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phim님의 댓글

Seraph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4-22 11:18

스미냑쪽엔 맛있는 식당이나 분위기 좋은 까페가 많이 있죠.
까페는 "쿠데타"가 유명하구요. 저녁시간 전에 가서 음료를 드시는게 좋을듯해요.
해변가에 위치해 있어서 경관도 좋지만 일몰때가 특히 예뻐요.
레스토랑 겸이긴 하지만 음식은 가격이 비싼데비해 맛은 그저 그렇다고 하니까요.
썬베드가 있어서 수영복입고 앉아 음료수나 칵테일 드시다가 바다에 들어가셔도 좋아요.
택시타고 쿠데타 가자고 하면 거의가 알아서 데려다줍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분위기도 괜찮은 이태리음식점은 "울티모"가 있습니다.
쿠데타에서는 택시로 기본요금 거리구요. 음식맛도 괜찮습니다.
울티모에서 와인한잔에 식사나 쿠데타에서 빈땅맥주 한병 마시나 가격이 비슷한..-_-
ANZ카드 가지고 계시다면 울티모에서 할인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식당은 "까페 와리산"이에요. 역시 스미냑이구요.
노천까페스타일로 된 곳이라 조금 덥다는 것 빼면 음식도 너무너무 맛있구요.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해두면 나뭇잎에 이름을 적어 테이블에 놓아준답니다.
전 점심시간에 갔었는데요. 따뜻한 푸아그라부터 에피타이저로 해서..
크림블레와 홈메이드 샤벳의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천메뉴에 있는 칵테일도 맛있었구요.
맛있는 곳이 무척이나 많은 곳이지만 아무래도 분위기 좋은 곳이 좋을것같아 골라봤습니다.
좀더 정보를 드리고 싶으나 맛있는거 먹고 쉬다가 맛있는거 먹고 놀다가 맛있는거 먹고 자는..
그런 한가한 여행을 하다보니 식당밖엔 아는데가..-_-a
발리..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balisurf.net
가심 원하시는 자료 다 찾으실수 있을듯하네요
마마스 카페는 저도 추천합니다. 독일식 소시지나 스테이크 맛 좋더군요
첫맛이 너무 좋아 두끼 연타로 먹었더니 좀 느끼하였지만 ㅋㅋ; 24시간 이라 아무때나 가셔도 되구요
분위기 있는 카페야 워낙 많으니 발리서프에서 좋은데 골라서 가시면 되고 보통 스미냑에 쿠데타가 제일 인기가 높더군요.

발리는 꾸따(KUTA)지역에 배낭여행객들이 많구요~ 물가가 저렴한 편입니다~
노점상이나 값싸고 맛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구요~ 서퍼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저는 나이가 어려서 아직 이런 곳이 시끌벅적하고 좋더라구요^^
스미냑쪽에 숙소 예약하셨으면 택시타고 꾸따오시는데 얼마 안걸립니다.
Jl. Leggian에 'Mama's Cafe라는 곳이 있는데요.. 자카르타에도 체인점이 있다고 하는데 자카르타에서는 본적없는데; 이 곳에 가면 Pork Knuckle이라고 돼지 다리를 통째로 구워서 독일 생맥주랑 먹을수 있습니다!
독일레스토랑이구요. ㅎㅎ
그 외에 TAKE(다케)라고 하는 일식 레스토랑이 있는데, 일본사람이 직접 운영하는곳이라 메뉴판이 모두 일본어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사진과 함께 있어 큰 문제는 없으실 껍니다^^
가격은 아무래도 좀 있지만 스시떼이랑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 수준이구요. 일본사람들 굉장히 많고 한국사람들도 요새는 많은거 같더라구요^^
아 그리고 "데자뷰"라는 곳이 좋다고 하는데 꾸따에 있는데 어딘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그리고 발리에는 마사지샵이 아주 많으니 사모님이랑 자주 가세요^^
저는 부모님 모시고 거의 끼니때마다 다른 마사지샵 갔었는데 엄청좋아하시더라구요
한국에서 마사지 받는거는 비싸니까 발리에서 받으면 돈 버는거라고^^ ㅎㅎ
모쪼록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