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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 : [ 영술이 ]

어제 경기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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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윈폴리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7-23 11:10 조회3,097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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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어제 고생들이 많았습니다.
어제 경기를 복기하면서 느꼈던 바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직 경기를 할 수준이 (?) 준비가 안된 저희 팀 과의 경기를
흔쾌히 받아 주신 코리아나 단장 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심심한 사의를 표 합니다.
저희 팀을 대신하여 본인이 감사의 말씀을 전 합니다. 고맙습니다...
 
일단 본인도 거의 20년만에 운동장에 경기를 하는 마음이 몹시 흥분되고 설레였습니다.
연식도 있는데.....하물며 저 보다 연식이 조금 더 부족한 회원들의 마음은 어떻겠는지 이해가 갑니다.
승패를 떠나 그동안 우리가 배웠던 부분을 실제 경기에 접목하여 한번 해 보자는 감독 님의 말씀은
경기장에 들어가서 플레이 볼을 외 치는 심판의 목 소리에 점점 잊혀져 간 것 같습니다.
 
4시 30분 경 스나얀 구장에 먼저 도착하여 현지인 야구 팀의 연습 장면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야... 정말 잘 한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우리도 열심히 열심히 연습하면 저 정도까지 실력이 올라 가려면 얼마나 해야 되지?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네요.
보고 배우는것도 연습의 부분입니다. 참 진지하게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팀도 보고 배웠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미리 만들어 온 김밥으로 배를 채우고 6시 조금 넘어 외야에서 몸을 풀 길 시작합니다.
줄을 맞춰 러닝으로 예열을 하고 가볍게 토스를 합니다.
선발로 나가는 선수들 감독 님께서 내야 펑고를 몇 개 쳐 주시네요.
내야 진들 몸이 가볍게 보입니다.
 
야 !! 모여... 라는 감독 님의 말씀...
경기 시작 전 미팅을 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이기려고 이 운동장에 나온게 아니다...
그동안 배우고 느꼈던 부분을 원 없이 한번 해 봐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머리 속에 복기를 하면서 팀 원간의 협력 ...선발로 나서지 못하는 회원들의
화이팅을 강조합니다.
 
심판의 플레이 볼의 소리와 함께 선공으로 우리 팀의 첫 번째 경기가 시작이 됩니다.
1회 초 타자가 1순 하면서 대거 6점을 먼저 선취를 하였습니다.
점점 원정 팀 덕 아웃 분위기가 용광로처럼 뜨거워 집니다.
팀 원들 이구동성으로 이러다 일 내는 것 아니냐 면서 훈훈해집니다.^^
1회 말 수비에서 본 팀의 1 선발 오x환 투수의 공이 백 포수 미트에 펑펑 소리를 내며 
사정없이 내려 꼽힙니다.  흐흐흐 나의 사전에는 자비란 없다.....면서 3자 범퇴로 1회 공,수를 마쳤습니다.
평소에는 시골 훈장 스타일인 오 투수 마운드에서는 진짜 승부사다운 기질이 보였습니다.
사담이지만 김x수 부 회장께서는 3개월 동안 까임 방지건을 오 투수에게 주시길 바랍니다..^^
 
2,3회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코리아나 팀의 저력이 나오네요.
벌어뒀던 점수를 솔잎 흑파리가 솔 잎을 야금야금 먹듯이 점차 줄여 옵니다.
그에 반하여 감독님의 언성이 높아 집니다.
배운데로 해라.... 정신 줄을 잡아라.... 허리를 낮춰라...
여러가지 오더를 말씀하십니다.
갑자기 잘 던지던 오 투수 한 방 제대로 걸립니다.
딱...하는 소리와 함께 좌 중간 2점 홈런을 얻어 맞습니다.
싸늘해지는 덕 아웃 분위기... 초장의 덕 아웃 목 소리 데시벨이 아닙니다.
일희일비를 하면 안 됩니다. 초장 끗 발 계속 유지해야 하는데....
 
