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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로 가신다면 저가항공을 선택하세요 미리 예약하시면 더 싸니 좋구요..타이거항공이나 에어아시아...자카르타는 구경할거가 그리 많지 않는데..ㅠㅠ 윗분들의 말씀대로 발리 좋죠..

자카르타가 생각보다 여행하기에는 어려운 도시인가봅니다.
발리에 비해서 자카르타는 정보도 많이 없고, 다녀간 사람들 블로그를 보고 조금 알수있는 정도이니깐요...
그래도 이왕 가는거 april님 말처럼 재밌는 도시였으면 좋겠습니다.
많은분들 관심 감사해요, 여행하는데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

차라리 발리로 가세요!!! 발리도 잘 안 알려진 곳들 볼곳 많습니다.
아니면 거기서 롬복이나 다른 주변 지역으로 가시는 것이!! April 님 말씀하신 숨바,숨바와, 플로레스, 암본
모두다 자카르타에서는거리가 멀고 교통편이 좋지 않습니다. 언어적인 문제도 발생할 것 같고요...
 생각보다 제가 보기에는 시간적 제약도 있으실 거니까!!! 발리 쪽을 추천합니다.
굳이 자카르타 지역을 가신다면, 제가 가본 경험으로는 뿔라우 스리부의 어느 섬을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자카르타를 갔다와서 말합니다. 볼것없고 재미없고 비추라고 대부분 사람들이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 모르시는 말씀. 지구의 반을 돌아다녔어도 이렇게 재미있는 도시는 찾지 못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태국, 필핀 보다 더 멋진 때묻지 않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이 인니입니다. 요즘은 발리를 너무 많이 찾아서 좀 북적하고 더럽습니다. 80년대 신혼 여행 가던 파타야 처럼 그땐 최고의 휴양지였으나 지금은 무지 더럽듯이(전 돈줘도 파타야 같은 곳 안갑니다.) .. 지금 제 생각으론 발리도 조금씩 변하더군요.(조금씩 더러워진다는 생각이 지배적) 지금은 저는 숨겨진 비치를 찾아다닙니다. 숨바, 숨바와, 코모도 쪽 플로레스, 암본 등 해변..그곳을 가면 그냥 죽음입니다. 보라카이나, 푸켓 처음가서 "야 아름답다."라고 말이 나오지만, 인니의 비치 그곳에 가면 그냥 첫 마디가 "아" 하고 감탄사만 나오던지, 풍경에 주눅들어 멍하니 보고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자주 말합니다. 자칼타 별볼일 없다고...그러나, 어느정도 여유있는 사람들에겐 천국같은 곳입니다. 어느 정도 안전하고(여유있는 사람들이 렌트카로만 다닌다면-우리나라 중류층 정도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이 없을정도 물가와 비용) 어느정도 금전으로 모든것(?)이 해결될 수도 있는 도시, 팁으로 사람들을 부릴 수도 있는 도시, 마치 제왕처럼 멋지게 휴식을 보내고 올수 있는 도시입니다. 저는 해년마다 그곳을 갑니다. 이젠 그나라에 가지 못하면 몸이 쥐가나더군요.
도착하면 나무로 대부분 만들어진 하타공항의 향기가 좋고, 돈을 보면 환장한 듯한 입국관리들과의 한판 전쟁ㅎ..입국장에 나오면 또다른 따가운 날씨(동남아 다른 나라보다 습기가 없음), 다양한 사람(인종들), 멋진 특급호텔에서 차와 음료 식사(이거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하야트호텔bar 맥주 울나라돈으로 만원 정도?), 재즈클럽, 나이트클럽 등등,  스파, 해산물먹으러 다니기, 스테이크 먹기, 쇼핑몰에서 시간때우기, 인니인들과 대화하기...단, 여성분들에겐 조금 재미없는 동네이긴 하지만, 여타 동남아 어느 도시보다도 재미있고 멋진 동네입니다. 여러번 가면,,, 알면 알수록 빠지는 중독되는 도시입니다. 한번 갔다온 여행객들이나 현지 교포들도 자칼타를 비추하는데...그건 잘 모르는 말씀..전 인니에 빠져서 매년 한번은 그곳에 가야합니다.

자카르타 비추입니다. 볼거없읍니다. 차라리 발리나 롬복가셔서 쉬세요.
르바란 기간 물가도 비싸고 호텔 뱅기표 꽤비쌉니다.

오늘 뉴스에서 라마단 기간에 위험할꺼라고 하네요... 살짝 무서워질려고 하네요..
도움 많이되었습니다. 자카르타에서는 호텔수영장이나 안쫄 유원지 쪽으로 가볼려고 하구요, 1박2일로 발리 갔다올 생각입니다. 자카르타에서 발리가는 에어텔 패키지 이런건 어디서 찾을수 있나요...?
초보라서 그런지 비행기 따로 호텔 따로 이렇게 밖에 안보이네요 ㅜㅜ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일단 자카르타는 단순히 놀러오기에는 좀 아쉽지 않나 생각합니다..
교통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막히고, 영어도 잘 안통하고, 물가도 그리 싸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쇼핑몰은 셀 수 없이 많으나 가격대가 한국과 비교했을때 결코 싸지가 않구요.
거기다가 8월이면 많은 가게들이 8월말까지 문을 닫기 때문에 불편한것도 많을 것 같습니다.
너무 기대를 많이 하실 수 있어 예방 차원에서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오시기 전에 많이 확인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8월 한달 라마단 기간, 그리고 9월 2주간 (휴가기간) ..이 기간은 좀 재미 없습니다. 사람도 없고 상점도 그렇고 놀곳도 그렇고 돌아다니는 교통편 상황도 그렇고 등등등...비자는 도착 비자이기에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자카르타 말고 휴양지(발리쪽이나)는 좋은데 뱅기갑소 약간 비싸고 스케줄에 꼭 맞추려면 예약필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니 7번 갔는뎅 작년 8월 라마단 기간이라는 것을 모르고 휴가간 사람이 씀. 그외는 좋았음. 쇼핑센터도 라마단기간은 토,일요일 휴일은 쉬는것 같더군요. 일찍 끝나던지..불편함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