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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카르타 운항 연기에 따른 환불 및 대체편 제공 안내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당사는 한-인니 항공협정에 근거하여 2009년 7월 4일부터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정당한 운수권을 행사하려 하였으나 국토해양부가 내부지침을 이유로 당사의 운항허가를 반려하였습니다. 국토해양부 결정에 대해 인도네시아 교통부 및 당사는 항공협정 호혜의 원칙에 반하는 결정으로 판단하고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명의의 항의 서한을 전달하는 등 거듭 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또한 이번 사안에 주목하고 외교부에 강력 항의한 상태입니다.

3.       양국간 협정에 근거한 정당한 운수권 행사에 있어 양국간 이견이 발생한 상황에서 당사가 예정한 자카르타항공편의 취항일이 임박하게 되었으며 예약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대체편 제공 및 환불관련 방안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         적용 항공편:

7월 4일 ~ 7월 15일 까지 GA879/878 편

-         적용 대상:

상기 기간의 자카르타 취항예정 항공편을 한국에서 예약 후 2009년 6월 30일까지  발권 완료한 고객

<발권이 되지 않은 GA879/8 기존 예약 고객은 위로금 지급대상이 아니며 정규편 GA871/870으로 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         전액환불 및 위로금 지급

상기 해당기간에 자카르타 취항예정 항공편(GA879)에 예약하고 2009년 6월 30일까지 발권 완료한 고객에 한해 전액 환불 또는 발리 경유 GA871편으로 대체항공편을 제공하여 드립니다. 전액 환불 또는 GA871 대체항공편을 선택한 고객 모두에게 위로금 KRW 100,000 지급하여 드립니다.

1) 전액 환불 안내

환불을 원하시는 고객에 대하여서는 BSP 환불절차에 따라 환불하시면 됩니다. 환불수수료는 전액 면제됩니다.

2) 대체항공편 제공 안내

상기 해당기간 내 발리 경유 대체 항공편을 선택한 발권 완료 고객 중,

월요일 항공편 발권완료고객은 7월 6일, 13일 인천-발리-자카르타로 운항예정인 임시항공편으로 재 예약하여 주시고,

수, 토 항공편 발권완료 고객은 GA871 항공편(일,화,목,금)으로 재 예약 안내 부탁드립니다. 7월 5일, 9일, 12일, 16일은 B747기종으로 인천-발리-자카르타로 변경 운항예정입니다.

3) 위로금 지급 안내

GA879/878 편이 인쇄되어 있는 전자항공권(ET발행확인서), 여권 사본 및 승객 명의의 통장사본을 스캔 또는 디지털카메라로 촬영 후, cs3@garuda.co.kr 로 파일 첨부 후 메일 전송하여 접수함을 안내바랍니다. 위로금은 환불과 별도로 진행되며, 위로금 지급 요청은 첨부서류와 함께 7월 17일까지 신청하셔야 하며 접수 마감 후 7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입금하여 지급됩니다.

4.       당사는 국토해양부의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이로 인해 발생한 자카르타 취항 연기에 따른 귀사 임직원 및 고객이 겪을 불편에 대하여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머리 숙여 사과 드리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귀사의 깊은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고객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2009년 7월 2일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사 한국지점 지점장

리얀또 아디 위나르소

(주)이카인드트래블
TEL)02-777-2125 이옥례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