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국적기 당연히 애국하는 마음으로 이용하고 대한항공도 이심전심 베풀고...
그러나 현실은,
우리는 국적기 당연히 애국하는 마음으로 이용하고 대한항공은 베풀지 않고...

뭔가 조치를 신문도 불매 싸이트에서 성토하듯이...좀..

가루다항공은 블랙리스트 당연히 저도 안탑니다..허용치 않음을 설득력 있으나, 발리는 인도네시아인데

왜? 취항하고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답변 좀

많은 분들이 그동안 대한항공 행태를 분노하면서도  그냥 직항이 아쉬워 이용한것이고  항공협정, 자국민 안전논리 등 국토 해양부 답변도 그 잘난 공무원 들 늘 하는 소리로 밖에는 안들립니다.  차라리 인도네시아 정부에 건의하여 대한 항공 인도네시아 취항을 취소하고  중화 항공 ( China Airlines ) , Cathay pacific , Singapore Airline 이용 하는 편이 훨씬 저렴하고 안전합니다.  국적기 안타고도  10여년동안 한국 드나드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다. 동남아 지역중 자카르타 한국에서 많이 소외되 있습니다. 인근지역인  Vietnam  Hochiminh 은  대한항공  7회/주 , 아시아나 주 10회 , 베트남 항공 주 7회 운항하고 있다고 합니다. .

seawolf 님 말씀 동감.  현재 교민수 대비 항공편 운항 횟수는 절대 부족으로 보여짐.

시간도 애매한 시간대에 출발 도착하고.

인도웹에서 모의 여론조사라도 한번시행해 보심이 어떠실런지..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7-14 09:32

취항예정
1~2달전에 운항신청하는 가루다..==;
자기네들 공무원들이 움직이는 것 생각안하구..ㅋㅋ
(역으로 생각하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항공사가 운항신청할려면..
물밑작업 포함해서 최소 2~3년은 걸릴건뒤..돈도 수억 들어가구
꼭 된다는 보장도 없구..ㅋㅋ)

개념없는 가루다도 문제긴 하지만..
이전에 별 문제없이 자카르타-김포노선 취항했던 이력도 있구..한뒤..
역시 안전도 운운은 이나라말로 alasan인 느낌이 강하죠..ㅋㅋ
취항 실적없는 중국 항공사들도 잘 취항하는 뒤..ㅋㅋ
국토해양부에서 자국민들의 안전을 이정도까지 신경쓰는 줄은 저도 미처 몰랐네여..ㅋㅋ

어쨌든 역시 대한항공의 텃세도 만만찮네여..ㅋㅋ
역시 기업 논리로 따지면 당연한거구여..ㅋㅋ
요즘같은때 누가 쉽게 안방을 내주겠습니까? ㅋㅋ

국적기를 이용해서 외화의 낭비를 줄이자,
한국사람이면 한국항공사 이용해야 하지 않나..
라는 의견도 당연히 나올만 한뒤..ㅋㅋ

뭐 이러기엔 대한항공이
그전까지 철저한 기업 논리에 따라서
움직여서 씨도 안먹힐듯하구..ㅋㅋ

밀월관계 파토나고 경쟁자가 움직이니..
그때서야 서비스 업글하고 가격 내리구..
증편하구..(뭐 이것도 Block의 임시 땜방성격이 강하지만..ㅋㅋ)

전 개인적으론 아시아나가 여력되면..
운행해줬으면 합니다.
가루다의 국내선에서 말도안되는 서비스도 질렸구,
철저한 기업논리로만 움직이는 대한항공도..좀 글쿠..
(뭐 기업입장에선 당연한거긴 한뒤..ㅋㅋ)
소비자입장에선 누가 빨리 개입해서 독점시장을 깨줬으면 합니다.

예전 대만을 들려서 한국에 들어간적이 있습니다. 한 3년전에 그때 차이나에어(대만항공) 깜짝 놀랬습니다.

전부 개인모니터에 다양한 영화등 가는동안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서비스도 좋았구요

대만에서 하루밤을 자고 한국 들어가도 대한항공 가격보다 쌌으니까요...지금도 그리 가는것이 쌉니다.

윗분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가루다항공이 취항한다고 하니깐 주3회 증편해서 항공협정의 최대 주10회  꽉체우고

가루다항공 협정에 걸려서 취항도 못하게하고 여름성수기인데도 가격 할인하고(이전엔 여름성수기는 물론
비수기 가격도 할인가격 한번도 없었음)

가루다항공이 업그레이드된 새비행기 투입한다고하니 뒤늦게 좌석업한 비행기로 바꾼다고하고

대한항공은 전노선 좌석업한다고 광고는 이전부터 엄청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좌석업한다고 광고만

엄청많이 해놓고는 약속한 기간내에 하지도 못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가까운 일본항공사는  벌써부터 좌석업해서 일본 자카르타노선 운항하고있고

싱가폴항공 솔직히 대한항공보다 좋습니다 대한항공은 지금부터라도 꼼수없이 성심성의것 노력해서 

좀더 발전하는 항공사가 되었어면 합니다 대한항공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적기 이니깐요

