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온종일 즐기기에는 겐팅 하일랜드에 한 표 추가 합니다.

안쫄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는, 아이들이 사내 아이들이면 무지 무지 좋아할 겁니다.

대신 하루 풀코스로 계획하심이 좋겠지요.

워낙 넓고 할일이 많아 그렇습니다.

선박 크루즈가 싱가폴에서 말레이지아 작은 항구나 섬을 돌아 다시 싱가폴로 가는 것이 있습니다. 2박 3일이나 4박 5일 정도 할수 있고요, 아이들 어릴 때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여권내고 배에 승선하며, 2000명 정도 수용하더라구요. 수영장 있고, 음식은 호텔 수준이며 전부 무료입니다. 쇼도 아주 많고 도박장도 있고요..2박 3일에 1인당 250불 정도했어요. 45일 전에 예약하면 저렴하며, 뽄독인다 몰에 머니체인저 앞에 있는 바유부아나 여행사에서 부킹해줍니다. 비자가 끝나면 이런 크루즈도 해볼만 합니다.

말레이지아에 제가 가본 곳은 쿠알라룸푸르에서 두시간 떨어진 겐팅 하일랜드 입니다.

 쿠알라룸프르의 부킷 빈땅 거리 밤에 8시 경 쌀국수먹는 노천 식당도 있고 분위기 아주 좋아요! 우리 애들 초등 저학년 때 갔었는데, 부킷빈땅 근처 스위스가든 호텔-1박에 90 불 정도-에서 걸어서 부킷빈땅 까지 5분 걸렸어요.

시외버스 터미날 까지 택시타고 가서 (택시가 미리 표를 사서 타는 거라서 안전하고 좋아요) 두시간 정도 겐팅 하일랜드 갔는데, 안전하고 좋은 큰 버스탔어요. 겐팅 산 중턱에 아와나 골프장에 딸린 호텔 2박 했는데, 토요일 밤에 스팀보트도 맛있고, 호텔 야외 온수사우나 너무 애들이 좋아라하고...
겐팅은 무지 높아서 구름위의 산책 이라고나 할까?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고 내려오게 되어 있고, 일반 버스나 택시도 탈 수 있어요. 산꼭대기에 야외 놀이 공원 있고 실내 놀이공원있고 외국인을 위한 도박장 있어요. 애들 초등이면 딱 좋아요! 놀이 동산에 있으면 얼얼 할 정도로 짱 시원하고 구름 땜에 옷이 다 젖을 정도.. 추워요. 호텔은 위에도 많은 데 중턱에 있는 아와나가 더 강추! 케이블카 티켓도 호텔에서 다 줍니다. 아고다 호텔 부킹 사이트 아시지요? 아고다 통해서 부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