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 자카르타 근교 찌보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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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0-26 07:00 조회12,456회 댓글8건본문
오늘 우리 가족은 찌보다스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이라 일찍 출발하려고 서둘러 준비 하고 5시30분에 출발했습니다. 뿐짝 차 밭을 지나서 7시 10분 쯤에 찌보다스에 도착하여 약 30분을 올라 가니, 예쁜 폭포가 맞아 주었습니다. 높이 약 20m 인데 예뻤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안 어울리게 물도 맑고 공기도 좋았습니다.
왕복 1시간 거리라 아이와 걷기에 좋았습니다
9시반쯤 다시 차에 올라 출발 했는데 뿐짝 차밭에서부터 고속도로에 들어서기 까지 심한 정체를 지난 관계로 집에 도착하니 1시 40분이었습니다.
차에서 보넨 시간이 찌보다스에서 보낸 시간의 6배 이지만 그래도 갔다오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댓글목록
GwanHyeok님의 댓글
GwanHyeo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은 것 같은데... 어디인지를 몰라서 포기하고 있었던 곳인데...
시원한 사진하고...
날잡아서 한번 움직여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auchierkkk님의 댓글
auchierkk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로만 듣던 곳인데 사진을 보니 정말 가보고 싶네요...
애들 방학하면 한번 다녀오겠습니다.
두리얀님의 댓글
두리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뿐짝 찌보다스 자카르타에서 자연을 접할수있는 가까운곳중 한곳이죠
물좋고 공기좋은곳 날씨도 덥지않은것이 몇일 쉬기는 아주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단지 주말에 교통량이 많아 교통체증이 너무심한것이 문재~ 교통문재만 해결된다면
더 좋은곳이 될수있을덴데요 찌보다스 폭포 구경 잘했습니다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암,,,,
산이 거기 있기에 산에 오른다..란 산악인의 말이 생각나네요
폭포가 거기 있길래 폭포에 오른다,,말 되나요??
자연은 우리에게 겸손이란 걸 가르쳐주죠
우린 그앞에서 작아진다
우린 그앞에서 아무것도 아니다..도 가르쳐주죠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한 폭포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요한님이랑 말타고 다녀 온 곳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엔젤님의 댓글에서 "
꽃을 삽니다
그렇지만 그 꽃이 오래가지 않을 걸 이미 알고 있답니다
그래도 꽃을 삽니다
며칠만이라도 자연을 품고 싶어서..
시한부의 꽃이 내게 줄 사랑과 슬픔을 감당하렵니다 "
이 말이 뭔말이래요?
시원한 폭포에서 시원함을 느끼시고 즐기시는 것으로... ^^
영원한 꽃을 원하신다면 "조화"를 챙기셔야죠....
함부로 신이 허락하지 않은 시한부를 논 하시는 건... 좀 어색합니다요.
폭포를 보면서 엉뚱한 이야기로 흘렀네요.
돌도사님 사진과 글 즐감했습니다.
우수메단님의 댓글
우수메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원한 폭포를 보여주심에 덩달아 시원해 집니다!!! 즐건 한주 보내시길^^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이제야 찌보다스 폭포를 다녀오셨군요
정말 좋죠
한시간 코스라서 아이들과 함께 걷기도 적당하죠
폭포가 뿜어내는 물안개랑 물줄기의 위력은
다시 한번 자연의 장엄함에 고개 숙이도록 하죠
내려오는 길에 많은 꽃가게가 즐비합니다
소담스런 난쟁이 꽃들이 만발해있습니다
내눈에 들어오는 건 모두 자연뿐
초록의 나뭇잎들 ,알록달록 갖가지의 꽃잎 색깔들,
모두 모두 오래도록 내눈에 저장해두고 싶답니다
꽃을 삽니다
그치만 그 꽃이 오래가지 않을 걸 이미 알고 있답니다
그래도 꽃을 삽니다
며칠만이라도 자연을 품고 싶어서..
시한부의 꽃이 내게 줄 사랑과 슬픔을 감당하렵니다
세퍄님의 댓글
세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번 가볼까 했는데,,이렇게 사진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접가서 구경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