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나 이름있는 휴양지처럼 옥색빛은 아니었지만 바다밑은 잘 보였고 물고기도 많았고 베낚시 부탁해서 인당 두어마리씩 물고기도 잡아봤습니다. 최대한 재밌으려는 마음가짐으로 있어서 재미있긴했지만 다시가고싶진않네요..그래도 쌌으니까요.

결국 현지 가이드하고 연락하고 인당 45만루피로 다녀왔습니다. 보니 안케항에서 표예매없이 바로 가도 되더군요.
딱 가격만큼의 여행이지않았나 싶습니다. 나름 스노쿨링도 낚시도 즐거웠지만 숙소의 청결이 역시 좀.... 발리같은 휴양지는 아니었고 그냉 한국으로치면 인천항에서 좀 떨어진 섬에 갔다온 느낌이랄까...

바닷물은 깨끗합니까? 스노쿨링 하셨다면 수경쓰면 바다밑이 잘보이는지요?
고기는 좀 잡으셨어요?

목선을 타시려면 ANGKE(스페링이 맞나보르겠네여)로 가셔야 합니다..띠뚱까지는 2시간 걸리구여,
대부분 띠뚱섬이 여행사 팩키지(왕복 배편+식사+숙소+스노클링)로 되어있어 개인적으로 가시면 비용이 더 들수 있습니다,,구글에서 PULAU TITUNG 치시면 여러 여행사의 여러 팩키지가 나오니 선택하시고 연락하시면 어떻게 하라고 알려줍니다,,(보통 인당 40만루피 정도 합니다) 대부분의 현지여행사가 가이드 포함이며 가이드하고 아침5시에서 6시 정도에 앙케항에서 만나서 가이드랑 같이 다니시면 됩니다.. 단 어느정도 인니어가 가능하셔야 가이드랑 만나기도 수월하고 예약하기도 수월합니다....

참.. 숙소는 그냥 멀뚱한 방 하나에 매트 두개 놔둔 정도고요.
그리 더럽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저냥 잘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띠둥이 놀기에는 좋은 듯 합니다.

작년에 다녀왔고요.

선착장 앞에 건물에 들어가면 여행사들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얘기하면 바로 발권 가능합니다.
(1박 2일- 식사 및 숙소 포함/좋지는 않음)

90만 루피아에 다녀왔습니다. (쾌속선)

적어도 1시간 30분 전에는 도착하시는게 좋습니다.

제 기억에 7시 30분 또는 8시에 출발하지 않았나 싶기는 한데.. 확실하지 않네요.
적어도 6시 30분쯤에는 도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