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소식 >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진 1천986명.."7월 정점 찍을 것"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27)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진 1천986명.."7월 정점 찍을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45.69) 작성일20-04-03 23:17 조회99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75438

본문

7월까지 10만6천명 감염 가능..의사 11명 코로나로 사망
비정규 노동자 704만9천명, 전면 봉쇄 시 생계 곤란 직면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196명 추가돼 1천98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11일 연속 매일 100명 이상 증가했으며,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았다.

사망자도 11명 늘어 18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 대비 누적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9.11%로 상당히 높다.

2040657221_1585930534.0687.png

3일 인도네시아 메단 이슬람사원의 금요 합동 예배 [AFP=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부 대변인 아흐마드 유리안토는 이날 브리핑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는 것은 여전히 지역 내 전염이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고 일간 콤파스 등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정보부(BIN)는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7월에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신속대응팀을 지휘하는 도니 모나르도 국가재난방지청(BNPB) 청장은 전날 의회와 화상 회의에서 국가정보부 자료를 공개하며 "7월까지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감염자가 10만6천여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가정보부는 확진자 수가 이달 말까지 2만7천여명, 5월 말 9만5천여명, 6월 말 10만5천여명까지 늘 수 있다고 예측했다.

도니 청장은 또 의사 13명이 사망했고, 이들 모두가 코로나19와 관련됐는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의사협회는 앞서 "3월 한 달 동안 11명의 의사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졌다"고 발표했다.

현지 의료보건 단체들은 의료진에게 마스크와 방호복 등 보호장비를 최대한 공급해 달라고 요구해왔다.

2040657221_1585930552.8382.png

코로나 모자 쓰고 방역 활동하는 인도네시아 경찰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에서는 신속 진단키트 보급 후 곳곳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

반둥시 렘방의 한 교회(GBI)가 3월 2일∼6일 개최한 종교 세미나에 2천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목사가 코로나19 양성판정 후 3월 21일 숨졌고, 그의 아내도 일주일 뒤에 사망했다.

반둥시는 참석자 가운데 수백 명을 대상으로 신속 검사를 진행한 결과 127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며 역학조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부자바 수까부미의 경찰후보자학교에서는 1천550명의 학생 가운데 300명이 양성반응을 보여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수까부미 지방정부는 신속 진단키트를 확보하는 대로 경찰후보자학교 주변 주민들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슬람 사원의 합동 예배를 금지하지 않고 집에서 예배보라고 권고만 했기에 이날도 전국 곳곳의 이슬람 사원에서 '금요 합동 예배'가 진행됐다.

2040657221_1585930570.8473.png

화상회의 주재하는 조코위 대통령 [인도네시아 대통령궁 제공]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명에 육박함에도 경제 지장을 우려해 봉쇄 불가론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2천500만명 안팎의 '민족 대이동'이 벌어지는 르바란(이드 알 피트르) 고향 방문 '무딕'을 금지하지 않겠다고 밝혀 감염 확산 우려가 크다.

조코위 대통령은 전날에도 라마단·르바란 준비 회의 후 "무딕에 대한 공식 금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우리가 가장 고려한 것은 경제"라며 "모든 것을 계산했을 때 봉쇄를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코위 대통령은 무딕을 막았을 때 저소득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2040657221_1585930588.5992.png

바탐한인회가 제공하는 도시락 배급줄에 선 오토바이 택시 기사들 [바탐한인회 제공=연합뉴스]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비정규직 노동자는 704만9천명으로, 전체 노동자의 55.72%를 차지한다.

승차 공유업체 그랩과 고젝 등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만 해도 200만 명이다.

이들은 하루 20만∼25만 루피아(1만5천원∼1만9천원)를 벌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줄면서 하루 10만 루피아(7천530원)도 벌기 힘든 상황이다.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이들이 '전면 봉쇄'에 처하면 생계 곤란에 직면하고, 폭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중앙 정부의 봉쇄 불가 정책에 자카르타 주 정부를 비롯해 지방 정부들은 감염자가 전국으로 퍼질 것이라며 자체적으로 진입로 일부를 봉쇄하고, 통행 금지 시간을 발표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는 중앙 정부가 자신에게 자카르타뿐만 아니라 인근 수도권 도시까지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규정을 제정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2040657221_1585930607.2449.png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공항 입국장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제공]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 2일부터 모든 외국인의 입국과 경유를 금지한 가운데 한국 대사관이 이민 당국에 몇 가지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단기체류비자(KITAS)와 장기체류비자(KITAP) 소지자, 무비자, 도착비자 등으로 인도네시아에 있는 외국인은 이민국을 방문할 필요 없이 '불가피한 상황에 의한 체류 허가'를 자동으로 받는다.

이민청에서 별도의 조치를 발표할 까지 불법체류에 따른 벌금도 면제된다.

KITAS와 KITAP 기간 만료가 임박하면 한국 등 해외에서는 연장할 수 없고, 인도네시아에 입국해야만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403184611661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코로나19 소식 목록
  • Total 363건 1 페이지
  • RSS
코로나19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한국-인도네시아 출입국 및 방역절차 종합 IX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4 765
인도네시아 입국 전 비자발급 제도 시행 [전자도착비자(e-VOA) 2…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2 753
361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7 383
360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이용자 매뉴얼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30 624
359 인니 국내여행 방역수칙 개편 안내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4 705
358 [안전공지] 시럽약 복용 후 아동 급성 신장질환 사망 주의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2 472
357 여행경보 단계 정기조정 결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6 607
356 한국-인도네시아 출입국 및 방역절차 종합 VII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31 764
355 확진 후 완치판정자의 인도네시아 입국에 관한 안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22 575
354 인니 국내여행 관련 방역수칙 변경 안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6 606
353 한국 입국 후 PCR 검사기준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2 766
352 인니 국내여행 관련 방역수칙 강화 안내(7.1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2 748
351 좋아요1 한국-인도네시아 출입국 및 방역절차 종합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10 1039
350 해외입국 관리체계(격리면제, 면제서 발급) 개편 안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07 957
349 한국-인도네시아 출입국 방역절차 종합안내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31 838
348 도착비자 제도 시행 안내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6 1193
347 인니 입국 내, 외국인 격리기간 폐지 또는 단축 안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4 1099
346 자바-발리 사회활동제한조치 연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2 916
345 예방접종자 격리면제, 해외입국자 검사 관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2 1222
344 발리로 입국하는 해외여행객에 대한 도착비자 재개-2022년 3월 7일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7 966
343 인니 입국 내•외국인 격리기간 추가 조정 안내 - 3월 8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4 1188
342 자바-발리 사회활동제한조치(PPKM) 연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2 810
341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현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2 955
340 인니 입국 내외국인 격리기간 조정 안내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7 1017
339 자바-발리 사회활동제한조치(PPKM) 연장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7 817
338 코로나 19 확진자 및 백신접종 현황(2.13)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7 836
337 인도네시아 입국 요건 변경 안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2 1043
336 자바-발리 사회활동제한조치(PPKM) 연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7 85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