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항공, 역시 괜찮은거 같아요. ㅋ

무한대의 편안함 좋네요....

가루다 항공 안좋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닌가 보네.. 눈이 휭~ 하고 시원해 질 정도네요.. @ @

햐~~~세상은 정말 영원한것은 없구요,,,
반짝인다고 다~~~금이아니고요,,,
그때2 달라요?????

쩝, 얼마전 장인, 장모님이 오셨드랬는데 와이프가 이러저러한 물건(음식, 인삼 등등)을 부탁해서 들어오실 때 세관 걱정된다고,
그래서, 그러면 안되지만 제가 공항안으로 마중을 갔더랬습니다. (uang bawah meja)
근데 , 짐 검사 거의 안하고 그냥 통과하더라구요. 그냥 형식적으로 투시기만 통과, 가방 열어보지도 않더군요.
아마도 오실 때 가루다 타고 와서 그랬을 거라고 하더군요. 대한항공 내릴 때와 너무 달라 놀랐습니다.

음...그럼 국적기를 이용하기에 받는 혜택? 인가요..ㅋㅋ...어쨋든, 이번 르바란 휴무 마치고 오면서, 잔뜩 가지고 와야하는데,,,잘 됐네요..ㅎ 통관 담당 공무원하고 실랑이 벌이는 것도..솔직히 이젠 지겹고 짜증 나거든요. 왜 ~ 인천공항이 멀쩡이 허락한 물건들을 지네들이 잡냐구요...^^

보신대로 한국사람과 비행기 봉입니다.
예전에 아시아나 탈때도 마찬가지...

그러나 이유가 있지요.
독특한(?) 한국 사람의 특성인데요.
우리나라 사람은 누가 오돈 대부분 먹을 것,선물 등  잔뜩 들고 오잖아요?
미국이나 기타 선진국 같으면 된장,간장 등은 꿈도 못꾸죠.
그래서 서로 상부상조(?)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돈 좀 주면 이민국 안으로  아직 들어가고,대충 검사도 해주고~ㅋㅋ
좀 급하게 물건 받고 보내기 위해 핸드캐리 쓰는 것도 (급한 성격)
핸드캐리업체가 아직 성황이구 그러는 거구요.

인도네시아에 우리 한국인이 아직은 이래저래 혜택을 보고 있다는 겁니다.
그냥 그렇거니하며 눈감아 주고 감사(?)합시다~ㅋㅋ

참고로 짐을 아주 많이 가져올 거면
1번 방안 : 짐 운반하는 짐꾼들 쓰세요. 검사 대충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어쩌다 바부팅이 만나면 여기저기 돈 더들어가니 좀 똘똘하게 생긴 사람 쓰시구요.
2번 방안 : 일행 한명한명 나누어 각자 통과한다
MAX 10만루피아 이상 주시지 마세요~

ㅋㅋ 안그래도 르바란때 들어 갈라구 가루다 티켓 끊어 두었는데....그리고 많이 궁금했었는데요...감사합니다! 정말 생각보단 좋아 보이는군요......

쏘드마스터님의 댓글

쏘드마스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8-24 21:09

대한한공 가격이면... 가루다 비지니스석 타겠네요 ㅎㅎ

르바란때 가루다타고 한국가야겠네요...^^
하지만, 조금 마음이 쎄~~합니다....
대한항공도 인니교민들에게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사랑을 받을 수있을 텐데....

우리나라 국적기지만 독점 노선에서 오는 횡포에 본때를 보여줄 수있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굉장히 기쁘네요 ...
전 대한항공 이용 않하렵니다...

아이언맨님의 댓글

아이언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8-22 22:22

180도 편안한 flat bed.. 좋네요... 이제 독점은 끝... 대한항공은 좀 신경써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