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이 wonosobo 사람이라 자주 버스 타고 시골에 내려가는데요.
넘 힘들어요.. 좌석이 넘 쬐끄매서.. 글구 거의 12시간 넘게 가거든요.
한번 정도면 모를까 그리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저야 아직 차가 없지만서도 차끌구 가면서 중간중간에 쉬엄쉬엄 구경도 하고
그러고 가고 싶답니당.. 에구 울 시댁은 넘 멀어용...

병아리님의 댓글

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5-23 22:57

가능하면 처음에는 현지의 많은 것들을 경험 하는것이 좋겠지요
현지 대중교통 이나 음식,현지인 친구 하나 없다면 인도네시아
에 살면서 특별한 경험을 얻기 쉽지 않겠지요...

그 중 에서도 인도네시아에 관한 장기 계획을 가진다면 언어부터
현지인 친구를 많이 사귀고 진정한 인도네시아통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
인도네시아를 이해 할 수도 있겠지요

진정한 인도네시아 전문가가 탄생 되길 바라면서 끄적거려 봅니다.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5-08 14:16

칼 같이 운행하는 머락~수마트라간 셔틀쉽(suttle ship)도 있는데염...

자스민차님의 댓글

자스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5-02 19:26

기차나 버스 여행 시 필수품...

긴 팔, 긴 바지 (짧은 팔에 반바지를 입었다가는 추워서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그리고 담요정도는 꼭 있어야 할 필수품입니다. 특히 자녀를 데리고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챙겨서 가세요...^^

장거리 버스에 대해 기억에 남는건 유난히 멀미하는 사람이 많더라는것
인니 살면서 어디로 이동하는게 얼마나 스트레스 였는지 앙곳딴 타서 단돈 일이백루피아때문에
쌈질할뻔하고 울화통 터지고 ㅋㅋ
그나마 반둥에선 앙곳이나 오젝도 잘타고 다니면서 살았지만, 비록 소매치기도 몇번 겪고, 자카르타는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