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님이 시간이 되시는군요.
어쨌던 관심을 가지는 분이 많고 조언해주는 분이 많다는 것은 좋은 일인 듯~
우선 위의 젤로와 아는 사이이고, 팜농장 등 원목 벌목과 관련하여 답변드리면...
잘 읽어보시면, 설명 자체가 다소 애매하거나 불충분 하게되었을지라도 그 내용 전체는 충분히 가치있는 사업입니다.
중장기적으로 절대 필요한 사업이니까요.탄소배출권 등 환경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에 왔기 때문에 한국으로서는 빨리 손쓰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아직 한국이 이 방면에 초보단계이지만,필요성은 인식되고 있습니다.원자재의 부족을 탓할 수는 없고 하여야만 하는 국책사업입니다

1.파푸아 등 물류비용이 많으므로 공장으로의 이동은 필요없게 현지에서 공장운영(원재료 수급 관계 체크)하면 됩니다. 2.kelapa sawit 번치는 현재 시장 값 자체가 없으며, 자체 비료로 쓰기에는 인도네시아에는 아직 초보단계입니다.
현재까지 가져가십시오.하는 단계입니다.pks도 알아서 퍼가는 조건으로 $30/ton이더군요.
3.톱밥만 생각할 것은 아닙니다. 칩도 있습니다. 그 자체로도 판매가 가능합니다.로깅하다보면 30cm이하의 잡목이 엄청나고,합판용으로 베니어용 등으로 벗기고 그 나머지 3cm이하는 어디다 쓴단 말입니까?
낙엽 등이나 껍질도 다 사용하고 재를 만들어 농자에 뿌리니 산림을 100%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4.파푸아는 주지사령으로 원목 반출이 안되는 지역입니다.이제 다른 주에서는 원시림 벌목할 땅이 거의 없습니다.허용하는 허가안에서~
젤로는 천사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시간이 많이 필요한 사업이군요. 사업이 아닌 프로젝트라고 봐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