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섬까지 가실때 언제 파도가 많이 치냐고 꼭 물어보세요.
길리섬이 바로 눈앞에 보이지만 작은배로 가니까 매사에 조심조심.
파도가 높아지는 시간을 피해서 왕복하세요.
물도 너무 맑고,물안에서 왕래하시는 물고기색도 화려하고 ^^*

저는 아주 오래전에 다녀왔는데
길리섬주변이 진주를 양식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를 기다린다고 앉아있을려니
진주 사지 않겠느냐고 접근해오는 사람도 있었지요.

그리고 노보텔쪽으로도 한번 가보세요.
백인이 상당히 많은데 그쪽에 산호가 아름답다고 들었는데
저는 거기까지 가서도,산호초를 보고 오지는 못했답니다.
급후회;;;

가셔서 아이들이랑 따그닥거리는 마차도 한번 타보세요.
말이 비쩍 골아서 불쌍하긴 하지만,그래도 오르막진곳이 아니라면 한번쯤 타보시는것도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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