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왔는데 아주 좋았읍니다.
식사좋고,경치좋고,바닷물좋고,샤워물 안좋고,스노클링 했는데 요금 안올라와서 안주고 도망와서 더~좋고~^^

헐~연말에 갈려고 하는데 이거참~~...

아..그리고 석양 무렵에 또 보트가 떠나던데..석양도 구경하고 나름 재밌었어요..1박2일동안 하여튼 놀것은 무진장 많았던 거 같아요...

저는 아는 지인 2분이랑 몇달전에 갔다왔는데...수중 탐험선도 나름 괜찮았고..카누도 첨이라 바다에 빠지면 어쩌나..좀 무서웠는데...나름 재미있었고요..바나나 보트도 3명만 타서 빠지고 나서 다시 보트로 올라갈때 뒤집어져서..무서웠는데..그래도 자카르타에서 가깝고 1박2일로 가기엔 참 좋았던 거 같아요..바닷물도 얕아서 거기서 수영도 하고 놀았는데..호텔물은 짠 것은 맞는데..정수는 하지않았을까 봅니다..그리고 거기서 키우는 코모도 도마뱀도 볼수 있었고..나름 가격대비는 만족입니다..

예 좋은 충고로 참고하겠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명확히 갈릴듯 하네요. 제 경우에는 정말 좋았었습니다.  발리보다 좋았어요.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아 그리고 저는 섬에 도착후 바로 체크인 했었는데요... 배타고 나오는날도 리셉션에 얘기해서 1:30까지 방에서 쉬다가 나왔었어요. 음... 최악의 여행이 되셨다니 유감입니다만,,,, 저흰 초등학생들과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대가족이 가서 잘놀고 추억많이 쌓고 돌아왔습니다...

정말 좋은 정보임... 이런 건 계속 올려주셔야 다른 피해자분들이 안생김... ㅎㅎ

짠 맛이 돌긴 하지만 바닷물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인니라지만, 정수되지 않은 바닷물을 공급하는 숙박업소가 있다면 신문에 날 일입니다.

민가이님의 댓글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10-29 12:47

조금도 정수 되지 않은 바닷물을 그대로 공급 한다구요? 예전에 갔을때 많이 오래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좀 정수가 된걸로 기억되는데 .... 바다들어 갔다가 다시 바닷물로 샤워를 하는격이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우리도  많이  많이  정보를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