가루다 직항 취항 시기에 증편도 그렇고 물론 성수기라는 그럴싸한 명분이 서긴하지만 ㅡㅡ;
7월 직항편 취항인데 아무리 인니항공사지만 불확실한 상황에서 프로모션에 예약받았다는건
이해하기도 힘들고 더구나 유럽쪽 취항금지항공사라 그런다는데 내년도에 풀린다는 기사도 나돈거같은데
굳이 발리편도 운항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이유로 반려되었다는건
여러가지로 의문이 많이 생기네요
답변서만 보면 가루다가 취항 확정도 되기전에 예약받고 설레발부터 친거라는 상황인데
왜 그쪽보다는 뭔가 냄새나는 구석이 있는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건지

지금까지 2시간 거리 일본가는거보다  못한 서비스 받아가며 차별아닌 차별 당하면서 국적기라고 애용해왔는데
가루다 문제 불거지고 이런시기에 신기재 투입하신다는 대한항공 참 이거 업드려 절받기라고 해야하는건지
뒷맛 참 씁씁하네요

항공안정 2등급국가 라 안된다면서 왜 발리 노선은 왜 허용하는거지??? 발리는 인도네시아 아니가??
아무튼 요즘은 한국인이라는게 쪽 팔려...전직 대통령도 자살하게만드는 나라..으~~ 그리고 이나라는 왜이러게
쥐새끼가 많은지..요즘은 고양이하고 맘먹을려고도 하데요..누가 쉽게 쥐잡는법좀 갈켜주세여~~

얼마전 대한항공에 메일을 보냈는대 그 내용은

무엇때문에 3회 추가 운행 하는지?
그리고 흑자노선인대 항공기 요금인하는 안하는가?
기종은 언제쯤 버전업 할것인가?

이런 질문에 형식적인 답변 받았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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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항상 저희 대한항공을 이용해 주심에 감사 드리며, 보내 주신 서신에 다음과
같이 회신 드립니다.
 
항공운임은 출발지와 목적지의 시즌과 계절적 수요, 사회적인 요인, 판매 현황
등에 따라 수시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고객님께서 언급해 주신 기간은 정기 스케줄과는 별도로 하계 기간 동안 추가
항공편을 운항하는 기간으로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주 3회(화, 목, 토)
운항 예정입니다.
 
그러나 최근 전세계적인 경제 침체 및 항공 시장의 추세를 감안하여, 기존 정기
항공편(KE628)과는 달리 추가 항공편(KE626)에 대해서만 프로모션 가격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일정한 기간 동안 특별할인가를 이용하여 판매 하는 방식은
당사 뿐 아니라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운영중인 판매 정책임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당사에서는 신기재 도입과 더불어 기존 항공기에 대한 개조 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나, 단 기간에 완료될 수 없는 사안이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동남아 노선의 경우, 인천-자카르타 노선에는 올 9월부터 신기재 투입이 예정되어
있음을 안내 드립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오신 고객님들의 관심과 기대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안락한
좌석 및 시설 그리고 정성 어린 서비스로 고객님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객지원팀 담당자 드림

이번 주말에 한국 출장이 잡혀 급하게 문의 했더니...
(인도웹에도 올려졌던...8월 중순까지의 특별가도 7월13일까지 발권을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서요...^^;)

1. A 여행사
  26일까지는 Full 이라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2. B/C 여행사
  기 예약되어 있던 분들만 지난주 초에 모두 발권을 하시라고 해서 정리 하였고...
  프로모션 자체가 이미 없어졌다고 합니다.

3. 대한항공 (현지인 직원)
    오늘까지 issue 하는 티켓은 프로모션에 해당되는 것이 맞지만, 각 여행사에 물어보라고만 대답...
    7월 말이나 8월 초에 다시 있을 거라는...(제가 잘못 들었는지, 어쨋는지...^^;)
    애매한 답만 하더군요...

그래서, 주중 출발하는 비행기 U$960에 예약해야 합니다.... 쩝....
무슨 놈의 요지경 속 인지... ^^;

안좋은 소식이네요...

1. 대한항공의 단독취항
양국을 취항하는 항공편의 운항횟수는 양국 간 항공협정으로 정하는데, 現 한-인도네시아
항공협정으로는 각국 항공사는 주 10회 범위 내에서 운항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한 인니간 운항이 주 10회까지만 가능 하다는거죠?
그래서 가루다가 주 3회 운항하려고 했던거겠군요.

그거를 교묘히 이용한 대한 항공은 교민의 편의를 위한다는 광고 아래 주3회 증편해서 10회꽉 체운거구요.

그럼 가루다 측은 취항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ㅎㅎ.

특별한일이 없는 이상 적어도 8월 중순까지는 가루다 취항 불가네요.

노마일리지라도 좋으니 착한 가격으로 대항항공에서라도 계속 주3회 증편해 주시기를~~~

휴~~~~~~~

무소유님의 댓글

무소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7-13 10:15

많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얼른 가루다가 블랙리스트에서 빠져나오기를....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