계속 선수들을 감독께서 교체를 합니다.
오늘은 승부를 떠나 경기장 안 에서 느끼는 분위기 그리고 긴장감을 느껴 보라는
감독 님의 배려입니다.
마무리 오x훈 투수가 올라 옵니다.
자 이젠 코리아나 팀 ....다 듀거쓰~~^^
연습 시 언터처블의 공을 뿌리던 오 투수 아..이게 왠 일 입니까..
가운데로 넣지를 못하네요.
야구에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공격은 길게 수비는 짧게....
연속되는 사구와 안타... 수비에서 집중력이 떨어 집니다.
눈에 땀이 흘러 들어가 앞이 안 보입니다.
서 있는 것도 힘이 드네요. 화이팅을 외 쳐 봅니다.
 
자 여기서 한 가지 회원들에게 부탁을 드려 봅니다.
이기고 있으면 덕 아웃 분위기..그리고 수비를 보는 선수 누구나 엔톨핀이 최대치가 됩니다.
역전되어 분위기가 싸늘해 졌을때 누구 하나 분위기 메이커는 있어야 합니다.
멋 진 수비 하나가 그럴 경우가 될수도 있고 운동장 땅 거죽이 갈라 질 정도로 고함을 쳐 주는 것도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  회가 거듭되면서 이런 부분이 조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향후에는 젊은 회원들 위주로 팀 분위기를 살릴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어찌어찌 하여 경기를 마무리를 합니다.
역전패를 당하였습니다.
 
감독 님 께서 이미 말씀을 하셨지만 승부에 연연하지 마라...
부상 방지에 우선을 하고 배운데로만 하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는 이기고 싶었던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모두 들 잘 하셨고 많이 배운 하루였습니다.
 
정리를 하겠습니다.
 
1. 팀의 구심점이 없다. (내야 ,외야 계속 독려를 하고 적당한 긴장감 조성)
2. 어이없는 본 헤드 플레이가 나온다 ( 과도한 긴장감으로 배운 내용을 잊어 버림)
   경험 부족으로 기인 함
3. 너무 앞서서 생각한다. ==> 공을 안전하게 포구하기 전에 다음 동작을 먼저 생각하는 건 아닌지...
4. 기본 자세의 망각.. ==> 특히 외야에서 뒤로 공을 빠트리면 최소 2~3루타가 됨.
   몸으로 공을 막아 주자를 단타로 막는 자세가 어제 경기에서는 미비했음.
5. 선발과 예비 선수간의 미비한 실력 격차. (연습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송구 행위 및 팀 타격 필요)
   목,토 요일 연습 시 자주 불참하는 회원들 특히 필독 할 것
6. 정신 자세의 고무....(메일 및 공지 사항의 필독)
    특정인을 지적하는 내용이 아니라 총무단에서 이러저러한 내용을 공지하면 시간 엄수 및 복장 상태
    기타 감독 님 께서 강조하는 기본이 단체 경기에서는 중요함. 혼자 외계인도 아니고 다른 색상의 유니폼..이건 뭥미...
    공지사항 잘 읽어 주시고 하루에 한번이라도 메일 및 야구방에 들어 오셔서 공지 사항을 주지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리하여 첫 번째 게임을 큰 부상없이 대 단원에 막을 내렸습니다. 
팀 미팅을 마치고 감독 님 께서 오늘 정말 점수는 우리가 졌지만 내가 가르켜 준 내용처럼 하신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울컥했습니다.
평소에 아름다운 말 보다는 c8 이 먼저 나오고 anjing을 먼저 찾으시던 감독 님...
다음에는 좀 더 발에 땀이 나도록 뛰겠습니다. 그리고 배운데로 실천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야 !! 수고했으니 오늘은 내가 한 방 쏜다.. 어디로 모여....하시는 감독 님.
찌까랑 산골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에서 졸라 맛있는 꼬꼬와 함께 마시는 곡차....
다음에는 십시일반 거둬 물 좋은 곳으로 저희들이 모시겠습니다. ^^
 
