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려 하는데 한국분 핸드폰를 안받으시내요.
 식당으로 전화했더니  종업원이 한국인 매니저 없다. 영어 아무도 못한다고,제게  인도네시아말 할줄 모르냐며, 못한다했더니 우물쭈물 하더니만  전화를 끊었어요.
따망앙그렉 근처인데 난감하내요. 가게 문 닫으신건가요?

저도 몇번 가서 먹어봤는데 괜찮던데요..
특히 이나라의 식당에선 볼수 없는 친절한 직원의 태도도 마음에 들고 음식도 주문이 들어가서 그리 오랜시간이 지나지 않아 나와 따뜻하게 잘 먹었는데.... 또한 발리에서 오래 거주한 저에겐 발리의 맛이랑 비슷하던데요...
정말 한국인들 입맛에 딱 맞으니 안가보신분들 꼭 한번 가보세요.
특히 과일주스는 진짜 맛있던데...

안녕하세요,
누리스 그린필점을 찾아주신 한국교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로  또는 문자로 잘먹었다고 인사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음식을 먹고 맛있다고 하시면 기분이좋고, 실망했다고 하시면 속이상하고 한것이 식당하시는분들 다 마찬가지일테지요.
일단, 립이 식은상태에서 나왔다고 하셔서 너무 놀랐습니다. 실망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저희는 오더가 나오면 바로 입구에있는 손님들이 보실수있는 곳에서 구워서 갖다드립니다...입구에 들어오시면 그릴이 있어요. 아마 생각하신거 보다 덜 뜨거우신것이 아니었는지요?? 반드시 미리구워놓거나 하지않고 오더가 나오면 바로 굽거든요..
저희식당은 음식특성상 현지식당이지요. 현지손님들이 거의 90이상입니다. 지난2011년 9월에 오픈하여서 처음으로 맛에대해서 실망했다는 말을 들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ㅜㅜ
발리에 ibu nuri 도 자카르타에서 오는 손님들이 그린필점 맛있다고 칭찬이 많다고 만족해하고있습니다.(우붓본점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저희 손님들중에는 오히려 발리본점보다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 * ㅎㅎ

(* 바뚜블릭은 본점이 아닙니다. 누리스 발리본점은 우붓에 있습니다. 바뚜블릭은 cabang이구요, 메시포테이토가 바뚜블릭에서 망꼭에 나오지만, 본점인 우붓에서는 접시에 나오고있습니다. 바뚜블릭점에서 그냥 망꼭에 담아파는 것이죠..바뚜블릭점 립스가 질기다는 항의가 현지 블랙베리 메신저나 페이스북에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누리스의 모든 짜방에선 메인메뉴말고는 조금이 틀립니다. 립스의 맛도 짜방마다 조금씩 틀리지요. 그린필점은 본점인 누리스를 만든 ibu nuri가 인정한 짜방중에 본점과 가장같은 맛있니다.(우붓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컨셉도 조금씩은 틀리구요.(오너가  틀리기때문이지요..)
저희직원들이 입고있는 유니폼도 그린필점만 그렇지 다른곳은  틀립니다.
현지트위터나 블랙베리 메신저, 페이스북을 통해서 저희 그린필점의 립스와 음식에대한 긍적적인 반응이 많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특성상 블랙베리 메신저가 가장활성화 되어있어서 메신저 내용을 공개하고 싶지만, 메신저마다 있는 pin 때문에 웹에 올릴수가 없는점 양해바랍니다.(프라이버시라...)
음식을 팔면서 100퍼센트 모든 손님이 드시고 만족했으면 하는 점 너무나 간절합니다만, 주간적인 부분이라 다 만족시킬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무엇보다 립스가 식어서 나왔다고 하시니,바로 확인해서 이유를 밝히고  이점은 꼭 개선하여서 말씀하신대로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주말에 시간내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주말에 다녀 왔는데

발리 보다도 훨씬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

고기도 연하고 소스도 맛있고...

여튼 저는 대만족~~

발리에서 먹을때랑 다른 메뉴도 몇가지 있던데요....

저도 생맥주 팔았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전 많이 실망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그만이지만, 가능하다면 많이 개선되어 굳이 발리까지 가지 않아도 맛있는 폭립을 먹을 수 있기 바라는 마음으로 글 남깁니다.

 일단 종업원들은 참 친절했습니다. 그런데 주문한 폭립이 다 식어서 나왔어요..........  식당에서 제일 중요한 건 음식일 겁니다. 왜이리 식었느냐고 물어보니 직원 몇 명이 와서 다시 구워준다고 하며 가져갔는데, 아시다시피 소스를 바른 상태에서 다시 구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다 타고 소스가 눌어붙겠지요? 왜 처음부터 바로 구워 따듯하게 나오지 않는걸까요?

 소스도 좀 달고, 발리 본점보다 2프로 부족한 맛입니다. 그리고 서브메뉴인 웨지감자나 매쉬드 포테이토 같은 경우도 너무 차이가 납니다. 발리에서 주문하면 정말 바삭하고 굵은 소금이 뿌려진 웨지감자가 나오고, 매쉬드 포테이토도 접시가 아니라 망콕에 담아져 소스랑 같이 나옵니다.

발리 누리스 바뚜블릭점에 가면 정말 공짜로 나눠주는 것처럼 전세계 관광객이 줄을 서서 먹는데, 먹어보면 왜 줄섰나 알 수 있게 맛이 있는데, 이곳은 훨씬 편안하고 가격도 프로모션을 많이 하는대신 아직 맛에서 많이 모자란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날 음식을 폭립 4개, 치킨윙, 치킨바베큐, 감자 2종류를 시켰는데, 전반적으로 다 실망입니다. 만일 발리본점의 맛을 모른다면 만족할 수도 있겠지만, 반대의 경우는 저처럼 실망하는 사람이 많을 듯 합니다. 모쪼록 몇 가지 개선되어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OrdinaryLife님의 댓글

Ordinary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1-10 10:16

동감이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 지금 바우쳐 행사도 진행중이예요 ... (생맥주판매를 생각해봐야겠네요^^)
저희식당은 밤 11시까지  영업하고 있어요. 저녁늦게 오셔도 식사하실수 있구요, 쪽지를 많이 보내주시는데, 제가 열어볼수가 없어서, 궁금하신건 문자로 주셨음 해요. (한글문자가능)

포크립 잘 먹고 왔습니다

따만앙그렉입구지나 센트럴파크입구 지나서 잘란 두렌쪽으로  벨록끼리, 잘란 뚜루스 하면 잘란 그리필나옵니다.

그리고 10만루피이상먹으로면 5만루피 바우쳐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붓에서는 포크립과 생맥주 3잔 먹고왔는데 ,  생맥주 없고/작은 병맥주만 있어 맥주킬러인

저에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분위기도 맥주 마시기엔 딱 좋은데..

나시고렝 바비도 맛있습니다..  ~~~추천합니다~~~

포크립 95,000이면 보통한국식당에서 탕류 1개먹는 금액인데  아주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맛 있습니다.

네 그 유명한 누리스 와룽입니다~~ ^^
꼭오셔서 맛보고 가세여~~

오~~ 그 맛있다고 유명한 누리스 와룽이 자카르타에 생겼네요
발리에서 먹어보고 또 먹고 싶었던 맛인데~~
조만간 지인들과 고고씽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