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다 좋은 의견입니다. 그러나,  둘 다 좀 피곤한것은 사실입니다. 체력이 필요하죠.
전 둘 다 해보았으나, 저의 위주로 참고사항 말해보면, 1. 체력이 필요하다. 2. 이동하는데 자기운대가 맞으면 잘갈 수 있으나, 어느,정도 삐딱하게 들어 맞으면 좀 고생좀 합니다.
3. 제일 편한것이 뱅기인데 여행하는 재미가 반감됩니다.
편한 여행을 위하여 참고사항.
바로 버스만 타고가면 여행이 밋밋하죠..
가. 배는 롬복에서 발리 바당바이가든 발리에서 자바로 가든 일반적인 로컬 페리(버스, 트럭 등 배에 들어감) 많이 있음 24시간 시간당 여러편 있으며 배안에는 돈 좀 조금 더주면 누워서 갈 수 있게 메트리스 정도 대여해줌, 그리고 손님이 없으면 의자에 누워갈 수 있고 의자도 1등석이면 리클라인 시트이니 편안함, 버스로 바로가면 버스 안에서 대기하든 배로 나와서 대기 하든 상관없음, 그러나, 페리의 종류가 다양하고 회사도 다양하니 타는 배도 운이 좋아야 시설도 좋은 배가 걸린다는 말씀)
나. 빠당 바이에서 내려서 수라바야 가기 위하여 페리에서 내리면 빠당 바이에서 발리섬 서쪽 끝 길리마눅 페리 선착장(자바섬 가는 페리 타는곳)으로 바로가는 버스 잡기는 어렵고 시간타임도 맞추기 어렵고 차도 개판(낡은 봉고) 임
택시 잡기도 어려움 택시는 300,000정도, 바당바이에서 대부분 덴파사르 시내(발리 쿠타와 많이 떨어짐, 빠당바이에서 쿠타비치 가려면 덴파사르 를 거쳐가는데 중간정도라고 생각하면 됨) 우붕터미널(대부분 자른지역가는 대형버스 출발 터미널)로 가서 길리마눅가는 버스를 갈아 타는데 우붕에서 길리마눅까지 버스도 만만치 대부분 봉고임. 그런다음 마눅에서 페리타고 자바섬 바뉴왕기에 내려 버스타고 수라바야가든지 다른 곳으로 이동함 그러나 바뉴왕기에서 버스는 매우 어려움으로 대부분 기차로 수라바야 감

그러면 어떻게 편하게 가는가?
개인이동이면, 빠당바이 페리 내리면 우선 배에서 대형버스 많이 나옴, 또는 다른 좋은 버스 나오면 기사나 차장에게 접근 대부분 길리마눅으로 감(차창에 보면 어디가는지 행선지 써져있으니 참고) 남은 좌석있으면 돈 찔러주면 싸게 태워 줌(의외로 롬복에서 자바로 가는 것이나 기타 지역도 마찬가지 이지만 1일 정도 가는 대형버스 비용이 많이 비사다는 생각, 웬만한 뱅기 가격임) 빠당 바이에서 쿠타를 들려가지 않으려면 이렇게 바로가는 방법이 그나마...물론 쿠타로 들어가는 교통편도 봉고내지는 힘듬..체력이 좋아야...
다. 길리마눅에서 페리많으니 자바섬(바뉴왕기 선착장 하차)으로 간다면(이부분의 스케줄을 잘 맞춰야 함) 바뉴왕기에서는 기차가 하루 두편 수라바야로 나가기에(아침 일찍, 오후 6시 이후) 기차를 좋아한다면 스케쥴을...버스는 솔직히 재미 없고 기차가 더...저도 기차를 좋아해서...

*걸리는 시간  롬복(저녁 페리 22시 - 로컬 5시간 이내 걸림 시설 괜찮음, 실내 취침, 빠른 배도 있으나..) 빠당바이(03시- 마눅까지 약 2시간정도 걸린것 같음, 빨리 내려 하차하고 있으면 대형버스들 줄줄이 나옴, 차장들 어디간다고 소리 침-이때 승차 할 수 있고, 버스 나오면 손 들어 차세울 수도 있고, 배 바로 타서 배안에서 버스있는 곳으로 이동 차장과 협상할 수 있고, 대부분 길리마눅 감.사실상 이방법이 제일 편함 버스도 좋고)- 길리마눅에서 페리 타고 바뉴왕기(05시 도착 - 1시간 정도 걸림 짐하선 때문에 선착장 밀려 있으면 배안에서 더걸림, 그리고 중요한것, 자바와 발리섬은 시차가 있음 1시간 이것 매우 중요함)-바뉴왕기 내리면 07시(배 1시간 시차 1시간 플러스,) 바로 기차역 있음. 그러면 아침기차 타고 수라바야로(1등 칸 탈것, 솔직히 숙박해결하려고 저녁 기차타는 분 많은데 여행은 자연을 보고 즐기는 것임. 낮 에 품경 보고 이동하고 저녁에 도착해서 취침하시기를..물론 비용절감이라면 뭐라 못하지만... 기차타고 저녁에 휙 지나가면 그게 뭡니까? )

라. 반대로 자바섬 수라바야에서 기차타면 기차역에서 덴파사르가는 버스 연계 티켓 팝니다.
기차타고 바뉴왕기역 내리면 버스(25인승 정도, 페리값 포함, 90도 일반좌석, 어느정도 깨끗) 대기하고 있음, 이거 타면 덴파사르 우봉 터미널 내려줌(반대로 우붕에서 수라바야 연계 버스도 있음) 터미널에서 쿠타로 가든지 빠당바이로 가든지 결정 버스타는것은 시간이나, 버스 질이나 기대하면 않됨. 택시도 있음(이곳은 많으니 협상하면 넷이 타고 나누면 됨)

new 골지님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 롬복 또 가고 싶다...^^ 항상 그리운 곳입니다.

롬복 버스터미널에서 자카르타 pulogadung 가는 대형버스를 타세요 버스에 에어콘시설도 있고 괞찮아요
비마 에서 자카르타가는 버스가 마따람 롬복을 경유합니다 버스를 타면 버스를 배에태워서 발리 를 경유해 수라바야
를 지나갑니다 수라바야에서 말랑 (교육도시)에서 내리시던지 아니면 뽀롱 (가스사고난도시)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표를 끊어실때 내리실 지역을 미리 예기하면 기사가 내리는 지역에 차를 세워주죠
가격은 비마자카르타가 550.000rp니까 약 300.000~400.000rp정도시간은 20시간정도
한번쯤 이용하시면 기억에남는 좋은 여행 될겁니다

늘  친절하신 레디님 감사를 드립니다.

비행기 스케줄은

머르빠띠(1회) 12시40분 롬복출발
라이언에어(2회) 06시00분 / 13시00분 롬복출발


바로 갈 수 있는 배는 없습니다. 롬복 -> 롬복 렘바르 항구(남서쪽)까지 차량이동 -> 발리 빠당바이 항구(동쪽 끝)까지 배타고 도착 후-> 발리 느가라 항구(서쪽 끝)까지 차량이동 후 다시 배타고.. -> 자와.. 베뉴왕이 - 수라바야..

얼추 3일 정도 걸리지 싶네요. 베모에 로컬 페리 타고 간다해도 비행기가 더 저렴할 듯 합니다.


발리에서 로컬 트랜스퍼 알아보시면, 수라바야까지 이동하는 대형버스도 있습니다. 버스를 배에 태워서 바다를 건너는건데.. 이것도 고려해 보세요.

보통 체력이 아니면 육로 이동은 엄청 피곤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