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리에서 가장 핫한 화제의 중심에 있는 로카보레 레스토랑은 2명의 셰프가 한달간 동일한 메뉴를 가지고 그날 그날의 영감으로 재료는 같으나 소스의 사용을 달리하여 같은 재료 다른 맛을 내는 레스토랑으로  철저히 예약 고객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홈페이지에 4월의 메뉴가 공지되어 있고 중식과 석식 각각 5코스와 7코스로 음식만 선택하는 경우의 가격과 음료 포함가격이 공지되며 이메일로 2주전에 예약을 하여야만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예약을 하신 분들은 확답메일을 확인하고 테이블이 지정된 번호를 기억하신 후에 정해진 시간에 입장을 하여 테이블에 앉으면 식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제가 찾아간 날도 18시전에 문을 닫고 테이블 세팅에 여념이 없어 매니져에게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으나 후레쉬사용을 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자연측광으로만 촬영하여 부족함이 있을 것이나 모든 직원들의 태도만 봐도 내공이 높은 레스토랑 같습니다.

후에 시간이 되면 예약하고 식사를 한 번해야 겠네여...

주위사항 ;; 발리는 7월과 8월이 최성수기이니 최소 한달전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미친영감의 생각 ;; 우붓의 3대 레스토랑을 꼽으라면 모자이크,,브리지스,,로카보레 정도가 될 듯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