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다녀왔어요!
트레블 업체에 컨택해서 갔었어요.
3박4일 일정에 배, 홈스테이, 투어 비용 다 합쳐서
백만루삐아 안쪽이었던거 같아요.
(쾌속선 또는 호텔 이용시 추가 비용이 있었습니다.)
jepara에서는 쾌속선이 뜨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갈 때는 일반여객선을 탔는데요
너무 지쳐서 돌아올 때는 고속여객선을 이용했어요..
섬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는 호텔이 딱 한군데 있다고 하더군요.
투어일정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고
하루종일 배로 이동하면서 각기 다른 섬을 가보실수 있구요.
질릴때까지 에매랄드 빛 바다에서 수영하며 노실 수 있어요!
수심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너무 너무 좋아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산호가 다 죽어있기 때문에 스노쿨링이 마구 흥미롭지는 않다는 점!
멋진 바닷속 풍경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 거에요.
배를 타고 좀 더 먼 바다로 나가면 다이빙 포인트도 있다고 해요.
벌써 한 일년전일이라 더 알려드리고 싶은데 가물가물하네요ㅠㅠ
아무튼 꼭 가보세요!! 까리문자와..

05deng님의 댓글

05de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03-28 08:53

드디어 아시는 분이 ! 
즈빠라가 지리적으로 가까운데 스마랑이 더 빨리 도착하나보네요?
즈빠라에서 가려구요

기대 안하고 사진 봤다가 흠뻑 빠졌어요 
조만간 갈 것 같습니다. 그 후에도 꾸준히 갈 생각이고요

야생을 좋아해서.. 혹시 백사장에서 비박 가능할까요?
모닥불도 피고 낮에는 돌아다니고 밤에는 야영을 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2년전에 갔다가 왔습니다.경치는 인니바다의 아름다운 그자체입니다... 자와 바다,발리 바다와 비교할수 없이 맑음,... 저빠라에서는 카페리호가 있는데..6시간 걸림..스마랑에서는 고속(?)여객선이 있는데 4시간 걸림(난이것 이용했습니다) 파도가 높으니..배멀미 조심...  여개선 시간이 안좋아서 다시 가고 싶은데..못가고 있습니다
항구 근처에 작은 호텔들이 있습니다 아주비싼 호텔들도 있습니다..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위락(?) 시설 없음..미리 음식준비하는게 좋습니다(현지음식 좋아하면...상관없습니다)  야생을 좋아하면 .다시 한번더 가고픈곳입니다....이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