도, 넘어가기도 했슴.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던 느낌. 역쉬 뇌 세포 문제인 것 같음.
  --> 김 머시기 : 수비 위치 선정 미스로 한번의 미스 이후 주자 견제 동작등 그냥 저냥 무난 했슴.
  --> 박 머시기 : 외야에서 부지런히 자리 이동하며 이전보다 안정적인 위치를 잘 잡았으나 천하 장사 같은 힘을 방망이에 다 쏫아 부으려 함.
  --> 정 머시기 : 한번도 서 보지 않은 위치에서 한번의 미스는 있었지만 게임 내내 화이팅이 팀 분위기를 살림.

3. 평소 보다 잘 안한 선수.. 반성 필요.
  --> 굳이 부연하지 않아도 자기 컨디션 관리 미스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상태 였음을 잘 아시리라 믿음.

전체적으로 챤스에는 집중하고 위기 극복하는 "힘" 이 좋아 졌습니다.
좀 더 일구 일구에 모두가 집중하여 상황을 즐기면서 극복하는 능력을 조금씩 키워 가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수고 했어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