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솔로에서 족자 말리오보르 거리 호텔에서 1박하시고, 택시 1대를 렌트하시면, 35-40만이면 가능합니다. 물론 보로-, 프람-, 빠랑- 들도 모두 하루에 몰아쳐서 보실 수 있구요. 그럼 쉬울 듯한데, 문제는 말이 좀 되야 합니다. 흥정이 약간 필요하니까.. 좋은 여행되세요. 참 머라피산은 트렉킹 하더라구요.

solo에서 족자가는 기차도 무척 많던ㄷㅔ요~
족자 stasiun Tugu (jl.malioboro 근처입니다) 에 도착하는 걸루요^^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7-09-09 17:11

잘은 모르지만, 자카르타의 경우, 택시를 타고 갈수있는 선이..
대략 자카르타와 그 위성도시까지입니다.
1시간 거리 이상은..경찰 법률에 저촉되어..벌금나오더군요.
택시가 다른 도시까지는..가게되면..영업권이나..등등 약간의 제약은 있을듯합니다.

아마, 솔로 내리시면, 일단 공항에서..Bus Terminal까지..쿠폰을 끊어셔서..
택시를 타시고, 터미널에서..족자 가시는 버스편을 구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버스터미널의 버스중..30%이상은 족자행일것입니다. 다른 목적지 경유하면서..
족자는 들릴듯..)
참고로..보로부드르는 족자라기보다는..족자 시 한참 외곽에 위치하고있습니다.
따라서, 초행에..호텔 부킹이 안된 경우는..일단 족자의 도착하신 터미널에서..택시타고,
말리오보로 거리로 가셔서..
호텔과..여행패키지를 우선 부킹하시는 것이 정석일듯합니다.
(여행 패키지 예약하시면..호텔까지와서 픽업하고, 호텔까지 모셔다 주므로..교통편은
더이상 신경안쓰셔도됩니다.)
참고로 족자 도착예정시간이..밤 8:00이네요.
여행사는 보통 밤 9시까지는 하는듯합니다.
서둘러서..여행사에 부킹하시면..다음날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보로부드르 - 쁘람바난
여행 패키지는 참가하실수있을듯하네요.

그럼..즐거운 여행 되시길..

KL에서 에어아시아 solo행을 프로모션으로 무척 싸게 예약했거든요...1인당 편도 3만원 정도이니...자카르타는 항상 무척 비싸더군요. 게다가 국내선 가격도 그리 싸지도 않고...단순히 환승목적으로 자카르타 가는 것보다는 솔로를 거쳐가는게 낫겠다 싶었는데 가는 길이 그리 가깝지는 않군요...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7-09-09 12:13

호텔에서도 투어상품 신청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요.
다만 가격이 몇배 차이 나겠지요.

보통은..족자의 Jl. Malioboro의 길거리 여행사에서..
알아보시는것이 훨씬 쌉니다. 호텔에서 주선하는거랑..
서비스는 동일합니다.
(다만 족자 투어의 백미인..머라피 화산이 분화한지 얼마안되어서..
정상적인 머라피 투어는 불가할것으로..그래도 혹시 모르니..우선 문의해보시길..)

길거리 여행사는
제가 마침 메모해놓은 곳이 있어서..적어놓습니다.
(2년전 정보라서 전화번호는 바뀌었을 가능성도....^^;..)
Aziatic Travel
( Mas Sonny, 찾으세요)
0856-2863408
Jl. Sosrowijayan 6
Yogyakarta
sonny_jogja@yahoo.com

솔로에서 족자는 고속버스타고 가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시간 많이 걸리더라구요.
1시간반 더갔던 기억이 납니다.

쿠알라룸푸르 -> 자카르타 환승 -> 족자 편은..
일정 어느정도 여유있으시면..구하기가 어렵지 않을듯한데..
솔로에서 내려서..거기서..다시 족자 들어온다는 것이..OTL
택시일 경우..바가지 쓰면..자카르타-족자 국내 항공요금보다..더 비싸게 들수도 있음.
( 오히려..자카르타 이외의 도시가..택시비 더 비쌉니다. --;)

호텔은 마노하라 호텔은 안가봐서 모르고, 하얏트호텔은 정말 괜찮은 호텔입니다.

솔로는 사실 문외한이고, 족자쪽은 이전에 조금 있어서..
이것 저것 적어봤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