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둥을 다음주에 가려고합니다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작년 팔월에 띠둥에 갔다왔는데 가격대비 괘안타는거지 썩 훌륭하다는 아니었고요. 그래도  스노우쿨링 낚시.자전거. 밥 세끼 이깐바까르. 배편.가이드까지 일인당 한국돈 삼만오천원이었습니다. 인니어만 가능한 가이드랑 일대일 컨택했고. 가이드는 썩 좋았습니다. 우기때는 파도때문에 힘들다는 말이 있던데 멀미약 챙기시고요. 가이드 전번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supia 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띠둥을 두번이나 다녀오셨군요.

저는 한번이라도 가고싶은데ㅜㅜ

우기라고 해서 그게 쉽지가 않네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 중이지만 미지수네요..

자카르타에만 있자니 5일간의 일정이 너무 아쉬워서

섬으로 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우기 때는 섬을 들어가도 못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12월말에 신나게 놀다오고싶은데 아쉽습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좋은 연말 되시길!

띠둥에 두번다녀온 제 경험을 말씀드릴께요.. 저는TOKO BAGUS 라는 웹싸이트를 통해 예약을 했읍니다.
 여러가지 상품을 파느 싸이트인데요. 띠둥을 검색하시면 여러 여행사, 일정, 가격등 비교할수 있어요.
 지금 검색해보니 10 명이상 33만루피아네요.

 여기에는 왕복운임비, 숙박, 식사, 자전거대여, 스노쿨링장비랑 배(나중에 바닷속에서찍은 CD 줍니다)
저녁에 바베큐( 생선구이) 등등 포함가격입니다.

 먼저 숙박은 처음엔 저도 몰라서 바닷가 먼쪽이라서 좀...
 그래서 다음엔 바닷가쪽 대나무집으로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식사는 점심,저녁,아침 주는데요..김치및 다른 먹을것 준비하세요..아침에 나시고랭나오는데 ㅋㅋ
 말은 바베큐인데요. 이깐바까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가지 음식가져가시면 같이 구워달라면 해줍니다..

 그외 바나나보트등 여러가지 탈것도 많으니 선택하시면 되구요. 가격은 흥정하세요..
일단 예약하시고 입금하시면 됩니다.
약속장소에 가이드가 나올껍니다. 안내에 따라 배를 타시면됩니다.

배가 많이 흔들려요. 저는 멀미가 심해서 멀미약 먹었읍니다.
가이드가 같이 안가는경우에는 다른 가이드가 마중나옵니다.

많은 섬들중 저도 몇군데 가봤는데요.
여러명이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띠둥이 적합한것 같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