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인 발리"의 두 번째 이야기 입니다. 주말에는 아내와 딸 아이의 성화에 못이겨 함께 외출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도 점심은 외식으로 하자고 하네요. 발리에서 제일 좋아하는 현지 음식중에서 "Nasi Campur"라고 있는데요, 아내와 딸 아이에게도 입에 맞는지 가끔 먹고 싶은 경우에 꼭 들르는 "Bali Colada", 양식과 인도네시아 음식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구요. 꾸따 비치 앞에 위치한 "디스커버리 몰" 뒤 쪽에 해변을 앞에 두고 위치하여 발리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디스커버리 몰"은 앞쪽은 도로를 마주하고 있는데 꾸따 지역에서는 제일 번화한 거리로 "워터 붐 파크"도 바로 앞에 있으며, 뒤쪽은 바다를 볼 수 있는 식당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여행객들이 쇼핑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아내, 딸 그리고 저는 점심 시간 즈음에 "발리 콜라다"로 갔습니다. 나와 딸아이는 "나시 짬뿌르"를 집 사람은 양식으로 주문을 마치고 해변을 보는데 해변가에서 "클래식 카 쇼"를 하고 있네요. 마침 카메라를 가지고 온 터라 잘 됐다 싶었습니다. 자, 식사를 마치고 사진을 찍으러 갑니다.........
제가 사는 수라바야에 클래식 카만 전문으로 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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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 쪽에 관심이 많아서 하루는 물어 봤더니..
저런 행사 때문에 구식 차를 몰고 자주 발리 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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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예술가들..(그림에 노래까정 잘 합니다.) 발리 행사 초대를 받아 간다는 얘기를 자주
듣습니다. 자주 동행 하자고 하는데,,언젠가 저도 가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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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 이라는 곳에선 매월 4월 달엔 올드카가 모두 출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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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 자주색 차 옆에 히미하게 보이는 작은 하얀차가 너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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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격을 물으니 나이가 오십이 넘었는데,,1억 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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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사는 가격이랑 얼추 같아서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