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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 Anyer Carita 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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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11-05 22:51 조회12,04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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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biz_promo/2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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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 연이어 맞는 안요르의 아침 바다 냄새를 맞고 싶었지만
12시 이전까지 Cottage를 비워 주어야 하고 어제 본 광한리 해수욕장 같은데를 자카르타로
돌아가기전에 한번 더 들르기로 했기때문에 일치 감치 서둘렀습니다.
 
아침식사:   짜짜로니 및 밥 추가 비벼먹기(짜장밥)
 
?뚮룄?湲?醫뗭? ?꾩묠 ?대?~
 
 
[돗자기|보드 빌리기]
해변에 도착하자마자 8명정도의 꼬마들이 옆에 와서 돗자리 빌려라, 보드 빌려라  웅얼 웅얼 대기 시작하더군요.   좀 구찮을정도 였습니다.  사방을 둘러보니 현지인들도 하나씩 빌려서 사용하고 있더군요.  
 
가격은 돗자리 1 : 10,000루피아      보드 110,000 루피아
 
구찮아서 주려고 했더니만,  현지인이 5천루피아면 쭈꿉(충분) 이라고 하네요.
 
2시간만 놀고 갈거니까 각각 5천루피아씩 하자고 했더니, 우리한테 안된다 머라 설명하더니만 결국은 각각 5천루피아씩 해결했습니다. 
 
돗자리 1 - 보드 3개  총: 2만루피아
 
 
머 한국 해변가의 바가지는 여기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하니, 이정도면 양호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많은 꼬마들이 와서 구찮게 하니, 도착하자마자 기분이 좀 씁습하더라구여요.
 
 
아침이라서 파도가 좀 쎈편이었습니다.  보드 서핑이라고 하죠.  바닷물 중앙에서 보드를 들고 있다가 파도가 오면,  그 파도에 맞추어 몸을 잘 던지면, 파도따라서 주우욱 몸이 날라가게 되죠.  (파도가 몸을 덥치면서 몸이 날라갈때의 파도 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하네요. 푸우파팍콰드파팍콰드파팍~
 
파도에 몸을 몇번던지니  몸이 후둘둘..
자리로 돌아와 몸을 추스리니 아이스 크림 장사아저씨들이 보이네요.
 
각각의 장사치들이 아이스 박스를 치장하여 자전거를 갖고 다니며 팔고 있더군요.
아이스크림이다~
 
근데 희안하게 제가 태국에서 들었던 아이스크림 아저씨들 다니면서 들려주는 음악소리가
인도네시아도 같은겁니다.    빠바밤~ 빠바밤~(나팔소리 비슷함)  어떻게 표한하기가 힘들지만..한국.아니 전세계적으로 같은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지금 머 한국에서 아이스크림을 들고 다니면서 팔지는 않겠지만요..
 
해변가 풍경
 
좌우로~
1. 해변가에서 구관조 비슷한 새도 팔더군요. ㅎㅎ
2. 한국도 해변가에서 마찬가지겠지만 동남에 해변가에는 없는데가 없죠.
페인팅 문신입니다.  문신하면서 레게 머리꼬는것도 하더라구요.
3. 이동 Bakso Soup인것 같네요. 한국에 비하면 오뎅국 비슷합니다.
4.해변가 꼬마 악사들입니다. 기타 하나 들고 앉아 있는 사람들한테 와서 무턱대고 기타 뚱뚱 치면서 돈달라고 합니다.  그냥 손으로 아니라고 흔들면 바로 갑니다~
5. 자리 잡고 오뎅숲이나 오딱 오딱 팝니다.
6. 해변가 미니 슈퍼 입니다.
 
갈때 쯤 되니까 레게 스타일인지, 아님 그냥 지저분한 스탈인건지 우리 근처로 오더군요.
흠냐  칼 장사 였습니다. 해변에서 칼파는 아저씨 -_-'
레게스탈의 칼장사 아저씨~
 
같이 있는 일행이 마음에 드는 산악용 칼이 있어서 얼마냐구 물어봤습니다.
십오만 루피아 부르더군요.  아무리 봐도 십오만 루피아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그냥 반 후려쳤습니다.  칠만오천 루피아. 흠흠. 
 
많이 망설이더군요.  그때 옆에 현지 친구가 2만5천루피아로 다시 후려쳤습니다.
아니면 안사겠다고 그냥 가라고..  에궁..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저씨 갑자기 5만루피아 부르고..오잉??   결국 4만5천루피아에 결정났습니다.
 
그렇습니다.  대부분이 가격 부르면 동남아에서 반정도 가격에 결정날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턱없이 많이 부른 가격이었네요.   나중에 어떤것을 흥정하거나 사게 될때 좀 더 과감하게 후려치세요~~
 
이제 모든것을 마무리 짓고 묶고 있던 Cottage에서도 떠날시간이 오니 2박 3일동안 우리뒤를 계속 돌봐주던 관리인들이 너무 고맙더군요.
(바나나보트탈때 옷지켜주기,밥먹은거 설겆이및 양파,마늘까기, BBQ준비하기,물고기 잡은거 손질해주기, 집청소하기, 나중에는 차 청소까지 시켰네요~~~)   팁 20만루피아 주었지만 정말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 왜 정성으로 대해주느나, 그냥 건성으로 대해주느냐를 느끼게 해주는 부부 였습니다.
Thanks for everything to care for us!!
 
예약전화: Lookma HP-0812-9579-597 (개인한테 예약하는것이 더 쌉니다.) 
제가 머문 숙소는 좀 오래된것이니 예약하실때 이것저것 상황을 물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 부부 (Thank You So Much Lookma!) 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길은 좀~~ 험난하더군요.   
 
동네 어른 아이 다 나와 오토바이 타고 어딜가는지, 거의 오토바이 무풍 지대 였습니다.-_-

petrol.jpg
 
오다가 주유소에 들르니, 꽤 많은 차들이 주유(좌측 사진-차들이 줄을 서고 있죠~)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주유소에 보니 이슬람 믿는 분들을 위한 방이 따로 있더군요.  우측에 보이는 사진이 기도하는 방입니다.   방에 들어가기전에 손과발을 청결히 하고 들어가는 신성한 곳이라 가까이 가서 찍기가 좀 그랬습니다.  화장실은 남녀 공용에 가운데에 소년이 앉아 있었는데 500루피아씩 받더라구요. ^^;  주유소면 거의 공짜인데~~
 
 
이로써 Anyer 3일간의 짧은 여정 마무리군요.  
이것저것 본대로 느낀대로 적었습니다. 
차후 Anyer 여행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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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ason님의 댓글

ja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아이스크림 소리가 빠바밤~ 보다는 "떼~레레~,떼~레레~떼~레레레레! 떼레레~"좀 비슷하지 않나요?
이거 참 글로 표현할수없음이아쉽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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