그리고 얼라 들..... 먹을려면 다 먹던지..왜 남겨... 명단 적어 뒀으니 담에는 뺀찌임돠.
괜히 뒤 따라 나오다 감독께 쿠사리를 먹었는데 얼라 들 그러면 안 됨
감독 그리고 본인 옛날에 먹을께 없어 나무 껍질도 먹었던 세대 임....^^
그리하여 김x학,김x정,박x환,최x훈등등 십시일반 모아서 감독 님 좋은 곳(?)으로 한번모실 것...
그리고 어제도 잠시 언급을 하였지만 손님 때문에 오전에 업무를 보고 뒤 늦게 나와서 회원들의
경기 장면을 캡처해 주신 홍x호 회원 님께 고마운 마음과 박수를 보냅니다.
언급을 한 내용이지만 불참하는 것 과 늦게라도 참석하는 건 분명 틀립니다.
이런게 소속감을 느끼게 만들고 팀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는게 아닐까요?
회원 수 100명이 될때 까지......열심히 노력해 봅시다.
 
어제 감독 님 이하 모든 회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 한 주일도 생각하고 바라는 그 모든 것이 이뤄 질수 있도록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트윈폴리오 배
 
 
 
                                                

댓글목록

트윈폴리오님의 댓글

트윈폴리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심히 부끄럽습니다...  ㅡ,.ㅡ
윗 글에도 적었는디..... 본좌는 그 꼬꼬 집 사장 님 성함이 우 씨 성을 가진 것 으로 오해를 했슴돠..
요즘 눈에 콩 깍지가 끼어서리...쩝
그건 그렇고 Teddy1234 선생 연습 시 쪼까 편한 모양입니다....
목 욜..... 땀을 조금 더 넉넉하게 빼 줄테니 기다리시와요...^^
밤에도 흥분을(?) 잘 안하는디..... ㅋㅋㅋ

Teddy1234님의 댓글

Teddy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장님

우양이 아니라 우앙입니다.
글자에도 이리 흥분을 하시면..
심히 부끄럽습니다.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트윈폴리오님의 댓글

트윈폴리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humyhung 선생....

댓글에 뭐가 한 자 빠진 것 같은데..

다음에 사시면 되져....  너무 속상해 마시길 ==> 아니고 다음에 제가 사면 되져... 너무 속상해 마시길...

이게 아닌쥐....ㅋㅋㅋ

아 그리고 위에 댓 글 중에 감독 님께서 말씀하신 우양은 회장님은 찌까랑 스나이프 송 회장 님 이십니다.(저는 우 씨 성을 가진 분으로 오해를 했슴돠..ㅡ,.ㅡ)

어제 회식비 일체를 부담하셨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종종 이런 아름다운 기부 행위를(?)

자주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ㅎㅎㅎ

영술이님의 댓글

영술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저의 소같은 살에 닭살 돋게 해 주신 우리 야구팀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어제 운동장에서 한 본 헤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노력해서 야구장에서?!만큼은 본 헤드 플레이 하지 않도록 잘 하겠습니다.
주장님 글은 역시... 레벨이 다르네용 ㅎ
무한한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소프트 볼 쪽 팀원은 제가 다음에 한번 맡아 보도록 하곘습니다.

Teddy1234님의 댓글

Teddy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제 인생에 있어 잊혀지지 않는 뜨거운 하루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 여운이 머리와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발전할 수 있는 그 저력과 서로를 아끼는 그 마음이 너무도 따뜻하게 저희들
기억속에 지워지지 않은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아로새겨질 것입니다.
스포츠라는 운동을 통해서 하나 될 수 있다는 경험을 몸소 느낄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 주장님을 비롯해 저희 회원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숙여 감사하다는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마운틴갱님의 댓글

마운틴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기 결과가 궁금하네요....경기 기록 올려주세요...
야구란게 한순간에 무너졌다가 또 따라가고....저력이 있단 얘기겠죠..
어제 저희도 1회에만 12점을 주는 통에 어려운 경리를 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서 결국 18대 11로 졌지만요...^^
다시 목요일부터 열심히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줄버디님의 댓글

줄버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맞는 말씀입니다만...
딱 한가지..
곡차를 쏘려고 했는데..쩝. 인터셉트 당하고 말았습니다.
사기는 제가 사고, 우앙은 회장님이 지불하셨습니다. 망스럽게도..
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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