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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 아 아쉽다 반둥 여행기 1편 기억을 더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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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얌깜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7-28 11:51 조회13,285회 댓글3건본문
예전에 혼자 여행을 할때 사진기가 없어 입장표나 그 지역 지도만을 구해놓고 여행을 했다
막상 아는 지인이 이사이트를 운영한다고 해서 자료를 찾아보니 없더라구
글로써만 여행정보를 보내야 하다니.....
반둥지역 2박 3일 코스 반둥여행
반둥지역을 여행을 하려면
기차역 감비르역에 가서 기차를 타거나 빠사루 바루라는 버스정거장에서 버스를 타거나하면 되구요 기차를 타면 한국에서는 못 느꼈던 기차속에서도 간식으로 빵을 나누워 주더라구요 일반적인 문없는 현지 기차가 아니라 좀 고급스러운 기차였구요 우리나라의 무궁화정도
반둥에 도착하니까 저녁이어서 주변이 깜깜해서 좀 걱정했죠
참고로 한국에서 파는 세계로 가다 인도네시아편 책을 가지고 여행을 하시면 잘못된것이 많으니까 조심하시고요
기차역 뒷쪽으로 가면 배낭여행객을 위한 숙소가 있고 거기 주인이 친절하게 명소에 대해 알려 주기도 합니다 여기서 하루밤 묵으시고요 숙소가 주변에 많이 있읍니다
교통편의 가격도 꼭 알아보시고요
외국인이라면 버스 우뭄도 5000rp를 부르더라구요
전 코스 주인한테 가격을 알아네서 1000rp로 움직였구요
참고로 하루밤 자는데 5000rp였읍니다 이건 3년전 이야기입니다
반둥에서 앙꼬딴을 타고 1시간 거리에 말리바야라는 곳이 있읍니다
그곳에는 고아 즈빵하고 고아 밸란다라는 동굴이 있구요 전쟁당시 파놓은 동굴인데 정말 어마어마 함니다
동굴 입구에서 후레쉬를 빌려주고 돈을 받는데 여행할때는 참고로 후레쉬를 가지고 다니면 좋읍니다
그리고 잔돈도 많이요
고아 즈빵가는 길은 오젯으로 타고 가는데 가는도중에 현지인이 반둥의 물 원천지가 여기라고 하면서 조그만 샘물도 알려 줍니다
정상으로 가면 초대 대통령 동상이 있는데 안경이 뿌러져 있읍니다.
참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죠
거기서 앙꼬탄을 타고 땅꾸판 뿔라후라는 활화산으로 가셔서 맨아래에서 계란을 직접 익혀 먹고(참고 산에 올라가서 계란을 사면 가격이 두배입니다 가기전 준비 하시면 여행경비 절약 할수 있구요)
땅꾸빤 뿔라후 산을 들어갈려면 입장료가 있는데 이때 까떼뻬를 제사하면 10%로의 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하고요
차로 정상까지 올라 가도 되지만 이왕이면 걸어서 올라가는 산길을 선택하시면
타국의 산속 전경도 볼수 가 있죠
참고로 길 잊어먹을까봐 안내 도우미가 현지인이 돈을 바라면서 붙는데 전 혼자 올라갔고요
계란도 혼자 사서 네델란드 친구들과 같이 대화도 하고 등산도 같이 사진도 찍고 그랬거덩요
산정상에는 가계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뱀가죽 지갑등 여러가지 상품이 있느니 여유있게 구경하시고
정상 부근에 안내소가 있으니 팜풀렛이나 지도 꼭 챙기시구요
그리고 산아래까지 걸어와서 찌아뜨르 온천으로 가서 호텔로 들어가지 마시고 입구 주변에 모여있는 민박집에서 하루밤 짐을 풀어 놓으시면 되구요
혼자 여행하면 카운터 보는 친구가 여자를 불러 주기도 합니다
찌아뜨르의 하루밤은 다음편에 기억이 나는데로 올려 놓을께요
여행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뎃글 달아주세요
기억나는데로 답변드릴께요
혼자 배낭여행 너무 재미있고 새로운 친구를 많이 사귈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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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로마님의 댓글
아로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용한 정보 감솨~~~
아기늑대님의 댓글
아기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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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3년전 여행을 이렇게 자세히 기억을 하고 있다니..촌 닭님 대단하시네요.
재미난 이야기 많을것 같아요. 기대 됩니다.
요한!님의 댓글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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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촌닭님 ..생생한 여행 경험 필살기가 적힌 글이네요. 지금 배낭 매고 나가고 싶은 충동
이 파아아악팍 느껴지네요. 주말에.. 일캐 집에 있으니 절로 비명이.. ㅡ,.ㅡ' 우어우어우어우어워워워..핢
핳핳핳핳핰홓홓홓
반둥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었는데, 일캐 친절이 가격과 현지 상황까지 알려주어 감사합니다.
더 많은 여행정보 부탁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