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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 따끈따끈 온천물 Ciater Sp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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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12-30 22:13 조회16,84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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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biz_promo/29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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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좀 쑤시고 한국의 온양 온천이 생각나시는 분들은 가끔씩 가볼만한곳이 수방에 있는Ciater Spa입니다.
 
주변에 다른 온천도 있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아직 정보를 몰라서 못가보고 있습니다. 
아시는분 댓글 달아주세욤 ㅁ-_-ㅁ
 
교통 경로는 Jakarta-Cikampek 고속도를 타고 가다가 Subang쪽으로 빠지면 됩니다.
 
Ciater Spa 들어가는 입구쪽에 한국 식당이 하나 있더군요.  
 
촌닭들~
 
위에 시골닭들은 말타고 마을로 나갈때 찍은것입니다.   쉽게 찍은듯 하지만 말 타고 가면서 막 흔들리는데 목숨 걸고 찍은겁니다. V-.-'  
촬영한 이유는 시골닭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주려고.. 킁~
 
한국 식당 가면 소주랑 막걸리및 파전 백숙 등등 파는데 시골 닭도리탕이 있습니다.  그거 주문하고  먹었는데.. 가격은 150,000 루피아..시골닭이란 선입견이 있어서 그랬는지 닭이 쫄깃하고 맛있더군요.  
 
 Ciater Spa
 
Ciater Spa 입니다.  각탕속의 물온도가 조금씩 틀리면서 깊이가 다릅니다.
맨끝탕이 가슴까지 물이 차면서 가장 뜨거운데요.
 
각탕마다 물의 온도를 조절한것 같지는 않구 탕 속깊이가 틀려 물 노출이 많고적음에 따라 온도가 틀려지는것 같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우기라서 밤에 스파를 하시면 참 분위기 좋습니다.   바깥으로 들어난 피부에 차가움을 느낌과 동시에 비를 맞으면서 탕속에 들어간 몸은 뜨겁고..아이러니 하지만 상당히
기분이 멜랑꼴리 하죠 @.@
참 스파 다 끝내고 입구 계단 내려오실때 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제 앞으로 간 한국분이 미끌어져서 좀 난감했거든요.
 
4인실
 
제가 거주했던 곳입니다.     바로 스파 앞에 있었는데 방두개및 거실 큰거와 주방식기구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물론  아쿠아도 큰거 한통 있습니다. 샤워시설이..차가운물 나와서.. 기냥 스파하고 바로 스파장에서 샤워했습니다 -_-'
 
말달리자 +.+
 
아침에는 말을 탔습니다. 전날 말갖고 있는 애들이 말타라고 하도 말하길래
(말이란  단어를 계속 적네요?#$%) 내일쯤 탈거라고 했더니만 -_-'   
 
자고 있는데 밖에서 계속 누가 떠들길래 일찍 나가봤더니 아침 6시반부터 말들고 왔더라구요.   가게 되면 말 예약은 바로 바로 해서 탈수 있으니, 미리 탈거라고 말은 하지마세요 ㅡ,.ㅡ'  아침부터 시끄럽습니다.
말은 시간당 5만루피아 달라고 하는데, 4만루피아 하자고 말하면 4만루피아에 쉽게 탈수 있습니다.  타고 가다보면 한시간 두시간짜리가 있는데 한시간 짜리는 차밭 2시간짜리는 차밭+마을(폭포 포함) 이렇게 도는것 같습니다.  차밭이 영화 여친소에서 짚차 끌고 가는 차밭 장면이 있는데 그거랑 비슷하게 참 이쁘더군요.
 
근데 말을 타다 보면 명마 같이 뚜벅거리면서 잘 달리는 말이 있는반면, 돈키호테 같은 말이 있습니다.  돈키호테 말은 달릴때 앉은 사람 엉덩이랑 말 안장이랑 스텝이 잘 안맞아 엉덩이가 좀 아플수 있으니 말탈때 튼튼한말 고르시기 바랍니다~
 
계속 적을려고 했는데 맨유랑 레딩이랑 채널7에서 축구하네요. ㅋ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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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준이님의 댓글

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경우엔 찌아틀 보단 사리 아뜰이 더 낳다고 봅니다.
온천은 물론이고 편히 쉬기 너무 좋습니다.
룸밖으로 아담하게 조성된 정원과 풀, 조용히 거닐며 즐기기에 넘 좋아요.
가격은 찌아트르의 반 정도 수준인데 찌아틀의 경우는 이름값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찌아뜰의 경우 60-80 정도, 사리의 경우 35만 정도이구 weekday의 경우 할인)
그리고 주변의 민박급 숙박(호텔이라고 하더만요..) 절대이용하지 마세요. 밤에 추워서 잠 못잡니다. 이곳 삐끼가 대나무가옥이라 소개해서 들어 갔다가 첫날 추워 혼났습니다. 대나무 집이 아닌 곳은 잘 모르겠네요. 사리의 경우 room 괜챦고 기타 서비스 좋고 여행중 젤 기억에 남는 곳이네요.
그리고 이곳 사람들 참 순박하고 좋습니다. 자카르타 사람하곤 느낌이 너무 다르더군요.  ...

민가이님의 댓글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칼타 근교 리조트중 최고 대박은 찌아뜰이죠 아 시설도 겁나 낡았는데도 꾸준히 인기 있는걸 보면
역시 야외 온천의 매력 !! 찌아뜰에다 별장 몇채 지어둘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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