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가 수마트라쪽에 삽니다.
한번 물어보고 다시글을 올릴게요.
참고로 현지인이라서 아주 잘알아요.
그지역 출신이구요.
혹시 가이드도 필요하심 답변이라도 보내주세요.
다음주 정도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수마트라 남단의 반달람풍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그곳이 적당한 휴식처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비행기는 그져 30분 남짓 날아가면 되지만 공항에 내려서 이용할 차가 있어야 되고 택시로는 그져 호텔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고 차라리 차를 가지고 메락항구로 가셔서 카페리로 건너 가시면 어떨지요. 특별한 관광지는 없고 휴일에 사람들이 몰리는 해변가(이름은 파실 뿌티) 한군데, 가는길에 시골풍경과 고무나무 조림지등을 봅니다. 호텔은 쉐라톤람풍이 단아하고 좋읍니다 아마 걸어서 체크인하시면 700,000루피는 될 것 같은데 예상보다 이름값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