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꼭 가고 싶은곳 중에 하나예요.
비싸다고만 생각했는데 다녀오신 분들도 별로 정보가 없었나봐요
알찬 여행 하셨네요

참 알차게 준비하셔서 여행 하셨군요.
롬복 참 좋습니다.길리 아이르 섬(이름을 잊어버렸었음)에 바로 빌라 빌릴 수도 있구요. 호주인들이 장기 투숙하는 경우가 많음. 밤에는 열기가 엄청나답니다.
스노클링하는 것도 재미가 있고...섬을 한바퀴 일주하는 것도 좋습니다.
민속촌도 있구요(생각보다 많습니다.민속촌이라기 보다 재래식 마을,집이죠. 들어갈 때는 입장료 내고 들어갑니다.마을 청년과 가이드가 짜고).
여기저기 한적한 농가의 모습도 볼 수 있구요.

2 년전 보통 여행사에서의 호텔은 비싼 것 같습니다. 쉐라톤 쉥기기(?)호텔이나 그 반대쪽 호텔 보고라야에 있는 호텔 같은 것 이름이 뭐더라~ㅋㅋ
그리고 가이드
비용이 참 비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맑은 생각님처럼 다녀오심이 좋을 듯 합니다.

렌트카나 섬에 가는 것 등 간단한 책자는 호텔에 있구요.이곳에서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여행사의 직원들이 실제로는 안가본 경우가 더 많아서 이런 저런 상품이 개발이 안되는 것 같아요.

오랜 만에 좋은 구경하였습니다.^^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9-30 20:29

저도 3년전에 어머님과 동생왔을때,
발리 롬복 벼락치기로 다녀온적이..
정말 배타고 지나가니..
바다 정말 좋더군여.

전 홀리데이인 묶었는뒤..
나름 괜찮았던듯..ㅋㅋ

저도..맑은생각님 여기 올린줄 모르고 지나칠뻔했습니다. ㅋㅋ

이런 멋진 여행기가...있었는줄 몰랐네요 ^^;
정말 요즘 인도웹을 따라가기가..ㅋㅋ

롬복이라는 곳이 정말 미지의 세계에서...이젠 많은 분들이 동경하는 휴양지가 되어 가는가 보네요.
그냥 롬복이라는 곳이구나...있더라...좋더라...말들만 많이 들어 왔는데... 좋은 정보를 주셨네요 ^^;
도자기 체험장...푸른바다를 앞에두고 오두막에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식구들의 뒷모습에...반했습니다.
아직 이런 경험이 없는 초짜라...너무 부럽습니다.
또한 시도해볼 계기를 주셨네요 ^^

깔리만딴을 지나 수라바야로 곧 찾아뵙겠습니다 ㅋㅋ

좋은 여행기 잘 읽고...제가 거기가 있는 듯한 착각속에 풍~덩 빠져들며...총총총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