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 길리~  단연 우따마 지요~
약 한달간 의~ 그날 이후론 아예 제 인도웹 아이디 로 만들었고요~
길리중 에도 giliair 이 젤 좋았다는~  ㅋㅋ

저도 길리 아이르와 뜨라왕안은 우기 한번, 건기 한번 다녀와 봤어요. 건기에 갔을 땐 바다가 예뻤는데, 우기엔 물이 많이 탁하더라구요. 가이드 말이 4월~10월이 가장 여행 최적기라는데... 요새는 시기상으로는 건기이지만, 매일 비가 오니까 어떨지 모르겠네요

잘 이용하도록 할께요

다들 멀리 다녀 오시네요. 저는 항상 가까운곳만 선호하다가 못 가고 그랬는데. 모험까지는 아니라도 도전을 해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위 : 라자음팟
2위 : 코모도
3위 : 우중꿀론
4위 : 발리 먼장안
5위 : 마나도 방카
6위 : 마나도 부나켄, 발리 뚤람벤
7위 : 마나도 렘베
8위 : 발리 크리스탈베이, 시크릿베이
..........
쁠라우스리브, 쁠라우 파파테오 (세파 인근)

롬복의 경우 승기기 해변에서 방살포구까지의 해안선이 드라이브 하기엔 좋으며 길리 아이르 메노 뜨라왕안 중에서 가장 멀리 있는 뜨라왕안이 좋았는데 요즘은 개발 붐이 일어 자연의 정취는 없어지고 콘크리트 건축물 때문에 실망을 좀 하는데 그래도 길리 뜨라왕안 쪽의 스노클링 코스와 해변은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중부라고 할 수 있는 길리낭구는 조수간만의 차이로 썰물 때는 물이 혼탁하고 해변 또한 좁습니다 스노클링 코스로는 그런대로 괜찮은 편인데 시간이 있다면 길리 뽀(아주 작음 직경 100m 정도)에 가면 아주 예쁜 조개껍질들의 천지이고 사람이 거이 없어 그늘막을 준비한다면 반나절 정도 무인도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길리 논따르와 길리 닝잍도 가 볼만 한 곳입니다 길리 낭구쪽으로 가려면 공항에서 름바르 항구쪽으로 가서 따운이라는 작은 포구에서 배를 빌려서 갈 수 있습니다 요즘 가격은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흥정을 잘 해야 된답니다

롬복의 동부지역인 꾸따해변 지역은 해안선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요즘은 공항도 꾸따지역에 인접한 곳으로 옮겨서 차량으로 15분 정도면 꾸따해변까지 갈 수 있는데 꾸따해변을 따라 동북쪽으로 딴중안-딴중르승 쪽이 해안 드라이브는 절경입니다 단 날씨가 화창한 건기철에 가시면 해안선과 바다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우기철에 파도가 좀 심하기 치는 지역이라서 산호초는 그렇게 발달하지 못한 곳입니다 꾸따 해변에서 동북쪽으로 계속 가시면 동화속 나라의 해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롬복은 다이빙 포인트는 그렇게 추천할 만한 곳이 별로 없습니다
발리의 경우 6-10월까지 누사렘봉안 누사페니다 섬의 다이빙 포인트에서 만타와 몰라몰라(개복치)등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다이빙 포인트로 좋으며 뚤람벤 난파선 포인트도 좋은 곳입니다

제가 1999년부터 롬복을 자주 다녔는데 2000년에는 64회를 갔더군요 그리고 작년에는 15회 정도 올 해도... 롬복도 개발이 많이 되어 예전에 느끼든 아열대 자연 그대로 이미지는 많이 퇴색하였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에 가신곳 중에서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겨 보시면 어떻게 될까요? 참고 뿌뜨리는 어떠신지 구체적인 여행어드바이스 가능하실까요?

롬복 길리낭구도 좋았지만
마나도 부나켄이 역시 저는 최고더군요
조용하고 깨끗하고. 한국사람없고...제일기억에남내요
참.  다이빙하시느분들은 많이들 알고있더라구요

아체주 에서 배를타고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사방섬은 아주께끗하고 자연 그대로라고 합니다
배밑에 유리박스를 부착하여 수중에서 안경을 쓰고 보는느낌입니다
추천드립니다

까리문자와섬을 추천해드립니다.
스마랑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3시간정도 가면 있습니다.

대충 자카르타에서 비행기 타고 가서 ,거기서 배타고 나가면 무지 예쁜 섬들 많습니다. 육지에서 좀 가까우면 부기스 애들이 좀 살고 ...ㅋㅋㅋㅋ 숙박시설이 없으니 텐트가져 가셔야 하고요

아름다운 바다는.... 잘 모르겠고요, 개발이 덜 된(때묻지 않은) 바다를 찾으신다면....

이리안 자야의 라자 암팟, 중부자바의 카리문, 플로레스, 말루쿠 등등....

취향이나 목적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인도네시아에는 아직 개발이 안됐거나 덜 된 곳이

무지 많습니다. 사실, 일년 사시사철 많은 인파로 붐비는 한국의 바다보다는 인니 바다가

한적하니 쉬기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에는.

몇일 있음 너무 향락시설(?)이 없어서 심심하기도 하죠. ㅎㅎㅎ

가까이는 서부자와의 우중쿨론 국립공원도 좋다고 하네요. 아~무것도 없는 자연 그대로라고

합니다. 몇년 전에 가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 곳입니다. ㅋㅋ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4-05 21:51

저도..그냥 고생 좀 덜하면서 보는 바다로는..길리가 제일 나았던듯..합니다.

http://www.lonelyplanet.com/thorntree/thread.jspa?threadID=1489674

http://www.empratoruae.com/5-most-beautiful-beaches-in-indonesia.html

여기 참고하시길..
참고로 마나도는..바닷속은 몰라도..바닷가 풍광은..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기대가 커서..실망도 좀 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